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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소리 나는 대기업 연봉 인플레…근로자 평균의 4배 올랐다 2022-03-22 17:34:16
기업 1위에 수시로 이름을 올렸다. 근로자 대표인 사원협의회와 임금 협상도 매년 잡음 없이 마무리됐다. 분위기는 지난해 갑자기 바뀌었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인재를 끌어오기 위해 연봉을 올리면서 제조 대기업 직원들도 “더 달라”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에 삼성전자도 지난해 3월 임...
[단독] 국민연금, 신한금융 이사 선임에 무더기 '반대' 2022-03-17 14:04:03
반대표를 던지기로 결정했다. 조용병 회장의 사법 리스크와 라임자산운용 사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탁위)는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회의를 열고 '신한금융지주 정기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정무위 의원들 "하나금융, 회장 후보 추천 철회하라" 2022-02-17 14:53:29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하나금융의 차기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정무위 의원들은 함 부회장이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채용비리 의혹에 연루된 점을 문제 삼았다. 함 부회장은 2020년 2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DLF 사태의 관리책임 차원에서 문책경고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그가 금융당국 징계에 불...
일자리 2만개 만든다는 카카오…반감 누그러뜨릴 수 있을까 [이지훈의 산업탐사] 2022-02-09 16:09:07
일환이라는 평가다. 신임 남궁훈 카카오 대표이사 내정자는 "사회가 카카오에 기대하는 역할에 부응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큰 책임감을 갖고 ESG 경영에 전념할 것"이라며 “메타버스 등 미래기술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 글로벌로 카카오의 무대를 확장하고 기술 기업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
구순 老회장의 '덤벨경제' 승부수…일동후디스를 '부진 늪'서 구하다 2022-01-25 17:26:01
회장으로 승진했다. 1997년부터 일동후디스 대표도 겸임하다가 2019년 일동홀딩스로부터 지분을 인수하면서 일동후디스의 최대주주가 됐다. 일동제약과 일동후디스에서 30년 넘게 최고경영자(CEO)로 회사를 이끌었다. 2020년 대표직은 내려놨지만 아직도 매일 아침 회사로 출근한다. 이 회장은 “평사원일 때부터 오너처럼...
금융당국 회계법인 품질관리 점검...중견 중소 회계법인 미흡 2022-01-24 14:32:21
책임 △관련 윤리적 요구사항 △의뢰인 관계 및 특정 업무의 수용과 유지 △인적자원 △업무의 수행 △모니터링 등을 조사했다. 중견·중소 회계법인에선 품질관리시스템 6대 요소 전반에서 미흡사항이 나타났다. 대주회계법인 등은 품질관리업무 담당이사 지정권을 대표이사가 아닌 사원총회에서 행사하도록해 시정권고를...
직급 없애고 절대평가 도입 '롯데온'…나영호 대표의 파격 2022-01-11 17:42:02
점에서 이베이코리아 출신인 나영호 롯데온 대표의 영향이란 해석이 나온다. 커리어 레벨제를 통해 롯데온에는 기존 롯데그룹의 담당-대리-책임-수석 등으로 이어지는 수직적 직급 대신 팀장과 팀원 직책만 남는다. 이후에 조직 내 역할 및 역량에 따라 8단계로 나뉜다. 직원 개인에게는 전문성과 역량 등에 따라 성장 지표...
파나소닉 주4일 근무제 도입…제조 대기업으로서는 이례적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2-01-07 11:52:38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IR)에서 "희망하는 사원은 일주일에 4일만 근무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구스미 사장은 "구체적인 근무방식은 오는 4월 지주회사 체제로 이행한 뒤 각 계열사가 노조와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4일 근무를 선택하는 직원의 급여를 어떻게 조정할 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단독] "입사 3년 만에 연봉 50% 올라"…LG CNS엔 '슈퍼 평사원' 수두룩 2021-12-22 17:20:40
이상만 책임(과장, 차장, 부장급) 승진 대상자였지만 역량 레벨을 도입한 후에는 연차에 상관없이 모두 승진 대상자가 됐다. LG CNS는 올해 역량 레벨 3.5 이상의 사원과 선임 50여 명을 발탁해 책임으로 직급을 올렸다. 전체 책임 승진자의 20%에 달하는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절대평가니까 이론적으로 전 사원이 높은...
[시사이슈 찬반토론] 기업들 '채용 건강검진' 갈수록 강화…문제 없나 2021-12-13 10:00:23
발병할 수 있다. 이런 만성질환까지 기업 책임으로 돌리는 판에 고위험군 지원자를 가려내는 것은 기업이 할 수 있는 당연한 자구책이다. 만성 질환자의 발병은 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여겨왔던 기업들의 충격이 그만큼 크다. 근로 인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회사 대표가 본인의 직접적인 잘못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