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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택시로 출근·드론이 처방약 배송…곧 현실이 될 미래도시 2024-01-23 17:51:20
예약해준다. 출근 준비를 마칠 때쯤 집 앞에 자율주행 택시(로보택시)가 도착한다. 감기 기운이 느껴져도 걱정 없다. 차 안에서 웨어러블 기기로 원격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다. 약은 드론이 회사 앞으로 배송해준다. 2027년께 AI 기술을 토대로 조성한 ‘스마트시티’에서 일어날 일상이다. 생활 속 AI, 도시 풍경 바꾼다23...
아기와 편하게 외출…서울엄마아빠 택시, 25개 자치구로 확대 2024-01-23 11:15:01
전 자치구로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엄마아빠택시' 이용권은 포인트 형식으로 지급된다. 이날부터 택시 운영사인 i.M(아이.엠)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엄마 아빠뿐 아니라 24개월 이하 영아를 실질적으로 양육하는 조부모와 3촌 이내 친인척도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앱 신청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의...
"연예인 리무진인 줄"…서울 도심에 뜬 '초미니 마을버스' [이슈+] 2024-01-22 20:00:03
드는 비용이 차량 교체 비용과 사고 처리 비용"이라며 "이 경우 운용하는 차량의 물리적 크기가 작을수록 보험료 등 소요되는 비용이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인구감소 등으로 마을버스의 수요가 감소하자 운수회사가 허리띠를 졸라매서라도 노선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동 인구가...
'30년 무사고' 택시 기사 뇌사 판정…새 삶 주고 떠났다 2024-01-17 10:13:36
드는 회사에서 20년 넘게 근무했고, 이후 택시 기사로 30년 넘게 무사고 운전을 했다. 택시 기사로 지난해 9월까지 일했으나 건강검진에서 이상이 발견돼 10월부터 복막투석관 삽입 수술을 하고 투석을 받기 시작했다. 아내 최순남 씨는 남편에게 "하늘나라에서는 건강한 몸으로 아프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지내라....
"2~3배 비싸도 없어서 못탄다"…불황 모르는 '프리미엄 택시'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4-01-14 18:21:37
데 드는 택시 요금이다. 일반 택시로는 1만2500원이지만, 프리미엄 택시를 타면 2만5000원이 훌쩍 넘는다. 출퇴근 시간이나 늦은 저녁 호출이 밀려들 땐 2만6300원, 2만7000원까지 불어난다. 두 배 이상 비싼데도 프리미엄 택시를 타는 이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택시가 부족한 시간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서비스...
"차만 만드는 시대 지났다"…현대차 '핵심'으로 부상한 조직 2024-01-12 09:58:53
있다.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으로의 전환 드라이브 행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4'에서 SDV 핵심 기술을 중점적으로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수요응답형 셔틀 '셔클', 자율주행 플랫폼 'TAP', 로보택시...
완성차 대신 플라잉카·AI 오토바이…中 모빌리티의 '무한 진화' 2024-01-10 18:45:16
블레이드 8개는 모두 탄소 섬유로 만들었고, 차체 안으로 접을 수도 있다”며 “(전기차처럼) 모듈식 생산 공정을 적용해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샤오펑 자회사인 샤오펑후이톈은 중국의 도심항공교통(UAM)산업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10여 년 전부터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X2’라는 모델로...
[CES 2024] 수소에너지 다시 화두로…현대차 등 활용계획 공개 2024-01-10 15:22:53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기아도 화물차에서 택시나 기타 용도로 차체 모듈을 빠르게 교체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전기 밴 3종을 선보였다. 이 차량은 2025년부터 한국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베트남의 전기 스타트업 빈패스트도 VF 와일드라는 중형 전기 트럭 콘셉트 차량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새로운 인공지능(AI)...
[CES 현장] 미래전략 통했다…긴줄·환호성 채운 현대차·기아 미디어데이 2024-01-09 11:58:52
보이는 PV5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 승합차나 트럭, 택시 등으로 개조가 가능하다. 차량 호출, 배달, 유틸리티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라이프 모듈을 교체할 수 있는 컨버전 기능을 탑재했기 때문이다. 미디어데이 내내 서서 행사를 지켜본 미국 플로리다 출신 폴(45) 씨는 "운수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PBV가 상용화할 경우 비...
후티 무섭긴 한데…홍해 못떠나는 해운사들 필사의 눈치작전 2024-01-06 20:55:55
따라 움직이는 '택시'에 불과하다면서, 한번 항해가 시작되고 나면 선장이나 회사가 항로를 변경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운항 중인 배를 돌리기 위해서는 "전시에 준하는 상황이 벌어져야 한다"며 "외부에서 보기엔 지금도 위험해 보일 수 있지만, 지금 당장은 전시 상황까진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