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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부 말 들었다가…" 오스템에 2억 물린 개미 '절규' [박의명의 불개미 구조대] 2022-01-08 15:34:31
오스템에 대거 투자했습니다. 증권사들은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에게 총 1100억원의 주식담보대출을 내줬습니다. 고객들의 돈이 담긴 펀드 자금도 대거 투입됐습니다. 외국인 주식 보유 비중도 44%에 달합니다. 회사의 이력을 살펴본 기관들은 손실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한 증권사는 최 회장의 10년 전 성추문...
"랍스터 사진 대신 사과드립니다"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의 탄식 2022-01-08 11:26:55
처분하지 못하게 된다. 경찰은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 등 사내 윗선의 지시와 개입 등이 있었는지, 다른 공범이 있었는지도 수사 중이다. 이 씨는 범행 전에도 50억 원씩 두 차례 회사자금을 빼돌렸다가 채워 넣는 등 사전에 범행을 모의한 정황이 포착됐다. 100억 원을 뺐다가 다시 넣는 과정에서 아무런 통제를 받지...
오스템임플란트 횡령액 100억 더 있다…경찰 '공범' 수사로 확대 2022-01-07 17:07:13
파악할 방침이다. 범행 과정에서 최규옥 회장 등 사내 윗선의 지시와 개입, 묵인 등이 있었는지도 수사할 예정이다. 앞서 이씨 측 변호인은 “범행 과정에서 회장의 지시가 있었던 걸로 의심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날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최 회장과 엄태관 대표 등 오스템임플란트 경영진을 횡령,...
경찰,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윗선 개입 조사하나…공범 가능성도 2022-01-07 16:18:40
의혹이 불거졌다. 이씨의 범행 과정에서 최규옥 회장 등 사내 윗선의 지시와 개입, 묵인 등이 있었는지도 밝혀내야 할 부분이다. 이씨의 변호인은 전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의 지시가 있었던 걸로 의심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어 이씨 변호인은 "구체적인 물증은 없지만 회장을 독대해 지시를...
"오스템임플란트 주주들 피눈물 흘릴 때 우린 랍스터" 조롱 2022-01-07 16:04:34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게 된다. 경찰은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 등 사내 윗선의 지시와 개입 등이 있었는지, 다른 공범이 있었는지도 수사 중이다. 14시간 강도 높은 경찰 조사를 받던 이 씨는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다. 시가총액 2조원이 넘는 코스닥 우량주에서 발생한 유례없는...
오스템 횡령 직원 구속영장…금괴 354kg 회수 못 해 2022-01-07 15:56:49
범행 과정에서 최규옥 회장 등 사내 윗선의 지시와 개입, 묵인 등이 있었는지도 밝혀내야 할 부분이다. 이씨의 변호인은 전날 SBS 인터뷰에서 "횡령 자금의 규모를 결정하고 금괴를 매수하는 과정에서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의 지시가 있었던 걸로 의심된다"며 "구체적인 물증은 없지만 회장을 독대해 지시를 받은 적이 있고...
은행권, 오스템 대출 잔액 1천억 회수...투자자 불안 `여전` 2022-01-06 17:51:17
회사 신뢰도가 낮아진데다, 증권사의 최규옥 회장의 주식담보대출금 회수까지 예고돼 현금 유동성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자금회수가 불투명해지거나 횡령금액이 영업외 손실로 잡히면 채권은행들은 신용등급 재평가로 대출 만기를 앞당기거나 금리를 높이는 조치를 취할 수 있는데, 이 경우...
"횡령액 중 1,500억 회수 가능"...회계감리 착수 검토 2022-01-06 14:55:04
주주인 최규옥 회장과 엄태관 대표는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횡령액 1천880억 가운데 1천500억원 정도는 회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횡령 금액을 모두 회수한다고 해도 부실 회계 논란과 소액주주들의 피해 우려는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소액주주들과 법무법인은 회사를 상대로...
금융당국, '1880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회계감리 여부 검토 2022-01-06 14:52:56
주주인 최규옥 회장과 엄태관 대표는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1500억원 정도는 회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삿돈 1880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자금관리 직원 이모(45) 씨가 5일 경찰에 붙잡혔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달 31일 이씨를 업무상 횡령(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연합시론] '1천800억대 상장사 횡령사건' 기업 투명성 제고 계기로 삼아야 2022-01-06 14:51:20
함께 회계 논란이 일었다. 창업주 최규옥 회장은 지난 2016년 횡령·배임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기도 했다. 경찰은 이씨의 신병을 확보한 만큼 신속하고도 철저한 수사를 통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공범 존재 여부, 횡령금 행방 등을 밝혀내야 한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6일 이번 사태와 관련, "사법적인 절차와는 별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