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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수사관 사망 경위 두고 대립…靑 "민정실 업무 오해, 압박" vs 野 "허위진술 부담" 2019-12-03 06:15:43
첩보 문건 관여 검찰 수사관',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특감반원'이라 지칭하는 것은 허위이자 왜곡"이라며 "고인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여당에서는 검찰이 무리하게 별건수사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
숨진 靑 특감반원, 검찰 조사 뒤 "힘들어질 것 같다" 2019-12-02 19:48:55
일부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고인을 포함한 2명의 특감반원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으로 향한 것을 두고 청와대의 하명수사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고 대변인은 "일부 언론에서 고인을 ``백원우 첩보 문건 관여 검찰수사관``,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특감반원``으로 지칭하며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며 "허위이자 왜곡"이...
사망한 특감반원 9장 분량 유서 놓고…"하명수사 증거" vs "별건수사 증거" 2019-12-02 19:41:48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밑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백모 검찰 수사관이 남긴 9장 분량의 유서를 놓고 법조계에선 “청와대 하명수사의 증거”라고 해석했지만 여권에선 ‘별건수사의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2일 수사기관에 따르면 백 수사관 유서엔 “가족에게 미안하다”...
前 특감반원 극단선택 놓고…靑 "별동대 없었다" 檢 "철저히 규명" 2019-12-02 17:33:58
언론 브리핑에서 “민정수석실 특감반원은 울산시장 첩보 문건, 수사 진행과는 일절 관련 없다”고 밝혔다. 두 명의 특감반원이 당시 울산시장 사건 수사를 점검하고, 민정비서관 산하 ‘백원우 별동대’를 가동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억측이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사망한 특감반원 9장 분량 유서엔…"윤 총장님, 가족을 배려해주세요" 2019-12-02 17:29:27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밑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백모 검찰 수사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가족을 배려해달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백 수사관이 전날 남긴 9장 분량의 메모 일부에는 윤 총장에게 “죄송하다. 가족들을 배려해주시길...
靑 "특감반원, 직제상 없는 일 안해"…檢은 청와대 윗선 줄소환 예고 2019-12-02 17:28:31
특감반원의 사망에 공식 입장을 내놓고 본격 대응에 나섰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민정비서관실 업무와 관련된 과도한 오해와 억측이 고민에 대한 심리적 압박으로 이어진 것은 아닌지 깊이 숙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권 관계자는 “검찰이 별건수사에 대한 비판을 피하기 위해 미리 언론에 유리한...
[속보] 검찰, 서초경찰서 압수수색…"사망 靑특감반원 휴대전화 확보 차원" 2019-12-02 17:03:11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감반원 A 씨가 어제(1일) 숨진 채 발견된 후 검찰이 서초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이 2일 전격적으로 서초경찰서를 압수수색한 것은 사망한 청와대 특감반원의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해서로 알려졌다. 앞서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A 수사관의 죽음에 대해 "A 씨의 죽음은 하명수사 의혹과...
별건 수사 때문에 자살? 前 특감반원, 윤석열에 따로 유서 남겨 2019-12-02 16:35:11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감반원이었던 A 검찰 수사관이 어제(1일) 숨진 채 발견됐다. A 수사관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이날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었다. A 수사관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현장에서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자필 메모가 발견됐다. 그런데 A 수사관이...
`백원우 별동대` 의혹에 입 연 靑 "억측보도" 2019-12-02 16:26:50
업무를 담당했다"며 "2017년 민정실 특감반은 5명 중 3인은 친인척, 2인은 특수관계인 담당이었고, 어제 돌아가신 한 분은 특수관계인 담당 2인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정비서관실 특감반원은 대통령 친인척 및 특수관계인 담당뿐 아니라 민정비서관실 직원이기도 하다"며 "민정비서관실은 민정수석실 선임...
김태우 "백원우 민정비서관 발뺌 안했으면 전 특감반원 죽었겠나" 분노 2019-12-02 14:59:03
특감반원 출신 서울동부지검 소속 A 수사관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검찰 수사 일정도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한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A 수사관은 같은 날 오후 6시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할 예정이었다. 검찰 측은 "출석 일정은 지난주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