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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현의 시각] 정년연장이든 계속고용이든 2024-09-22 17:27:36
임금 삭감 없이 정년을 늘리자는 노동계, 임금체계 개편이 먼저라는 경영계를 향해 정부는 어디서 나온 자신감인지 “내년 초 초안을 내놓겠다”고 한다. 이대로라면 정년 65세 연장 또는 계속고용 관련 법 개정 이슈는 2027년 3월 대통령선거판의 메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여든 야든 1700만 명에 이르는 40~50대 표를...
"2000원짜리 커피 하루종일 팔아도 알바비도 못 건진다" [1분뉴스] 2024-09-22 13:10:04
오르고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상승까지 겹쳐 운영 비용이 크게 뛴 상황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1만원을 넘어서면서 카페 업주들 사이에선 “하루종일 1000~2000원짜리 커피를 팔아서는 아르바이트생 인건비도 건지기 힘들다”는 말이 나온다. 메가커피·컴포즈커피·빽다방 등 저가 커피와의 경쟁에서 밀려난 영향도...
인터넷 설치비 2배 올린 통신 3사…"국감서 따져볼 것" 2024-09-20 16:11:52
기사들은 설치비는 크게 올랐지만 설치 기사 임금은 제자리라고 토로한다. 설치비를 올릴 때마다 '최저임금 인상'과 '안전보건비용 증가'에 따른 불가피한 인상임을 강조했던 통신사들의 주장과는 대조되는 부분이다. 설치 기사들은 통신사 자회사에 소속돼 있거나 외주업체 소속 직원으로 이원화돼있다....
"美·日보다 월급 더 준다"…해외 취업자들, 한국으로 유턴 2024-09-19 17:43:20
임금 수준’을 꼽았다. 이어 △낮은 고용 안정성(11.4%) △경력 개발 가능성이 낮은 직무(10.6%) △한국 대비 낮은 복지 수준(10.1%) 순이었다. 심층 인터뷰 결과 주요 선진국 취업자도 현지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다. 일본 취업자는 높은 집세와 낮은 초봉으로 생활이 힘들었다고 했다. 올해 한국 최저임금은...
[사설] 해외취업 후 복귀자들 "나가보니 한국이 고임금·철밥통" 2024-09-19 17:36:29
역시 한국 대비 낮은 고용 안정성(13.9%)과 낮은 임금(13.0%)을 불만족 1·2위로 지목했다. 국내 노동시장으로 유턴한 10명 중 8명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 취업자다. 일본 취업자는 낮은 임금과 비싼 집세, 독일 취업자는 높은 세율 탓에 현지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미국·싱가포르 취업자...
커지는 테이블오더 시장…배민·야놀자도 참전 2024-09-19 17:29:52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무엇보다 최저임금 인상, 고물가 여파로 무인화 바람이 거세지며 테이블오더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시장 선점 나선 기업들 야놀자는 자회사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의 모바일 주문 솔루션 ‘ya오더’를 고도화해 테이블오더 시장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ya오더는 그동안...
특고·수습까지 최저임금 보장해 주자는 野 2024-09-18 18:16:27
초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위에 회부됐다. 최저임금과 관련해 여야 간 견해는 확연하게 갈린다. 국민의힘에서 송언석 의원과 조정훈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개정안은 업종, 사업 규모, 지역, 연령에 따른 최저임금 차등 지급을 담고 있다. 지난 7월 정부 최저임금위 때 최저임금 차등 지급 주장이 유력하게 제기된 연장선에서...
노동·연금·의료 시스템 흔들 860만이 온다 [60년대생의 은퇴, 축복인가 재앙인가①] 2024-09-16 09:37:22
50대 이후 임금피크제와 비슷한 일본의 ‘역직 정년’으로 남편의 급여가 감소할 경우에도 노후 준비 문제나 자녀 양육비를 이유로 황혼이혼이 급증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오카노 이사장은 퇴직금과 연금 등 재산 분여를 생각할 경우 “아내는 통상 남편의 정년 2~3년 전부터 (이혼 준비로) 움직이기...
프랑스인이 생각하는 최저 생활비 '월 205만원' 2024-09-13 20:22:52
월 최저 생활비는 205만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업체 입소스는 지난 5월 프랑스 표본 인구 996명을 대상으로 빈곤 지표를 조사해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조사 결과 프랑스인이 평가하는 빈곤 기준선은 1천396유로(한화 약 205만5천원)로 전년보다 19유로(약 2만7천원) 높아졌다. 프랑스의 실질 최저임금인...
"프랑스인이 생각하는 빈곤 기준선은 월 205만원" 2024-09-13 19:07:34
최저 생활비가 205만원 정도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입소스는 지난 5월 프랑스 표본 인구 996명을 대상으로 빈곤 지표를 조사해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조사 결과 프랑스인이 평가하는 빈곤 기준선은 1천396유로(한화 약 205만5천원)로 전년보다 19유로(약 2만7천원) 높아졌다. 프랑스의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