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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하천 위험수위 도달하면 선제조치" 2023-07-16 21:16:37
"하천수위를 철저히 감시하고 위험수위 도달이 예상되면 선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하라"라고 지시했다. 그는 "하천수위가 전반적으로 상승해 위험이 커진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라며 "계속된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으므로 하천시설이 약해진 부분이 있는지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서 폭우 인명피해 46명…주민 5541명 귀가 못하고 있어 [종합] 2023-07-16 19:29:38
당일인 전날 지하차도 인근 미호강은 '심각' 수위까지 도달했다. 이에 금강홍수통제소는 관할 구청에 교통통제 등이 필요하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교통통제가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하천 제방이 무너지면서 물이 순식간에 지하차도로 쏟아져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궁평지하차도에는 침수위험이 있을 때...
사망 37명·실종 9명…호우 인명피해 급증 2023-07-16 19:14:16
확인됐다. 사고 당일인 전날 지하차도 인근 미호강은 '심각' 수위까지 도달해 금강홍수통제소가 관할 구청에 교통통제 등이 필요하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교통통제는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하천 제방이 무너지면서 물이 순식간에 지하차도로 쏟아져 들어왔다. 궁평지하차도에는 침수위험이 있을 때...
오송지하차도 침수, 인재였나...공사용 임시제방 낮았다 2023-07-16 18:56:46
지하차도로 물이 쏟아져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때 미호천 수위는 계획홍수위는 넘었지만, 제방 높이보단 낮았다고 한다. 임시제방이 기존 제방과 같은 높이였다면 사고가 없었을 수 있다는 것인데 주민 사이에서는 임시제방이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증언이 나오는 것으로 전해진다. 금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를...
홍수경보 4시간 지나도 오송 차량 통제 없었다 2023-07-16 18:05:51
오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은 지하차도 쪽으로 설치된 제방이 무너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인근 주민은 “미호천교 공사를 위해 기존 제방을 허물고 임시 도로를 낸 부분에서 범람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충북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18년 2월 미호천교 확장 공사를 시작해 다음달 마무리할 예정이었다....
[단독] 제방공사 열흘 만에 무너졌다…공무원들 14시간 우왕좌왕 2023-07-16 17:39:42
금강홍수통제소에서 미호천교 수위가 심각 단계에 도달했다고 다시 알렸다”며 “다만 구체적인 행동 요령은 없고 각 지자체 메뉴얼에 따라 주민을 통제하고 대피시키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시청과 구청 직원들은 오전 7시가 넘어서야 현장 확인을 시작했다. 현장을 확인한 직원들은 심각성은 인지하고 주민 대피를 위해...
지하공간 침수 참변에 공포 확산…갇히면 어떻게 해야할까 2023-07-16 14:44:36
나왔다. 행정안전부는 침수가 시작된 지하차도는 절대 진입하지 말고, 이미 진입한 경우 차량을 두고 신속히 밖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차량이 침수되기 시작하면 타이어가 3분의 2 이상 잠기기 전에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차량이 침수된 상황에서 외부 수압으로 문이 열리지 않을 때는 좌석...
폭우탓 우회한 버스…오송 지하차도서 시신 잇따라 인양 2023-07-16 12:48:46
오송지하차도로 향한 것으로 추정된다. 버스는 위태로울 정도로 미호강 수위가 높아졌는데도 당국이 교통통제를 하지 않은 지하차도에 진입해 비교적 무난하게 출구를 빠져나온 것 같았지만, 미호강 제방 붕괴로 쓰나미처럼 지하차도로 밀려 들어온 강물을 피하지 못했다. 청주시는 승하차시스템 확인을 통해 사고 당시...
"순식간에 물 차올랐다"…오송 지하차도 침수 급박했던 순간 2023-07-16 12:27:47
모습으로 추정된다. 영상 속에는 해당 차량이 지하차도 출구를 향해 달리는 와중에 점점 물이 차오르는 모습이 보인다. 출구에 다다를수록 수위가 높아지고, 출구를 지나 나온 후에는 도로에 차오른 물 때문에 차량 속도가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 지하차도를 빠져나온 진출로에도 물이 차 있었다. 앞서 달리고 있던 SUV...
"어머니와 28초 통화가 마지막"…오송 지하차도 참사 '인재' 논란 2023-07-16 11:54:47
40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 미호강의 무너진 제방을 타고 하천의 물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발생했다. 현지 주민들은 홍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관할 행정관청의 위험도로에 대한 차량 통제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사전에 제방관리도 허술했다고 지적했다. 제방이 무너져 사고의 원인이 된 미호강에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