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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지난 두부 먹어도 된다?"…38년 만에 사라지는 유통기한 [하수정의 베르니케 영역] 2022-10-18 14:43:42
찍힌 포장을 바꾸기 어려운 업체들을 위해 1년의 계도기간은 주어졌다. 식약처는 지난해 8월 개정안을 공포하면서 '유예기간을 줄 수 없다'며 강공책을 폈지만, 기업들이 잇따라 불만을 제기하자 계도기간 도입으로 한 발 물러섰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2023년까지 2년여에 걸쳐 대대적인 식품 포장 교체가 일어날...
[스타트업 발언대] "국내 최저가로 신상 명품 소개합니다" 2022-10-15 07:03:00
지난 4월부터는 명품 판매 사업에 뛰어드는 업체를 대상으로 원스톱 풀필먼트 서비스(판매자를 대신해 상품을 고르고 포장과 배송까지 해주는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B2B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 미국 유학 시절 알바 경험이 창업 자산 윤 대표는 대학생 시절 뉴욕에서 공부하면서 학비를 벌기 위해 명품...
CJ대한통운, 간편 견적 시스템 오픈…"5분만에 물류비 산출" 2022-10-12 10:08:28
여러 고객사 상품을 공동 보관하며 재고관리, 포장, 검수, 출고, 배송 등 복잡한 물류 과정을 일괄처리하는 서비스다. CJ대한통운은 데이터 입력 단계를 최소화 해 견적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상품유형, 입고·보관 방식, 발송정보 등 3단계만 거치면 입고비, 보관비, 출고비, 부자재비 등 프로세스별 물류비가 즉시...
노란봉투법 국감 공방…"노조 방탄법" vs "노동자 권리 보호" 2022-10-05 18:48:14
있어도 노조나 노조 간부에 손해배상을 처리하지 못하게 하는 법"이라며 "선의로 포장한 전형적인 포퓰리즘 법안"이라고 말했다. 환노위 여당 간사인 임이자 의원도 "임금노동자 2천만명 중 노조 가입자는 많아야 220만∼230만명으로, 이들을 위한 법이 바로 노란봉투법"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이런 인사이더가 아닌...
법원 "SK넥실리스 사내 하청근로자 사용은 불법파견…직접 고용해야" 2022-09-27 17:34:41
배터리용 전지용 동박을 제조하는 업체다. 2020년 1월 SKC의 자회사인 에스케이씨에프티홀딩스에서 지분 100% 인수 완료하면서 사명을 KCFT에서 SK넥실리스로 변경했다. 현재 말레이시아, 폴란드, 미국에도 공장을 증설하는 등 글로벌 업체로 발돋움한 상태다. 이 회사는 구리선을 들여와(입고) 열을 가해 녹이고(용해)...
플라즈맵, 바이오템과 임플란트 표면처리기 공급 계약 2022-09-23 10:20:15
바이오 플라즈마업체인 플라즈맵은 바이오템과 임플란트 플라즈마 표면처리기 ‘액티링크 모션(ACTILINK motion)’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프라즈맵은 플라즈마 표면처리를 위한 전용 포장용기의 특허 기술에 대한 라이센싱 아웃(licensing out)을 통해 계약된 회사들로부터 전용...
강남 햄버거집 '벌레 튀김' 논란…"먹다 발견했다" 2022-09-19 16:47:07
닿은 매장 관계자는 "정말 죄송하다. 점검 업체를 통해 매장을 다시 점검하겠다"며 환불을 약속했다. A 씨가 발견한 바퀴벌레는 엄지손가락 한마디 크기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업체 위생 논란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대구의 한 매장 햄버거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했다. 고객 B ...
'투뿔' 최상급 한우가 반값…신동빈 회장 입맛도 사로잡았다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2-09-19 09:00:02
가짓수(SKU)가 약 800개에 달한다”며 “이곳에서 포장된 제품은 바로 점포에 진열되기 때문에 최상의 선도(鮮度)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대형 유통업체 중 미트 센터를 직접 운영하는 곳은 롯데 외에 이마트뿐이다. 하지만 이마트의 경기도 광주 미트 센터는 SKU가 100개 남짓인 데다 2011년에 기존...
'세탁 비닐 쓰레기' 처치 곤란이었는데…순환 모델 만든 '런드리고' 2022-09-15 14:25:40
의류 포장에 사용 후 폐기되는 세탁 비닐만 연간 6억 장이다. 회사는 수거한 비닐을 다시 세탁 비닐로 탄생시키는 친환경 순환 모델을 도입해 환경적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또 향후 친환경 비닐 및 순환 시스템을 동네세탁소 등 세탁 업계에서도 제공해 더 나은 미래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회사는 전용 세탁물 수거함인...
전국에 축구장 560개 규모 디지털 물류센터…배송 '1초 전쟁' 확산 2022-09-14 17:49:31
시스템’이 적용된 덕분에 가능해진 일이다. 장바구니 하나를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6초에 불과하다. 시간당 2400박스, 하루 3만5000박스에 달하는 물량이 처리된다. 신선식품이 보관된 네오003 3층은 ‘한국에서 가장 큰 냉장고’로도 불린다. 8200㎡ 넓이의 한 층 전체가 365일 10도 이하로 유지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