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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기의 개똥法학] 사법부의 의대 증원 판단, 제대로 읽는 법 2024-06-02 17:49:45
최근 서울고등법원은 의대 증원의 집행을 정지해 달라는 의대 교수와 전공의, 의대생 등의 신청을 기각 또는 각하했다. 그런데 서울고법의 결정을 ‘법원이 정부의 손을 들어줬다’, ‘의대 증원의 정당성을 인정했다’고 이해한다면 잘못된 해석이다. 행정소송법은 일정한 요건 아래 처분의 집행정지를 허용하고 있다....
의대 학칙 개정 마무리 단계…32곳 중 31곳 완료 2024-05-31 19:32:54
연대 미래 캠퍼스는 이달 초 의대 증원 집행정지 항소심 결과에 따라 학칙 개정안을 조건부 의결하기로 하고, 신촌 본원에 넘겼다. 해당 대학은 6월 첫째 주 안에 학칙 개정을 마치겠다는 뜻을 교육부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법원에서 의료계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각하한 데 따라 본원에서는...
의대교수들 "내년 의대증원 대학 총장에 민사소송…구상권 청구" 2024-05-31 14:59:57
말했다. 이와 함께 의료계가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위해 대법원에 제기한 재항고 절차를 의도적으로 늦췄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의료계는 대법원 5월 21일에 대법원에 재항고했는데, 정부 측 소송대리인은 소송위임장을 5월 30일에 제출했다"며 "국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법적 처리 절차를 최대한 앞당기는 것이...
의대교수들 "내년 의대증원 총장에 민사소송…구상권 청구" 2024-05-31 14:51:21
김 회장은 의료계가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위해 대법원에 제기한 재항고 절차를 의도적으로 늦췄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의료계는 대법원 5월 21일에 대법원에 재항고했는데, 정부 측 소송대리인은 소송위임장을 5월 30일에 제출했다"며 "국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법적 처리 절차를 최대한 앞당기는 것이 정부가 할...
[취재수첩] 미복귀 전공의, 환자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2024-05-30 17:52:24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각하가 나왔고 이제 마무리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더 이상 ‘의료가 무너졌다’고만 하지 말고 어떻게 왜곡된 의료 체계를 바로잡을 것인지 (논의하는 자리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의료계의 개혁 거부는 결국 의사들의 기득권만 줄일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도 나왔다. 안기종...
與 미디어특위 "방통위 2인 체제 책임, 민주당에 있다" 2024-05-26 11:14:17
낸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노조와 우리사주조합의 항고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YTN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신청을 승인한 방통위 처분의 효력이 유지된다. 항고심 재판부는 항고를 기각하면서도 "2인 의결로 행해진 방통위 처분의 절차적 위법성이 문제 될 여지가 있다"고 했다. 방통위 상임위원 정원은 5명(대통령 지명...
결국 면허정지 유예…정부, 마지막 전공의 복귀책 고심 2024-05-26 06:00:32
집행부 등을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적 있다. 회원 성금 계좌를 개설해 모금 활동을 벌이자 '불법적인 단체행동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모금 중단을 요청하는 공문을 의협에 보내기도 했다. 의협의 임현택 회장이 의대 증원·배정 집행정지 신청 각하·기각 결정과 관련해 '판사가 대법관...
의대 증원 '쐐기'…내년 1509명 더 뽑는다 2024-05-24 18:44:13
집행정지 신청’ 재항고 건을 다루는 대법원에 “정부가 대법원 최종 결정 전까지 증원 시행계획과 입시요강 발표를 보류하도록 소송지휘권을 발동해달라”고 요구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법원 판단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2심 결정에 따라 의대 증원 절차는 원래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프랑스 법원 "누벨칼레도니 틱톡 차단은 공익 목적" 2024-05-24 17:20:32
집행정지 신청 기각…"긴급성도 입증 못 해"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정부가 소요 사태가 난 누벨칼레도니에서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차단한 건 표현의 자유 침해라며 시민단체 등이 법적 이의제기에 나섰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프랑스 최고 행정법원인 국가평의회는 23일(현지시간) 인터넷 자유 감시...
[사설] 전공의·의대생 복귀, 이제 교수들이 제자들 설득하라 2024-05-22 17:53:50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각하·기각하면서 의대 증원은 사실상 확고부동한 일이 됐다. 대다수 국민이 지지하고 법원도 허용한 증원임에도 여전히 ‘원점 재검토’만 외치는 의사들의 현실 인식이 답답할 뿐이다. 전문의 취득이 1년씩 늦어질 상황에 처해도 전공의들은 요지부동이다. 전문의 포기는 개인의 선택일 수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