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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 ‘2024년 하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시상식 성황리 개최 2025-01-14 15:51:52
부문 모두에서 1위를 기록했다. 2023년 말부터 리서치본부를 이끄는 김동원 본부장의 리더십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KB증권이 상반기에 이어 다시 ‘한경 베스트 증권사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2025년에도 균형 잡힌...
LG CNS 상장 앞두고…LG 주가 1년 전으로 '회귀' [종목+] 2025-01-14 07:52:59
약 1조5000억원이므로 자금 여력이 넘치는데 2대주주의 구주매출과 장내매도를 통한 자금 회수 목적 외에 굳이 기업공개(IPO)를 해서 모·자회사 중복상장으로 인한 디스카운트를 유발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김종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복상장이 주가 할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이유는 이익이 두 번...
리서치 명가들의 대격돌, 베스트 증권사의 ‘믿을맨’ [2024 하반기 베스트 증권사②] 2025-01-14 06:55:03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하우스 평가에서도 ESG 부문 1위를 탈환하며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는 35개 부문 중 7개 부문에서 성과를 기록했다. 다음을 기약한 후보군도 막강하다. 지난 2관왕의 주인공이었던 엔터테인먼트·레저, 미디어 부문의 지인해, 인터넷 부문의 강석오 애널리스트가 1위...
인천항, 중고차 수출 쾌거…2년 연속 50만대 넘겼다 2025-01-13 18:29:23
인천항의 중고차 수출 물동량이 2년 연속 50만 대를 돌파했다. 13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항에서 수출된 중고차 수출량은 54만2129대였다. 2020년 36만4000대, 2021년 43만4000대, 2022년 35만7000대 등 매년 30만~40만 대에 머물던 중고차 수출량이 2023년 55만3000대를 기록한 데 이어 연 50만 대 수준에...
박셀바이오 반려동물 면역항암제…유한양행이 판매유통 맡아 2025-01-13 09:50:27
“국내 동물의약품 시장에서 선두로 평가받는 유한양행의 전문 마케팅 조직과 노하우, 전국적 유통망이 반려견 면역항암제 박스루킨-15에 축적된 기술력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국내에 아직 정식 허가가 없는 상황에서 기존 항암제들과 달리 부작용이 없는 3세대 면역...
월성2호기 액체폐기물 비정상적 해양 배출…원안위, 조사 착수 2025-01-12 21:48:04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로부터 액체 방사성물질 저장탱크 안에 폐기물이 시료 분석 단계를 거치지 않고 해양으로 배출됐다는 보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해양으로 배출된 방사성 물질 평가 결과 연간 배출제한치 대비 삼중수소는 10만분의 1(0.001%) 수준, 감마 핵종은 100만분의 6(0.0006%)에 해당하는 미미한...
前경호처장·경비안전본부장, 경찰 조사 마쳐…처장 직대 차장 '불응' 2025-01-12 00:54:21
9시간 가까이 피의자로 조사받고 귀가했다. 이 본부장은 밤 11시1분께 국가수사본부에서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조사에) 성실하게 임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55분께 출석한지 약 9시간 만이다. 이 본부장은 본인이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주도적으로 지시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前경호처장·본부장 경찰 출석…지휘봉 쥔 차장은 불응 [종합] 2025-01-11 14:53:22
게 경찰 안팎의 관측이다. 앞서 경찰과 공조수사본부를 꾸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도 윤 대통령이 3차 출석 요구마저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경찰 내부에서는 전직 신분이 된 박 전 처장을 조사하면서, 정작 실제 2차 체포 저지 지휘봉을 잡게 된 김 차장은 불러들이지 못하는 상황을 두고 '허를...
사표 내고 경찰 간 경호처장 "물리적 충돌 일어나선 안돼" 2025-01-10 20:30:40
본부장, 이진하 경비안전본부장 등 경호처 고위 지휘관들은 경찰 소환에 불응한 채 대통령 관저를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경호처 내부 출신으로 경찰 출신인 박 처장보다 경호 업무에 밝고 더 강경한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호처 수뇌부의 신병을 먼저 확보한 뒤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다는 경찰의 전략도 힘을...
최상목의 시간 [하영춘 칼럼] 2025-01-10 10:00:48
있다”며 직무유기죄로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여차하면 다시 탄핵카드를 꺼낼 가능성도 내비친다. 국민의힘은 그가 헌법재판관 2명을 임명한 것에 대해 몹시 언짢은 분위기다. 광장에선 탄핵 찬성파와 반대파 모두 그를 비난한다. 이런 상황에서 최 대행은 “국민과 역사의 평가만 두려워하겠다”(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