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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골프 지존' 저스틴 토머스 어쩌다…자력으론 라이더컵 출전 어려워 2023-08-06 18:35:01
긴 빗자루 모양의 브룸스틱 퍼터로 바꾼 안병훈은 그린 플레이가 크게 좋아지면서 성적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3라운드까지 평균 퍼트 4위(27.33개), 정규 타수 만에 그린에 볼을 올렸을 때 평균 퍼트 개수 3위(1.63개)로 선두권을 달렸다. 안병훈은 “퍼트 덕분에 오늘 5언더파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며...
숲속 포근함에 긴장 풀린 순간…'악마의 4단 그린'을 만났다 2023-08-03 18:53:30
핀에 붙이자는 심산으로 퍼터를 공에 살짝 대기만 했다. 2퍼트, 보기로 홀아웃했다. 상대적으로 편안했던 빅토리코스를 마무리하자 무시무시한 챌린지코스가 얼굴을 내밀었다. 이름 그대로 도전적이다. 남춘천CC에 ‘핸디 감별기’란 별명을 안겨준 코스이기도 하다. 윤 회장은 “대다수 아마추어 골퍼는 평소보다 5~10타...
데뷔 때 퍼터 꺼낸 저스틴 토머스, '페덱스 티켓' 따내나 2023-07-28 18:12:35
제한을 받자 창고에 집어넣었다. 그랬던 퍼터를 다시 들고나온 것이다. 퍼터 길이를 많아야 1㎝ 단위로 바꿔 끼며 테스트했던 평소 토머스의 모습을 떠올리면 엄청난 모험을 한 셈이다. 토머스는 “넣는다는 보장만 있으면 신발로도 퍼팅할 준비가 됐다”고 했다. 토머스는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
김수지 "샷감 좋다"…에비앙 첫날 깜짝 6위 2023-07-28 18:11:19
정확도도 높았다. 그린적중률은 83.3%였고, 퍼터는 29번만 잡았다. 경기를 마친 뒤 김수지는 “첫 조여서 코스 컨디션이 좋은 상태에서 경기했다”며 “전체적으로 샷감과 퍼팅감이 괜찮았다”고 했다. 이어 “마지막 홀을 버디로 잘 끝내서 내일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계랭킹 3위 리...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 증명한 작은 헌터 2023-07-24 18:54:34
모두 성공시켰다. ‘드라이버는 쇼, 퍼터는 돈’이란 골프 격언을 절감시켜준 무대였다. 그의 취미는 사냥이다. 해마다 봄이면 엘크를 사냥해 직접 가죽을 벗긴다. 이 때문에 영국 매체들은 그에 대해 “미국에서 온 도살자”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하먼의 사냥꾼 본능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나왔다. 로열 리버풀GC...
'드라이버 왕좌' 탈환한 핑…'우드 명가' 된 젝시오 2023-07-23 18:03:26
‘RTX 집코어’를 2~4위에 줄 세우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퍼터 시장에선 버크의 ‘TM 시리즈’가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SF 시리즈’로 1위를 차지한 지 약 1년 만이다. 지난해 하반기 1위에 오른 캘러웨이 퍼터브랜드 오디세이의 ‘EYE TRAX’는 한 계단 밀린 2위에 자리했다. 프리미엄 라인 경쟁에선 혼마가 미...
호수·숲·하늘이 빚은 절경…넋놓고 쳤다가는 '풍덩' 2023-07-20 18:02:20
샷은 퍼터로 툭 건드리기만 했는데도 홀을 2m나 지나쳤다.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과감하게 오르막 퍼팅을 했더니 그제야 공이 홀로 사라졌다. 박 대표는 “해저드 등 주변 요소 때문에 어려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어려운 홀이 아니다”며 “홀인원도 한 달에 한 번꼴로 나온다. 자주 오는 골퍼일수록 확실히 유리한...
안병훈, 빗자루 퍼터로 버디 9개…PGA 첫승 보인다 2023-07-14 18:11:43
등 이 퍼터를 쓰는 선수들과 얘기해보고 퍼팅코치와 상의한 끝에 퍼터를 바꿨다”며 “보기도 나쁘지 않고, 느낌도 좋다. 퍼트가 많이 좋아졌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이경훈은 5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5위로 상위권 진입에 순조로운 첫발을 내디뎠다. 최근 4개 대회에서 커트 탈락한 이경훈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이븐롤 퍼터 인수한 QED 크리에이츠, IPO 추진 2023-07-05 15:13:09
프로그램이 퍼터와 골프 장비 판매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퍼팅 연습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새로운 퍼터와 연습 용품 개발이 가능해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란 구상이다. 기업가치는 약 3000억원 대로 거론된다. 증권가는 상장 시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을 2000억원 대로 예상한다. 지난해 상장한 골프 비거리...
오렌지 유니폼 빼곤 다 바꿨다…파울러, 1610일 만에 정상 2023-07-03 18:44:02
-0.253을 기록해 최하위에 머물렀던 파울러는 퍼터를 바꾼 올해 이 부문 30위(0.423타)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단종됐던 이 퍼터는 파울러 덕분에 중고 시장에서 수백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인기다. 제조사는 최근 ‘한정판’으로 재출시하기로 했다. 지난달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