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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정, 외화부족에 의약품도 수입규제…가격 5∼10%↑ 2022-07-17 13:49:08
유통되는 의약품의 85%가량을 중국, 인도, 파키스탄, 태국 등에서 수입한다. 한편 군정은 최근 외화 유출을 막기 위해 자국 내 기업과 개인에게 해외 대출 상환 중단을 지시했다. 미얀마 중앙은행은 외환거래 허가를 받은 은행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빌린 자금에 대한 원리금 상환을 잠정 중단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또...
달러 초강세에 신흥국 위기감 고조…일부 국가 부도 우려 2022-07-16 05:30:00
처한 파키스탄은 지난 5월 말 외화 절약을 위해 자동차 등 비필수 사치품의 수입을 금지한 데 이어 IMF에서 11억7천만 달러를 추가로 지원받기로 실무협상에서 합의했다. 앞서 네팔은 외화 부족이 심각해지자 자동차와 술, 담배, 다이아몬드 등 비필수품의 수입을 금지했다. 방글라데시는 외환보유액 부족에 따라 IMF와...
美 6월 CPI 발표 이후 환투기 세력 기승, 엔화·유로화·신흥국 통화 표적…韓 원화는?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2-07-15 08:05:51
- 유럽중앙은행과 일본은행, 아직까지 올리지 않아 - 2022년 대발산, 1990년대 중반보다 폭과 속도 빨라 - 옐런 독트린, 엔·달러 환율 109엔에서 138엔대로 Q. 7월 FOMC에서 1%p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자 환투기 세력들이 가장 먼저 공격하는 것이 엔화이지 않습니까? - 엔·달러 환율, 美 6월 CPI 발표 이후 재추락 -...
파키스탄, IMF와 구제금융 지원 재개 합의 2022-07-14 18:43:58
합의가 IMF 이사회 승인을 받아 자금이 공급되면 파키스탄 지원액은 42억달러(5조5천100억원) 규모로 늘어난다. IMF는 파키스탄에 대한 지원 총액을 70억달러(9조2천억원)로 확대하고 지원 기간도 내년 6월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파키스탄은 대규모 인프라 투자 등으로 인해 대외 부채가 많은 상황에서...
물가 오르고 일자리 불안까지…각국 경제고통지수 치솟아 2022-07-10 22:26:22
경제 위기에 봉착한 스리랑카는 59.20, 파키스탄은 27.23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튀르키예(터키)는 무려 89.92였다. 물가 상승을 잡으려는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경제고통지수를 상승시켰다. 올해 80여개에 달하는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하락했다. 블룸버그통신은...
'경제난' 파키스탄 기준금리 1.25%p 인상…"인플레 억제가 목표" 2022-07-07 21:28:17
기준 금리를 1.25%p(포인트) 인상했다. 파키스탄 중앙은행은 7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13.75%에서 15.0%로 1.25%p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은행은 지난 4월과 5월 각각 2.5%p, 1.5%p씩 금리를 올렸다. 이로써 중앙은행은 약 3달 만에 5.25%p나 금리를 인상하며 시장 유동성 줄이기에 더욱 고삐를 쥐게 됐다....
치솟는 물가에 한국 등 아시아 중앙은행 금리인상 압박 가중 2022-07-06 11:26:19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한국은행이 더욱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인 행보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영국 은행 바클리스의 이코노미스트들은 필리핀과 태국의 중앙은행도 다음 달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필리핀은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1%로 물가 상황이 더 악화했고, 태국은 같은 달...
[한상춘의 World View] 7가지 덫에 걸린 세계경제…S보다 무서운 복합위기 온다 2022-07-05 17:22:53
10월 IMF 권고대로 물가 잡기에만 몰두해 왔던 각국 중앙은행은 경기와 물가, 그리고 금리 간 ‘트릴레마’ 국면에 빠져 제각각 대응하고 있다. 미국과 친미 국가들은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는 반면 중국과 친중 국가들은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금리를 내리고 있다. 대발산(great divergence)의 시작이다. 넷째,...
'경제난' 파키스탄 6월 물가 21% 폭등…14년만에 최고치 2022-07-02 11:28:25
시작)의 물가상승률이 17∼19%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경제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 등으로 인해 대외 부채가 많은 상황에서 코로나19 등이 겹치면서 수렁에 빠졌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총 대외 채무는 1천300억달러(약 169조원)에 달하지만 중앙은행의 외화보유고는 최근 100억달러(약 13조원) 안팎 수준으로 줄어든...
피치, 세계 국채시장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2022-07-01 14:55:30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신흥국 등의 경제난으로 채권 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전 세계 국채시장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으로 내렸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피치는 자본조달 비용 상승과 각국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 확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