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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인상' 이후 궁지 몰린 배민…정부 조사·시민단체 성토 2024-07-23 06:15:00
자영업 단체들은 배민이 불공정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며 문제 제기에 나섰다. 정부가 출범시키는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는 배민을 포함한 배달업계에 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할 방안을 내놓으라고 압박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참여연대와 외식업주들에 따르면 참여연대는 이날 배민의 불공정행위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유사투자자문업자, 유튜브 활동하려면 댓글 차단해야" 2024-07-22 12:00:02
영업행위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 자본시장법이 다음 달 14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유사투자자문업은 일대일로 개별 투자자에게 차별화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자자문업과 달리 불특정 다수에게 동질적인 조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유사투자자문업자가 유튜브 운영을 하려면 댓글 차단 등을...
'인종차별 회오리' EPL…토트넘 "손흥민 결정에 따른다" 2024-07-19 08:24:16
프리 시즌을 보내고 있는 EPL 팀들 중 인종차별 문제로 가장 골치를 앓고 있는 팀은 첼시FC다. 첼시는 소속 선수인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가 지난 15일 코파 아메리카 우승 후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인종차별적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SNS에 올려 구단이 발칵 뒤집혔다. 선수들 간 분열 조짐까지 나타나는...
"역사적 승리"…외신, 대법 판결에 주목 2024-07-18 20:58:26
이유만으로 배제하는 것은 성적 지향에 따른 차별"이라며 "인간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 사생활의 자유, 법 앞에 평등할 권리를 침해하는 차별 행위이고 그 침해의 정도도 중하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이번 판결이 '동성혼'을 인정한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고 짚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외신, 대법원 동성커플 법적권리 인정에 "획기적 판결" 평가 2024-07-18 20:41:24
수 있다고 판결했다. 대법원은 "국민건강보험법령에서 동성 동반자를 피부양자에서 배제하는 명시적 규정이 없는데도 동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배제하는 것은 성적 지향에 따른 차별"이라며 "인간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 사생활의 자유, 법 앞에 평등할 권리를 침해하는 차별 행위이고 그 침해의 정도도 중하다"고...
동성부부 법적 권리 첫 인정…대법 "건보 피부양자 가능" 2024-07-18 17:37:12
재판부는 “정당한 사유 없이 동성 부부를 차별하는 것”이라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쟁점은 건보공단이 이 사건 행위 관련 사전 통지 절차 등을 거치지 않은 데 절차적 하자가 있는지였다. 헌법상 평등 원칙을 위반한 실체적 하자가 있는지도 논쟁 대상이었다. 1심은 절차적·실체적 하자가 없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했...
대법, 동성부부 법적권리 첫 인정…"건보 피부양자 등록 가능" 2024-07-18 15:48:55
따른 차별"이라며 "인간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 사생활의 자유, 법 앞에 평등할 권리를 침해하는 차별 행위이고 그 침해의 정도도 중하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민법 등 가족 법제와 다른 사회보장제도의 특성에 주목했다. 대법원은 "피고(건보공단)는 평등원칙에 따라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 내지 실현할 책임과 의무를...
대법, 동성부부 법적권리 첫 인정…"건보 피부양자 등록 가능" 2024-07-18 15:31:30
차별"이라며 "인간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 사생활의 자유, 법 앞에 평등할 권리를 침해하는 차별행위이고, 그 침해의 정도도 중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동원·노태악·오석준·권영준 대법관은 절차적 하자는 인정하면서도 처분 자체는 문제가 없다는 별개 의견을 냈다. 이 대법관 등은 "동성 동반자가 법률상 또는...
대법 "사실혼관계 동성배우자 건보 피부양자 가능" 2024-07-18 14:55:23
따른 차별"이라며 "인간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 사생활의 자유, 법 앞에 평등할 권리를 침해하는 차별 행위이고 그 침해의 정도도 중하다"고 밝혔다. 소씨는 동성 반려자 김용민 씨와 2019년 결혼식을 올리고 이듬해 2월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인 배우자 김씨의 피부양자로 등록했지만, 그해 10월 '피부양자 인정...
"인종차별은 참을 수 없는 일"…황희찬 드디어 입 열었다 2024-07-17 14:59:34
인종차별 발언을 한 이탈리아 세리에A 코모 1907 구단이 해당 행위를 공식 부인한 가운데 황희찬이 "인종차별은 스포츠는 물론 모든 삶에서 참을 수 없는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황희찬은 1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건이 벌어진 뒤 코칭 스태프와 팀 동료들이 나에게 '네가 원하면 경기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