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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당 창당' 조국 행보에 선긋기…"연합 대상 아냐" 2024-02-13 15:13:28
부족함이 있더라도, 부디 민주당과 진보개혁세력의 단결과 승리를 위해 자중해줄 것을 간절하면서도 강력하게 요청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 선거연합추진단장으로서 설령 신당이 만들어지더라도 이번 총선 승리를 위한 선거연합의 대상으로 고려하기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강조했다. 조 전 장관은...
조국 "신당 창당...출마 방식 나중에 결정" 2024-02-13 15:11:02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서 진보 성향 군소 야당 및 시민단체와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 대비해 통합비례정당 추진을 주도하고 있는 박홍근 의원은 13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당은 연합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추진단' 단장인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설령...
'보수 맞아?'…이준석에 등 돌리는 2030 2024-02-13 11:55:29
보수와 진보의 화학적 결합을 단행한 초유의 신당이 탄생한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의 핵심 지지층으로 분류되는 2030 남성을 중심으로 이 대표의 정치 행보에 불만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합리적 보수를 표방해온 이 대표에게 열광했지만, 그의 최근 행보에서 '보수의 정체성'을 찾아보기...
김두관 "조국, 민주당서 환영 어려워"…이낙연 "최소 30석 목표 " [여의도 라디오] 2024-02-13 11:48:25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 (SBS 김태현의 정치쇼) "이번 총선에서 최소한 30석은 넘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양당 어느 쪽도 제3대안 세력의 동의를 얻지 않고는 어떠한 법안도 통과시키지 못하게 중요한 법안일수록 제3세력의 동의를 얻어야만 통과되게끔 하는 것이 1차 목표다." "개혁신당은 온건한 개혁당이다. 나한테...
李 "친문-친명 구분은 죄악"…공천 컷오프 앞두고 '내부 단속' 2024-02-12 18:36:09
진보연대 세력의 승리를 안길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며 친명계를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이재명 대표는 설 연휴 첫날인 9일 자신의 SNS에 “친명-비명을 나누는 것은 소명을 외면한 죄악”이라며 “오직 단결되고 하나 된 힘으로 주어진 책무를 감당해야 한다”고 적었다. 최근 불거진 당내 계파...
또 위성정당 선거…조국·송영길에 금배지 달아줄까 2024-02-10 07:32:55
장관이 주도하는 신당도 '연합 비례 정당'에 긍정적인 입장이다. 민주당은 지난 8일 총선용 비례정당 창당을 위한 공식 절차에 착수했다. 민주당은 녹색정의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 등 원내 의석을 가진 정당과 먼저 논의에 착수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조국 신당'이나 '송영길 신당' 등과도...
이원욱·조응천 '제3지대 통합공관위' 제안…李·琴 "긍정 검토" 2024-02-06 18:49:05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혁신당 차원에서 원래 준비하고 생각하던 공천 방향성과 아주 비슷하다”며 “각 세력과의 통합공관위 형태로 진행되더라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금 공동대표도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다 동의한다”고 했다. 다만 이낙연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노무현·이명박 길러낸 곳"…금태섭, '정치 1번지' 종로 출마 2024-02-06 10:18:10
누구도 텃밭도 아니다. 여기서만큼은 진보도 어색하지 않고 보수도 어색하지 않다"고 했다. 금 공동대표는 "정치인이 된 뒤로 저는 줄곧 우리 정치를 바꾸고 싶었다"며 "조국 사태 때는 누구보다 먼저 강하게 언행 불일치와 내로남불을 비판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국민의힘은 혼자 다 결정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입만...
'새로운 선택' 금태섭, 종로 출마…"지겨운 양당 체제 뛰어넘는다" 2024-02-06 09:28:37
"진보의 촛불과 보수의 태극기를 모두 품은 곳 역시 종로로, 그 누구의 텃밭도 아니다"라며 "여기에서만큼은 진보도, 보수도 어색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금 대표는 제3지대 통합도 촉구했다. 그는 "총선이 두 달 남은 지금 더 이상 늦추다가는 거대 양당에 대응할 수 없다. 말이 아니라 결단과 행동이 필요하다"며 "오늘...
"애초부터 위성정당 생각"…일제히 비난한 제3지대 2024-02-05 18:41:39
지난 3일 합당해 만든 정당이다. 반면 새진보연합은 즉각 민주당의 통합형 비례 위성정당 참여 의사를 밝혔다. 새진보연합은 기본소득당과 열린민주당, 사회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가 모여 만든 선거연합이다.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대표는 “가장 먼저 민주진보진영의 담대한 연합을 제안해 온 당사자로서 환영의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