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진급했으니 상사에게 선물"…우럭 105만원어치 보낸 공무원 2024-01-16 12:45:12
상당의 수산물을 153차례 받아 챙긴 혐의도 있다. 그는 뇌물수수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지난해 1월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정 판사는 A씨에 대해 "피고인의 법정 진술과 경찰 피의자신문 조서 등 증거를 보면 유죄로 인정된다"며 "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을 하루로...
"자식같은 아이"…박수홍 친형 눈물 호소 2024-01-10 20:57:37
확인됐다"고 했다. 박씨는 이날 피고인 신문에서 박수홍 씨의 개인 통장을 부친이 관리했고 자신은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부동산 매매 등의 사안은 모두 가족과 논의를 거쳐 결정했다고도 했다. 또 회사 법인카드가 학원비, 헬스장 등록 등에 사용된 데 대해선 "가족기업이기 때문에 그렇게 사용해도 되는...
박수홍 친형 "감옥 다녀온 후 불안증…횡령 불가" 주장 2024-01-10 16:32:57
혐의 10번째 공판을 열었다. 이날 박씨 부부에 대한 피고인 신문이 진행됐다. 박수홍은 출석하지 않았다. 박씨는 박수홍의 친형으로, 박수홍의 일인 기획사의 대표이기도 했다.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총 61억 7000만원을 횡령한 혐...
최원종 정신감정 결과에 "심신미약 추정" 2024-01-04 17:38:27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였고 난동 당시 피고인의 모습은 두려움에 떠는 모습이 아닌 시민을 해치면서 쾌락을 느끼는 모습이었다"라며 엄벌에 처해달라고 했다.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최원종에 대해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하며 "범행 경위와 위험성, 피해 정도, 범행 이후에도 피고인이 망상 증상을 보인 점 등 고려해...
[단독] 평균 541만원 내면 감형…피해자는 펑펑 울었다 2023-12-25 11:00:02
지난달 1심 판결문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피고인이 판결 직전에 공탁금을 걸었는데 판사가 감형 사유로 인정했기 때문이다. 안 씨는 "형사공탁금이 걸렸다는 문자 메시지를 선고기일로부터 하루 전에 받았다"며 "거부하려고 해도 시간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인적 사항 등을 몰라도 공탁금...
27세 피해자 사망…'압구정 롤스로이스男' 징역 20년 구형 2023-12-20 12:30:35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여론이 형성되자 그제야 '피해자 구호를 위해 현장을 이탈했다'고 변명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뇌사 상태에 빠진 피해자가 약 3개월 3주 만에 사망했는데도 신 씨가 피해자와 유족에게 단 한 번도 진심으로 사죄하지 않는 등 잘못을 반성하지 않았다며 재판부에 엄벌을 촉구했다. 신...
친구 살해한 여고생 "징역 5년 받냐"…유족 울분 2023-12-18 20:12:39
"피고인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책임지는 게 어떤 일인지 뉘우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B양의 언니는 이날 증인신문을 통해 "맨손으로 숨이 끊어질 때까지 목을 졸랐고, 범행 이후에도 동생인 척하며 동생 휴대전화로 제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도로에 집어던져 버리기까지 했다"면서 "그날 이후 가족과 친구들은...
정경심 "우리 가족은 다 잃었고 다 내려놨다" 눈물 2023-12-18 18:32:36
재판정에서 피고인 신문에 응했다. 정 전 교수는 18일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휠체어를 탄 채 증인석에 앉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그는 "뭔가를 회복시키려고 한다기보다는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겠다는 생각으로 정직하고 진실하게 이야기해보려 피고인...
'압구정 롤스로이스' 피해자 사망…가해자는 위축 없이 당당 2023-12-06 13:18:57
상태에서 차를 몬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로 인해 뇌사 상태에 빠져 병원에 입원 중이던 피해자는 사건 발생 후 약 넉 달 만인 지난달 25일 끝내 사망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범행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에 대한 비공개 증인 신문이 진행됐다. 재판부는 오는 20일 피고인 신문을 진행하고 재판절차를 종결하겠다고 했다....
'61억 횡령 혐의' 박수홍 친형, '2~3천만원' 횡령 인정 2023-12-01 14:10:38
공판에는 피고인인 박수홍 친형 부부와 박수홍 측 변호인 노종언 변호사가 참석했다. 이날 박수홍 친형은 △ 연예기획사 라엘에 대한 변호사비 횡령, △ 메디아붐에 대한 변호사비 횡령, △ 관리비 인출 횡령 등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 자신을 전업주부라고 밝힌 박수홍의 형수는 "법인에 이름만 올려둔 것뿐이지 사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