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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반찬'의 배신...1년새 1.5배 '한숨' 2025-01-13 06:38:09
대비 1.9% 올랐는데 수산물 물가 상승률은 3.1%나 됐다. 농산물 물가 상승률 2.6%보다도 높다. 저렴한 가격에 '국민생선'으로 꼽히는 고등어 값도 훌쩍 뛰었다. 고등어 국산 염장 중품 한 손(두 마리)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10일 기준 6천276원으로 작년보다 37% 비싸고 평년보다 54%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마른김 한장 100→150원…수산물값, 농산물보다 더 뛰어 2025-01-13 06:15:01
오를 때 수산물 상승폭 3.1% 국산 고등어 가격, 평년보다 54% 급등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국민 반찬인 김 가격이 1년 전의 1.5배 수준으로 치솟았다. 해가 바뀌어도 마른김 가격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마른김(중품)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10일 기준...
"건설 보릿고개 못 견디고"…결국 '올스톱' 2025-01-12 19:21:06
철근 공장을 야간에만 운영, 가동률을 평년의 65% 수준으로 줄였고 올해부터는 약 50%까지 축소하기로 했다. 철강 업계 관계자는 "철강 업체들이 철근 재고가 쌓인 상황에서 고환율, 전기요금 등 원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더욱 강력한 철근 감산 정책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며 "열연, 후판, 냉연 제품들은 자동차, 조선...
건설경기 부진에…현대제철 1월 공장 문 닫고 철근 7만t 감산 2025-01-12 18:58:30
7월부터 철근 공장을 야간에만 운영하며 가동률을 평년의 65% 수준으로 줄인 데 이어 올해부터 이를 약 50%로까지 축소하기로 했다. 철강 업계 관계자는 "철강 업체들이 철근 재고가 쌓인 상황에서 고환율, 전기요금 등 원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더욱 강력한 철근 감산 정책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며 "열연, 후판, 냉연...
"제철인데, 딸기주스가 안 팔려요"…카페 사장님들 '한숨' 2025-01-12 07:14:14
10%가량 올랐다. 평년에 견줘 약 14% 높은 금액이다. 이마저도 내린 가격이다. 지난 31일 딸기 100g당 가격은 2798원으로 평년 대비 32.17%까지 올랐었다. 박창현 한국은행 조사국 물가동향팀장은 “소비자 물가의 안정 목표치는 2%”라며 “이를 기준으로 봤을 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보인다면 해당 상품의 물가가 아주...
설차례상 비용 마트 40만원…할인적용해 산정해보니 28만원 2025-01-12 06:01:01
"평년보다 이른 설과 최근 한파 영향으로 가격대가 높게 형성된 품목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물가정보가 조사한 설 차례상 장보기 비용은 정부가 지난 9일 내놓은 '설 명절 대책'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어서 실제와는 차이가 있다. 이마트가 10일 기준으로 물가정보의 차례상 조사 항목대로 비용을 산정한 결과...
한풀 꺾인 한파에도 여전한 추위...낮 -3∼5도 2025-01-11 09:13:28
높지만 평년기온(0도에서 영상 8도 사이)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바람까지 거세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다만 기온이 서서히 올라 일부 지역 한파특보가 해제되거나 경보는 주의보로 낮아지기도 하겠다. 일요일인 12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이 영하 1∼영상 7도로 예상된다. 제주에...
작년 가장 더웠던 한해…기후변화 마지노선 1.5℃ 처음 뚫려(종합) 2025-01-11 05:22:05
이동평균으로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은 현상이 5개월 이상 지속되면 엘니뇨가 발생했다고 본다. 과학자들은 산업화 전과 비교해 1.5도가 넘는 기온 상승이 지속될 시 지구 생태계에 회복이 불가능한 위험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독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의 요한 록스트롬 연구원은 1.5도 한계선 도달은...
덜 춥다더니, 기습 한파에 전국이 '덜덜'…영하 40도 찬공기 남하 탓 2025-01-10 17:37:27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2월은 높을 것으로 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시 “티베트의 눈 덮임이 평년보다 적은 상태로 한반도 부근에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되면서 기온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12일부터 기온이 오르며 한파가 점차 물러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단기 예보에 따르면 12일...
작년 가장 더웠던 한해…기후변화 마지노선 1.5℃ 처음 뚫려 2025-01-10 15:23:30
이동평균으로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은 현상이 5개월 이상 지속되면 엘니뇨가 발생했다고 본다. 과학자들은 산업화 전과 비교해 1.5도가 넘는 기온 상승이 지속될 시 지구 생태계에 회복이 불가능한 위험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독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의 요한 록스트롬 연구원은 1.5도 한계선 도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