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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공개매수 응모 주식 전부 매수…최소 매입 조건 삭제 2024-10-04 08:54:42
범위 내에서 베인캐피탈과 취득예정주식 수 비율대로 안분해 매수할 예정이다. 앞서 고려아연은 공개매수 응모 지분이 121만5283주(지분율 5.87%)에 미치지 못할 경우 한 주도 매수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최소 매입 조건을 삭제해 일반 투자자가 공개매수에 찬성할 가능성을 높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고려아연은 지난...
고려아연 '운명의 날' MBK·영풍 공개매수 종료…대항매수 개시(종합) 2024-10-04 07:58:40
자사주 취득 결정 공시에서는 최소 응모 주식 수 한도를 121만5천283주(5.87%)로 설정했으나, 공개매수 개시 당일 전격적으로 해당 조건을 없애는 초강수를 뒀다. 이로써 가격·물량 모두 영풍·MBK 연합보다 좋은 조건이지만,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는 영풍이 가처분을 신청하면서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영풍은 지난...
고려아연 '운명의 날' MBK·영풍 공개매수 종료…대항매수 개시 2024-10-04 05:00:01
회사와 전체 주주의 이익을 해하는 배임 행위에 해당한다며 공개매수절차중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이는 지난 2일 기각된 가처분과 별도의 사건으로, 영풍과 MBK는 자기자본 감소로 부채비율이 상승하는 등 회사에 손실을 입힌다고 주장한다. 이 때문에 최 회장 측이 유리한 조건으로 자사주 공개매수 방침을 밝혔음에도 ...
MBK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는 위법…즉각 중단돼야" 2024-10-03 19:02:32
2조7천억원 단기차입으로 주당 83만원에 자사주를 취득하겠다는 고려아연의 공개매수는 특정 주주의 이익을 위해 회사에 커다란 금전적 손실을 끼치고 재무구조를 악화시키는 배임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최 회장 측이 영풍의 두 번째 가처분 신청을 '재탕'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1차 가처분이 고려아연과 ...
고려아연 "영풍·MBK, 재판부 무시한 악의적 시장교란 행위" 2024-10-03 17:58:47
다시 서울중앙지법에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취득 목적의 공개 매수 절차를 중지하라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고, 자사주 공개 매수에 찬성 결의한 이사들을 형사 고소했다. 고려아연은 이에 대해 "해당 재판부를 무시한 것을 넘어 시세조종과 시장교란 의도를 가진 악의적인 행위"라고 비판했다. 고려아연은 "해당 가처분이 ...
고려아연 "영풍·MBK, 법원 판결 무시하고 악의적 시장교란"(종합) 2024-10-03 17:45:50
다시 서울중앙지법에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취득 목적의 공개 매수 절차를 중지하라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고, 자사주 공개 매수에 찬성 결의한 이사들을 형사 고소했다. 고려아연은 이에 대해 "해당 재판부를 무시한 것을 넘어 시세조종과 시장교란 의도를 가진 악의적인 행위"라고 비판했다. 고려아연은 "해당 가처분이 ...
나경원 "김대남 녹취, 좌파 탄핵시나리오의 김여사 악마화" 2024-10-03 17:45:27
정보취득 경위나 기사 의뢰 과정, 그 이후 일련의 행위를 보면 개인적 돌출행동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서울의소리라는 매체가 얼마나 고약한 좌파 매체인지는 익히 알려져 있다"며 "김 여사의 일련의 행위 중 아쉽거나 부적절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이를 한 번쯤 매듭짓는 것도 맞지만, 야당 의원들에게...
고려아연 "영풍·MBK, 법원 판결 무시하고 악의적 시장교란" 2024-10-03 12:08:32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취득 목적의 공개매수 절차를 중지하라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고, 자사주 공개매수에 찬성 결의한 이사들을 형사 고소했다. 고려아연은 이에 대해 "해당 재판부를 무시한 것을 넘어 시세조종과 시장교란 의도를 가진 악의적인 행위"라고 비판했다. 고려아연은 "해당 가처분이 앞서 본인들이 제기한...
'고려아연 지킬 방법' 찾은 최윤범, '베인캐피털 연합'과 3.1조 반격 돌입 2024-10-02 18:19:23
고려아연이 취득하는 자사주는 향후 적법한 절차를 거쳐 전량 소각함으로써 주주 가치를 확고히 높이겠습니다. 이는 금번 사태로 초래된 자본시장의 혼란과 회사의 비전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신속하게 수습하고자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정부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중인 정책에 부합하는 ‘밸류업’...
고려아연·베인 3.1조 vs 영풍·MBK 2.3조…경영권분쟁 새국면(종합) 2024-10-02 18:14:11
입장을 고수하는 한편,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취득 가능 규모는 586억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고려아연은 "MBK의 주장은 법인이 승인한 고려아연의 자사주 취득을 고의로 방해하기 위해 시세에 영향을 미치고 자본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라며 "민·형사상 모든 조치와 함께 금융감독원에 시세조종과 시장교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