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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포럼 "한경협 등 '이사 충실의무' 왜곡·가스라이팅" 2024-06-25 14:25:29
희석, 지배주주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와 사익편취·지배력 강화, 자사주를 활용한 경영권 방어 등이 '주주 간 이해충돌' 사례에 해당한다고 언급하며 "규제에 실패한 법의 구멍을 막기 위한 기초로 주주 충실의무가 도입돼야 하는 것이고 이것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해소와 자본시장 정상화의 첫...
[사설] 경제계 상법 개정안 반대, 정부·국회 흘려듣지 말길 2024-06-24 17:34:43
아니라 주주총회 결의로 회사가 임용한다. 상법을 바꿔 이사 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건 국내 법체계에 어긋나는 것이다. 정부의 소액주주 보호 취지는 이해 못 할 바 아니다. 하지만 이는 다른 방법으로 풀어야 할 문제다. 대주주 사익편취 금지, 쪼개기 상장 때 반대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 부여 등 대주주 전횡을 막는...
가짜환자 보험사기 경찰 적발... 구속 피의자도 있어 2024-06-24 14:55:03
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을 검거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이 사건에 연루된 피의자 99명에게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으며 이중 병원장, 간호조무사, 보험설계사 등 4명은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허위로 진단서를 작성하고 제출하여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의사 A씨는 가벼운...
'BTS·세븐틴' 하이브, 공정위 현장조사 받아…"자료 허위 제출 의혹" 2024-06-24 14:48:11
한다. 또한 하이브 설립자인 방시혁 의장에 대한 사익편취 규정도 적용된다. 방 의장은 하이브 지분 31.8%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 이번 하이브 대기업집단 지정과 함께 '동일인(총수)'으로 지정됐다. 공정위 측은 조사 중인 사안에 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지만, 위법 사항이 있다면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대기업 부당지원 과징금 강화…공정위, 제도개선 연구 착수 2024-06-24 07:31:01
등의 10%로 과징금을 정한다. 문제는 부당 지원과 사익편취의 방식이 다변화하면서 거래 규모 및 관련 매출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점차 늘고 있다는 점이다. '사업 기회 제공'이나 '향후 발생 이득' 같은 수치화하기 힘든 요소들이 포함되는 경우 정확한 지원 규모를 산정하기가 힘들어진다. 사익편취...
139억 전세사기 치더니…"무죄 받으려고 이런 짓까지" 2024-06-21 14:54:50
139억원 규모의 대출을 받아 편취한 혐의로 재판 중인 전세사기 총책이 무죄를 받아내기 위해 재판과정에서 위증을 교사한 혐의로 또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판4부(김은미 부장검사)는 위증교사 혐의로 전세사기 총책 조모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씨의 사주를 받아 재판 과정에서 위증을 한...
"기업 공익법인, 30여년 전 만들어진 과잉규제에 활동 제약" 2024-06-19 14:00:03
편취 문제가 거의 제기되지 않는다"며 "공익법인에 대한 규제 완화를 논하기에 앞서 사익 편취를 어떻게 제한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짚었다. 공익법인 보유주식의 의결권 행사 금지 문제도 이날 세미나에서 다뤄졌다. 유 변호사는 "공정거래법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공익법인의 계열사 주식에 대한...
공정위, '총수 가족회사 신고 누락' 영원무역 현장 조사 2024-06-18 21:48:19
현황을 정기적으로 공시해야 하고 부당 지원과 총수 일가의 사익편취 등에 대한 감시도 강화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중인 사안에 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trau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라임 사태' 김봉현, 후배 조폭에 돈세탁 부탁했다가 '뒤통수' 2024-06-17 07:23:22
편취했다"며 "사기행각에 놀아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구체적인 도주 시나리오를 세운 문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고, 그의 친누나가 이를 도운 것으로 파악했다. 김 전 회장은 1심에서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재판을 받던 2022년 11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가 48일 만에...
"월 1만7000원 넷플릭스를 반값에?"…'인기 폭발' 이유 있었네 [이슈+] 2024-06-14 20:00:01
OTT 계정을 공유한다고 속여 무려 1000만원의 돈을 편취한 대학생이 지난달 징역 1년 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한 계정 공유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20대 여성 A씨는 "원래 가족들과 넷플릭스 계정을 공유했는데 각자 새로 구독하고 싶은 OTT가 달랐다. 그래서 넷플릭스를 제외한 OTT는 플랫폼을 통해 다른 공유자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