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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지휘자 아닌 피아니스트로 객석과 만난다 2021-04-22 18:16:57
타츠카펠레 드레스덴의 종신 수석객원지휘자로 활동해 왔다. 그의 마지막 피아노 독주 공연은 2014년 12월로 무려, 6년만에 피아니스트로 객석과 만나게 됐다. 1974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차이콥스키 콩쿠르 피아노 부문 2위에 오르면서 처음 세계 음악계에 이름을 알린 정명훈은 본디 피아니스트였다. 그가 이번에 연주할...
라날로그, ‘ONEPIECE’ 공개…신선한 ‘Atlantis’로 팬들 자극 2021-04-12 18:08:00
처음으로 보컬에 참여하는 타츠오의 보이스를 통해 기존의 륜, 견우와는 또 다른 신선한 매력이 특징이다. 로칼하이레코즈 측은 “도입부에서 시작하는 타츠오의 일본어 보컬은 아직 한국에서는 대단히 실험적인 접근이라 할 수 있다. 완벽함만이 추구되는 이 세상에서 기쁨과 슬픔, 아름다움, 추함이 동거하는 세계를...
반도체 공급난 속 자동차 업계 상황 [월가 분석] 2021-03-25 07:58:14
블룸버그의 자동차 산업 분석가, 요시다 타츠오는 “현재 반도체 생산은 매우 취약하다. 어떤 비정상적인 상황 하나만 일어나도 부품이 다 떨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겨울 미국에 닥친 한파도 반도체 난을 심화시켰습니다. 지난 1월 미쓰비시 UFJ 애널리스트들은 `세계 자동차 생산량 150만 대가 감소할 거라`고...
순수해야 빛나는 '브루크너 교향곡'…지휘자 요훔의 해석이 탁월했다 2021-01-21 17:48:59
슈타츠카펠레와의 EMI 전집은 특유의 목질 사운드가 빛을 발한다. 판본은 노바크 판을 사용했다. 확신에 찬 표현이 지속적으로 쏟아지며 큰 스케일의 화폭을 넘칠 정도로 넉넉히 채운다. 각곡의 뼈대를 담당하는 명성 높은 옛 동독 악단의 금관악기군에서 열기가 느껴진다. 교향곡 4번의 안정감은 각별하다. 9번 1악장...
"하얀색 화장해"…베를린의 흑인 무용가, 발레단 인종차별 폭로 2021-01-19 16:26:47
슈타츠발레단에 첫 흑인 무용가로 입단했다. 로페스-고메스는 슈타츠발레단에서 초창기부터 상사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작품 '백조의 호수' 리허설에서 6명의 신인 멤버가 있었는데 모든 지적은 자신에게 향했다고 고메스는 말했다. 상사는 고메스에게 "너는 흑인이기 때문에 줄 속에 있지...
122년 역사 도이치그라모폰에 한국 가곡이…박혜상 "제 정체성 담은 음반" 2020-11-11 15:53:17
빈 슈타츠오퍼 등에서도 박혜상을 위촉하려 했다. 다음해 뉴욕 메트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중 파미나 역으로 타이틀롤 데뷔를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 미리 박혜상을 만날 수 있는 공연도 마련됐다. 이달 20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다음달에는 첼리스트 홍진호·테너 존노 등과 서울...
"거장 바렌보임에게 배운 3년…달라진 선율 보여드릴게요" 2020-11-02 16:50:49
타츠카펠레의 종신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29·사진)이 낭만주의 작품을 바이올린 선율로 풀어낸다. 3일 오후 8시 서울 신촌 금호아트홀연세 독주회를 통해서다. 이지윤은 2018년 챔스힐 레코드를 통해 발매한 음반 ‘신화(Myhes)’ 수록곡을 레퍼토리에 대거 넣었다. 카롤 시마노프스키의 ‘바이올린을 위한 3개의...
31주년 이건음악회, 올해는 온라인 콘서트 개최 2020-10-12 16:00:56
작품까지 다양한 곡을 연주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올해 이건음악회의 서막은 ‘터키풍 협주곡’이라고도 불리는 모차르트의 로 시작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이 이끄는 독일 '슈타츠카펠레 베를린' 최초 여성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이 협연한다. 2부 공연에서는 ‘WKO’의 대표...
작곡가 진은숙, 통영국제음악제 차기 예술감독 내정 2020-09-23 17:16:24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뉴욕필하모닉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단에 곡을 의뢰받았다. 내년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에 헌정하는 생애 두 번째 '바이올린 협주곡'을 낼 예정이다. 통영국제음악제 관계자는 진 작곡가 선임을 두고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분으로 통영국제음악제 감독이 된 건 우리에게...
빌헬름 켐프 전집 "대담하고 생기 넘쳐" 2020-09-21 17:44:16
슈타츠오퍼에서 연주한 DVD 공연 앨범을 꼽았다. “중후한 울림이 돋보이는 연주”라는 평가다. 조은아 평론가는 스뱌토슬라프 리히테르의 1963년 동독 라이프치히 공연 앨범을 최고의 연주로 꼽았다. 평론가들은 클래식 입문자들에게 명반을 감상하기 전에 ‘비창’(8번), ‘월광’(14번), ‘발트슈타인’(21번) 등 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