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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희생자도 있었다…눈물로 뒤덮힌 '이태원 참사' 현장 [르포] 2022-10-30 03:06:55
현장에 출동한 소방 관계자는 "많은 인파가 집중된 내리막 골목(이태원로 27가길)에서 수백 명의 시민들이 뒤엉켜있었다"며 "맨 밑에 깔려 죽어가던 시민을 빨리 구출하지 못한 게 계속 마음에 걸리고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오전 3시 넘어서까지 사망 추정자와 부상자들을 실어 날랐다. 소방당국은 이날...
크림대교 폭파 미스터리…"러시아 결론내린 트럭폭탄 아닌 듯" 2022-10-10 09:35:32
폭발 현장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세밀하게 보면 트럭이 이번 폭발과 아무 관계가 없다는 점이 드러난다고 주장했다. BBC는 폭발에 따른 거대한 불덩어리가 트럭이 교량의 오르막길을 갈 때 트럭 뒤편, 한쪽에서 분출됐다는 사실을 그 근거로 들었다. 영국 육군의 한 전직 폭발물 전문가는 "지금까지 차량에 실려 운반되는...
그리스 해상서 이주민 태운 보트 2척 침몰…최소 21명 사망 2022-10-06 22:37:17
침몰…최소 21명 사망 24명 실종…그리스 당국 "튀르키예가 출항 제지했어야"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그리스 남쪽 해상에서 이주민 보트 2척이 잇따라 침몰해 최소 21명이 사망했다고 AP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리스 해안경비대는 튀르키예(터키) 영해와 가까운 그리스 레스보스섬 인근...
'역대 5번째 강력' 허리케인, 플로리다 상륙…160만가구 정전(종합2보) 2022-09-29 09:58:51
운영 중단…연방정보, 구호인력 현장 급파 (서울·뉴욕=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고일환 특파원 =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주(州)에 초강력 허리케인이 상륙해 피해가 속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P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오후 3시께 허리케인 '이언'이 플로리다 서부해안 포트 마이어스...
방글라 북부 선박 침몰 사망자 50명으로 늘어…"40여명 실종"(종합) 2022-09-26 23:53:15
방글라 북부 선박 침몰 사망자 50명으로 늘어…"40여명 실종"(종합) '정원 3배 초과' 상태서 25일 전복…수색 작업 계속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방글라데시 북부에서 25일(현지시간) 발생한 선박 침몰 사고 사망자 수가 최대 50명으로 늘어났다. 26일(현지시간) 다카트리뷴 등 방글라데시 매체와...
방글라 북부 선박 침몰 사망자 33명으로 늘어…"60명 실종" 2022-09-26 17:18:03
방글라 북부 선박 침몰 사망자 33명으로 늘어…"60명 실종" '정원 3배 초과' 상태서 25일 전복…수색 작업 계속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방글라데시 북부에서 25일(현지시간) 발생한 선박 침몰 사고 사망자 수가 33명으로 늘어났다. 26일(현지시간) 데일리스타 등 방글라데시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레바논발 이민 선박 침몰 사망자 77명으로 늘어 2022-09-24 00:08:03
레바논발 이민 선박 침몰 사망자 77명으로 늘어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시리아 해상에서 발생한 레바논발 이민선 침몰 사고의 사망자가 최소 77명으로 늘었다고 시리아 보건부가 23일(현지시간) 밝혔다. 하산 알-가바시 시리아 보건부 장관은 국영방송과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77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그는...
갱단 활보·연료난 시위…아이티 총리 "다들 진정" 호소 2022-09-14 00:41:48
현장을 취재하다가 살해됐다. 두 사람은 갱단 다툼 과정에 숨진 17세 소녀 사건을 확인하기 위해 유족 인터뷰를 준비하던 중 공격을 받았다. 이후 시신은 불태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아리엘 앙리 아이티 총리는 트위터에 이런 사실을 알리며 "이 야만적인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한다. 희생자 가족과 동료에게 깊은 위로를...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바닥드러내 '죽음의 뻘밭'된 美 미드호 2022-08-08 08:01:15
기후위기의 현장을 직접 찾아갑니다. 폭염, 가뭄, 산불, 홍수 등 기후재앙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현장을 취재한 특파원 리포트를 연중기획으로 연재합니다.] (볼더시티[미국 네바다주]=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한 세기 가까이 웅장한 몸집을 뽐내며 수천만명의 목을 축였을 인공호수는 가장자리부터 말라가고 있었다....
프랑스 남성, 뒤집힌 보트 '에어포켓'서 16시간 버텨 구조 2022-08-04 12:01:14
실은 구조 선박 1척과 헬리콥터 3대를 파견해 현장에서 12m짜리 보트를 발견했다. 그러나 파도가 너무 거칠고 밤이 늦은 탓에 구조 작업을 아침으로 미룰 수밖에 없었다. 구조대는 보트에 부력 풍선을 달아 침몰을 방지하고 날이 새기를 기다렸다. 이튿날 날이 밝은 뒤 구조대는 뒤집힌 선체에 올랐고, 남성은 보트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