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인도에 세워진 호날두 동상 시끌…"하필, 포르투갈 선수라니" 2022-01-01 10:29:30
축구를 싫어하는 사람일 것"이라며 "축구는 카스트제, 인종, 종교와 상관없이 평등한 경기"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호날두 동상 제막 후 "어떻게 고아주를 강점했던 포르투갈 선수의 동상을 세울 수 있느냐"며 검은 깃발을 든 시위대가 모여들었다. 인도가 영국 식민지가 되기 훨씬 전인 15세기부터 고아주는 이미 포르...
35세 칠레 최연소 대통령, 트와이스 정연 사진 들고 '손하트' 2021-12-27 13:40:45
지난달 치러진 1차 투표에서 보리치 당선인이 극우 후보였던 안토니오 카스트에 밀려 2위를 기록했을 때는 트위터에 '보리치를 지지하는 K팝 팬들(Kpopers por Boric)'이라는 계정이 생기기도 했다. 이 계정은 칠레19~37세 K팝 팬 6명이 모여 만든 계정으로 이들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파시즘의 부상에 맞서 표를...
브라질 북동부서 두 달째 폭우…댐 2곳 붕괴 피해 우려 2021-12-27 08:10:36
카스트루 바이아주지사는 "이번 폭우의 피해자는 40만 명에 이른다. 67개 도시에서 이재민 수천 명이 발생한 긴급 상황"이라며 "강 수위가 1∼2m, 때론 최대 3m까지 상승한 탓에 수천 명이 집을 버리고 떠나야 했다"고 말했다. 주 정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초 이후 폭우가 계속되면서 지금까지 사망자 18명이 발생했다....
칠레 35세 대통령 당선 뒤에 K팝 팬 있다?…인터넷서 지원사격 2021-12-27 05:56:17
투표에서 보리치가 극우 후보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에 밀려 2위를 기록한 후에는 '보리치를 지지하는 K팝 팬들'(Kpopers por Boric)이라는 트위터 계정도 생겼다. 칠레 내 19∼37세 K팝 팬 6명이 만든 이 그룹은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파시즘의 부상에 맞서 표를 던지고 단합하기 위해 모든...
좌파 대통령 당선에 칠레 금융시장 휘청…주가·페소화 급락(종합) 2021-12-21 09:12:32
극우 후보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를 10%포인트 넘는 격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시장에선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 정부의 통제가 강화하는 등 시장경제의 근간이 흔들릴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칠레는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군사정권(1973∼1990년) 시절 신자유주의를 기반으로 한 경제 체제가 이후 중도 정권들에서도 큰...
좌파 대통령 당선에 칠레 증시·페소화 가치 급락 2021-12-21 01:09:25
극우 후보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를 10%포인트 넘는 격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시장에선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 정부의 통제가 강화하는 등 시장경제의 근간이 흔들릴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칠레는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군사정권(1973∼1990년) 시절 신자유주의를 기반으로 한 경제 체제가 이후 중도 정권들에서도 큰...
칠레 '35세 대통령'…4년만에 좌파 집권 2021-12-20 17:19:34
확정지었다. 경쟁자인 극우 성향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후보의 득표율(44.1%)보다 11%포인트 이상 앞섰다. 1990년 칠레 민주화 이후 중도좌파가 집권한 적은 있지만 공산당까지 아우르는 좌파의 대선 승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보리치는 중도우파인 세바스티안 피녜라 현 대통령의 뒤를 이어 내년 3월 취임한다. 보리치는...
이번엔 35세 칠레 대통령…밀레니얼 지도자 돌풍 계속된다 2021-12-20 16:04:20
안토니오 카스트(55) 후보(44.1%)를 10%포인트 이상 큰 차로 따돌렸다. 보리치 당선인은 36살이 되는 내년 3월 칠레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으로 취임해 4년간 칠레를 이끌게 된다. 보리치 당선인은 대학생 시절이던 2011년 교육개혁을 요구하는 대규모 학생 시위를 이끌어 이름을 알렸고, 20대 때인 2014년에 연방 하원의원...
강박장애 밝히고 문신한 35세 좌파, 칠레 최연소 대통령 당선 2021-12-20 15:56:57
당선을 확정지었다. 경쟁자인 극우 성향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후보의 득표율(44.1%)보다 11%포인트 이상 앞섰다. 1990년 칠레 민주화 이후 중도좌파가 집권한 적은 있지만 공산당까지 아우르는 좌파의 대선 승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결선 투표율은 약 56%로 의무투표제가 폐지된 2012년 이후 가장 높았다. 중도우파인...
칠레 대선서 35세 좌파 보리치 당선…"모두의 대통령 될 것"(종합2보) 2021-12-20 11:30:10
1차 투표에선 카스트가 27.9%, 보리치가 25.8%를 각각 얻었는데, 보리치가 결선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개표 초반 일찌감치 승패가 갈리자 카스트 후보는 곧바로 패배를 인정하고, 보리치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당선을 축하했다. 보리치 당선인은 내년 3월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의 후임으로 취임해 4년간 칠레를 이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