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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AI 편의점 뭐가 다를까 직접 가보니…천장에 비결이 2023-10-07 09:05:02
찾았지만, 50대 이상 중장년층도 눈에 띄었다.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최재경(52)씨는 "인건비 절감을 위해 요새 카페도 많이 무인화되고 있는데, 아무래도 사람이 일할 때와 비교하면 한계가 있다"며 "AI 무인 편의점은 어떻게 운영되나 싶어서 구경 왔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만난 파인더스에이아이 함명원 대표에...
"말아먹기 십상"…매출 폭발한다던 '탕후루집'에 경고 쏟아졌다 2023-10-01 18:15:16
부가세 별도)가 필요한 것으로 추산된다. 저가 커피 브랜드인 메가커피(약 5800만원)나 간식 브랜드인 명랑핫도그(약 5500만원) 창업비용을 훌쩍 넘는다. 경기도 학원가 인근에서 몇 달 전 탕후루 전문점을 연 한 점주는 “근처에 탕후루 가게가 워낙 많고 최근에도 연이어 개점을 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며 “한 달에...
KFC, 러시아 떠났는데 간판은 그대로…"손님 안 올까 봐" 2023-09-30 18:50:23
이 토치카', '스타스 커피'로 이름을 바꾼 것처럼 KFC도 '로스틱스'(Rostik's)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로스틱스는 러시아 추억의 패스트푸드 브랜드다. 1993년 개장한 러시아 최초의 패스트푸드 체인으로, KFC와 비슷하게 치킨과 치킨버거, 치킨너겟 등 닭고기 요리를 주력 상품으로...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3-09-24 18:44:56
탄생’ ● 한약장과 자개상으로 꾸민 커피 공방 레트로나 빈티지 같은 수식어로 설명할 수 없는 곳이었다. 이불 가게였던 곳에 한약장과 주워온 자개상을 둔 것이 전부였다. 가게 이름의 유래가 됐던 영화 ‘나쵸 리브레’의 대사를 따라 “커피에 대한 열정과 거지 같은 재능”으로 만든 커피 공방이자 카페였다. 당시...
3시간 있다가 밥 먹고 돌아온 '카공족'…재주문 요구에 '버럭' 2023-09-18 09:54:41
시간은 어느 정도일까.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조사 결과 4100원짜리 커피 한 잔을 구매한 손님의 손익분기점은 1시간 42분으로 나타났다. 비(非) 프랜차이즈 카페의 평균 매출을 기준으로 △8개 테이블 △테이크아웃 비율 29% △하루 12시간 영업하는 가게라고 가정했을 때 수치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지금, 화성 탐사보다 더 중요한 것 [인생 1회차, 낯설게 하기] 2023-09-13 15:16:33
커피 용품을 샀고, 커피 박람회에서 산 원두를 내려 먹기 위해 빨리 잠들어야겠다는 계획을 세우며 일상을 위로하고 있다. 황태린 님은 지구종말론의 혼돈 속에서 태어나 자연에게 배우며 자랐다. 역사, 심리, 소설, 인간, 테크 등 다양한 분야를 ‘덕질’하던 유년을 지나 지금은 홍보대행사 2년차 막내 직원을...
그 많던 상인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중림동 이야기] 2023-09-07 09:25:13
그들 사이를 오가며 믹스커피를 파는 아주머니들, 싱싱한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물건 값을 흥정하는 사람들, 큰소리로 호객하는 사람들로 시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장사가 일찌감치 파하면 악다구니는 사라지고 웃고 농담하며 새벽의 피로를 풀었다. 바삐 출근하느라 아침을 못 챙긴 나도 상인들 틈에 끼여 라면이나 국수를...
"한글 써 놓으면 촌스럽나?"…'논란의 영어 메뉴판' 근황 [여기잇슈] 2023-08-26 17:21:42
위쪽에 크게 내걸린 커피 메뉴와 커피 굿즈(MD) 상품 전부 영어로 표기돼있었고, 한글 설명은 계산대 쪽에만 작은 글씨로 기재돼있었다. 인근의 'ㅋ' 베이커리 전문점도 전 베이커리 메뉴가 전부 필기체로 된 영어로만 적혀있었고, 계산대 쪽 음료 메뉴판에만 영어로 된 글씨 옆에 보조 글씨로 한글이 작게 있었다....
"요즘 누가 가로수길 가나요?"…2030女 몰려든 '핫플레이스' 2023-08-26 07:31:05
있는 임차인들은 부담을 떠앉아야 했다. 대형 패션·명품 가게, 성형외과 등이 대표적이다. 2019년 라인프렌즈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철수하더니 국내 1호 '커피스미스' 카페 매장과 패션 브랜드 '자라'도 최근 문을 닫았다. 처음에는 외식·카페 업종들이 가로수길 이면으로 후퇴하더니, 대형 패션업체들도...
"카공족 오죽 했으면"…어느 커피 매장의 결단 '3시간 후엔…' 2023-08-22 10:56:46
8월 한국외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4100원짜리 커피 한 잔을 구매한 손님 1명당 좌석에 머무는 시간이 1시간 42분 내외여야 손익분기점을 맞출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非) 프랜차이즈 카페 평균 매출을 기준으로 △8개 테이블 △테이크아웃 비율 29% △하루 12시간 영업하는 가게라고 가정해 계산한 수치다. 이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