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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단체 "하늘이법 졸속 우려…정신질환 교사 낙인찍기 안돼" 2025-02-15 15:58:35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으로 교육 당국과 정치권이 가칭 ‘하늘이법’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교사단체는 “근본적 원인 해결 없이 낙인과 편견을 강화하는 하늘이법 추진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실천교육교사모임은 15일 입장문을 내고 “비극적 사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피해 학생과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를...
"29년 만에 드디어" 환호…'준강남' 그 동네 집값 들썩인 까닭 2025-02-15 13:01:43
이른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구역에 강솔초 강현캠퍼스(가칭)를 짓는 방안도 최근 서울교육청의 재정투자심사 관문을 넘었기 때문이다. 강동리엔파크 13·14단지 등은 현재 최대 1.4㎞ 떨어진 강솔초로 배정받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는 분교에 다닐 수...
"청소 아주머니 우울증이래" 수군수군…커지는 포비아 [이슈+] 2025-02-15 07:17:28
동갑인 초등학교 1학년생의 학부모 B씨는 "우울증이 지금 부풀려진 것처럼 위험한 질병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도 "끔찍한 사건이 일어난 마당에 '우울증 교사'를 불안해하지 않을 부모가 과연 있을까 싶다"고 했다. 다른 초등학교 4학년생 학부모 C씨는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선생님들 마음은 모두...
"초등 저학년 아니지?"…'11살 아동' 성매수한 전 공무원 2025-02-14 20:05:16
"초등학교 저학년은 아니죠"라고 물었고, 같은 해 4월에도 B양을 두 차례 더 만나 성관계했다. 당시 A씨는 B양에게 각각 현금 3만원과 5만원을 지급하고, 전자담배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앞서 2022년에도 13세 아동을 간음유인 한 혐의가 인정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집행유예 기간 범행했다....
이주호 "돌봄교실 학생 대면 인계할 것" 2025-02-14 18:13:40
CCTV 설치를 확대하기로 했다.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4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학교 구성원 정신건강 관리 및 안전대책’을 주제로 차담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차담회에는 학부모와 정신건강 전문가, 교사,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건양대병원, 김하늘양 장례비용 일체 지원…"유가족 아픔 통감" 2025-02-14 17:21:24
'대전 초등생 살해 사건' 피해자 김하늘양의 장례식이 진행된 대전 건양대병원이 장례식 비용 일체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짧은 생을 마감한 하늘양(8)의 빈소는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하늘양의 장례식은 오일장으로 치러졌으며, 이날...
"잘 드는 칼" 물어본 교사…프로파일러가 범행 동기 밝힌다 2025-02-14 16:16:10
여부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1학년생인 하늘양은 지난 10일 오후 자신이 다니던 대전 서구의 학교 내에서 흉기에 수차례 찔려 살해당했다 명씨는 범행 당일 오후 학교 근처 마트에서 직접 흉기를 구입했다. 수사팀은 당시 명씨가 마트 직원에게 "잘 드는 칼이 있냐"고 물어봤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늘양 살해 여교사, 이번달 수당포함 월급 받는다 2025-02-14 16:04:03
초등학교에서 고(故) 김하늘(8) 양을 살해해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여교사가 이달 급여를 지급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교육부, 대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살인 피의자 교사 A씨는 사건 직후 직위해제 됐으나, 급여일인 오는 17일 월급 및 가족수당 등 급여를 지급받는다고 이날 뉴시스가 보도했다. 급여는 교육청 징계...
청소 시간, 초등생 폭행한 교사…학교서 무슨 일이 2025-02-14 13:46:08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김해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 A씨(40대·여)가 학생을 때렸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A씨는 청소 시간에 청소를 지시하는 과정에서 학생과 마찰을 빚었다. 당시 이를 목격한 일부 학생은 휴대전화로...
초등생 피살 여파…자녀보호앱 설치 70배 폭증했다 2025-02-14 11:54:20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을 계기로 자녀 안전을 돕는 '아이 보호 애플리케이션' 신규 설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피해 학생의 부모는 해당 앱으로 자녀의 위치를 알 수 있었고, 주변 소리 듣기 기능으로 사건 현장 상황도 실시간으로 들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14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