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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D-1] 내일 판문점 열린다… '한반도 평화' 새로운 시작 2018-04-26 07:01:01
김 위원장이 판문점 북측 구역인 판문각에서부터 모습을 드러내 MDL을 도보로 넘어 자유의집을 지나 회담장인 평화의집까지 걸어가는 짧지만 강렬한 순간은 '한반도의 봄'을 상징하는 또 다른 역사적 장면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MDL 선상 또는 공식 환영식이 열리는 자유의집 앞에서 김 위원장을...
北 최정예 요원 밀착경호… 6겹 '人의 장막' 칠 수도 2018-04-24 18:35:02
당일 오전 판문점 북측 지역의 판문각에서 도보로 군사분계선 앞까지 이동해 문재인 대통령과 만날 가능성이 크다. 이어 판문점 남쪽 지역인 자유의집을 지나 회담장인 평화의집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화의집 앞마당에서 군 의장대를 약식 사열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호를 책임질 북한의 경호인력은 김정은의 이런...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2018-04-24 16:00:00
판문각에서 도보로 군사분계선 앞까지 이동해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분단의 선을 넘은 뒤 판문점 남쪽 지역인 자유의집을 지나 회담장인 평화의집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80RT9KSDAx3 ■ [정상회담 D-3] 세계 각국 일제히 지지…"비핵화·평화정착 커다란 계기" 세계 각국은 남북정상회담을 사흘...
전교조 "교실에서 남북정상회담 생중계 시청하게 하자" 제안 2018-04-24 15:09:50
인천시교육청에 요구했다. 앞서 정부는 판문각 북측 구역에서부터 생중계를 포함한 남측 기자단의 취재도 허용하기로 북한과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교조 측 제안을 받고 현재 내부적으로 생중계 시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며 "시청을 허용하더라도 각 학교가 자율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끔 할...
[정상회담 D-3] 군사분계선 넘는 김정은, 어떻게 경호하나 2018-04-24 11:44:12
넘는 김정은, 어떻게 경호하나 판문각서 평화의 집 이동·회담 및 만찬장 밀착 경호 예상 北 '수령 결사옹위' 차원 최대 6겹 '인(人)의 장막' 치기도 (서울=연합뉴스) 지성림 기자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오는 27일 군사분계선을 넘어 군사적 대치의 한복판인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어서...
[정상회담 D-3] 판문점, 분단과 냉전의 상징에서 화해의 땅으로 2018-04-24 10:04:20
맞잡고 뜨거운 악수를 한 뒤 인사말을 나누며 판문각을 마주 보며 남쪽에 있는 자유의집을 거쳐 평화의집으로 향한다. 앞으로 사흘 후면 판문점에서 실제 목격할 수 있을 장면이다. 판문점은 1951년부터 1952년까지 지루한 휴전협상을 이어가던 장소다. 전쟁 와중에 천으로 된 허름한 텐트가 세워지고 말싸움을 주고받았고,...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정치 2018-04-24 08:00:02
"북측 판문각 구역에서부터 南기자단 취재 허용…생중계"(속보) 180423-0849 정치-0087 17:15 靑 "25일 판문점서 北 김창선 등 참여하는 남북합동 리허설"(속보) 180423-0859 정치-0088 17:24 한국당, 6월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자 26∼30일 공모 180423-0868 정치-0089 17:27 남북정상 27일 오전 첫 만남 이어 공식환영식에...
김정은에 해외 정상급 의전… 이설주, 환영 만찬 참석할 듯 2018-04-24 07:00:18
지역인 판문각에서부터 김정은의 모습을 취재하기로 합의했다. 우리 측 취재진은 군사분계선(mdl)을 도보로 넘어 북측 지역으로 이동해 취재 활동을 할 수 있다.남북 합동 정상회담 리허설(예행연습)은 25일 열릴 예정이다. 북한은 이를 위해 당일 선발대를 판문점 우리 측 지역에 파견하기로 했다. 우리 측은 북한과의...
남북정상 27일 오전 첫 만남 이어 공식환영식에 환영만찬도(종합2보) 2018-04-23 18:55:47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판문각에서 군사분계선 쪽으로 내려올 텐데 남측 지역에서만 촬영하면 김 위원장이 군사분계선에 다다랐을 때만 취재할 수 있다"며 "판문각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취재 영역이 훨씬 넓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와대가 김 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넘는 방법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이...
남북정상회담 '오전부터 밤까지'… 김정은 도보로 월경할 듯 2018-04-23 18:18:26
카메라를 든 남측 기자단이 MDL 너머에 있는 판문각에서부터 취재할 수 있도록 허락하겠다는 것은 김 위원장이 해당 장소부터 평화의집까지 내내 걸어서 이동할 것이라는 점을 암시한다. 남측 기자단이 MDL 이남에서 카메라를 촬영할 경우 김 위원장의 '역사적 행보'를 먼 거리에서 다소 답답하게 담을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