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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part.5] 세계 최초 ‘도네페질 패치제’ 개발한 아이큐어, 글로벌 시장 노린다 2021-06-17 09:38:14
때문이다. 이는 장기간 일정한 농도의 약물을 피하에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이다. 패치제 표면에 대용량의 약물을 도포해야 확산의 원리로 약물이 피부 내부로 흡수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용매 역할을 하는 점착제에 용해되는 도네페질의 양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다. 패치제의 크기를 무한정 늘릴 수 없기 때문에 약물의...
초음파 기술 알게 해준 박쥐…코로나로 미워하지 마세요 2021-06-14 09:01:58
이용해 높은 초음파 에너지를 조절해 피부 아래 진피층에 인위적으로 자극을 주어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방법으로 피부 리프팅에 사용하기도 한다. 더 나아가 수술하지 않고 몸속의 암세포를 태워 암을 치료하는 데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집속 초음파의 에너지를 낮춰 신경을 자극해 통증을 조절하고, 특정 약물을 특정...
근육 풀 수 있는 '마사지'…건강수명 증진 기대 2021-06-08 15:15:08
일정한 압력으로 마사지가 이뤄져 피부와 근육을 자극하면 피하에 분포된 감각수용체를 통해 그 신호가 중추신경계로 전달되고 미주신경이 자극돼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된다. 부교감신경계는 신체에서 심박수·혈압과 근육 피로를 감소시키고 소화기계를 활성화할 뿐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도 되찾게 한다. 항상 긴장 속에...
삼천당제약, 글로벌 업체와 제휴…먹는 독감 백신 개발 나선다 2021-05-25 18:08:56
등 피부에 맞는 피하주사제로 개량한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S-PASS는 먹는 약으로 만드는 기술이어서 피하주사보다 편의성이 더 뛰어나다. 다만 먹는 약은 주사제에 비해 약물을 필요한 부위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식도와 위, 십이지장을 거쳐 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위에서 배출되는 펩신,...
3D 프린터로 찍어내는 인공 장기…뇌의 비밀 풀 수 있을까 2021-05-17 09:01:00
관점에서 획기적인 기술이다. 다양한 약물이나 외부 자극에 의해 우리 뇌가 받는 영향을 보다 쉽게 연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국에서는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연구를 토대로 코로나바이러스가 뇌 신경계 세포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발표한 바 있다. 유전자 변형된 영화 주인공들이 행복해지는...
올릭스, 세포내 전달기술 보유 PCI 바이오텍과 연구 협력 2021-05-06 17:25:41
후기 임상 개발 제약사다. 광화학 내재화(PCI) 기술은 엔도좀 방출을 촉진해 약물이 세포 내 치료 표적에 도달할 수 있게 한다. 양사는 이번 연구 협력으로 올릭스의 남성형 탈모 치료제 `OLX104C`의 전임상 연구에 대한 기술 호환성과 시너지를 광범위하게 평가하고, 나아가 추가적인 개발 및 파트너십 가능성을 타진할...
올릭스, 약물전달기술 보유 PCI 바이오텍과 연구 협력 2021-05-06 16:19:21
대표는 "PCI 바이오텍의 우수한 핵산 치료제 전달 기술(fimaNAc)의 결합은 올릭스의 리보핵산간섭(RNAi) 피부질환 치료제를 임상에 진입시키려는 우리의 노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향후 올릭스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및 자회사 엠큐렉스의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의 개발에도 적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 유치 추진" 2021-05-03 17:37:55
배 등 피부에 맞는 피하주사제로 개량한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S-PASS는 이를 ‘먹는 약’으로 한 번 더 업그레이드하는 기술이다. 먹는 약은 주사제에 비해 약물을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어렵다. 삼천당제약의 먹는 인슐린은 위나 십이지장 등 위장관 상부에서부터 흡수가 시작되지만 분해 효소로 인해...
세포만큼 작은 '로봇 의사'…내성 걱정 없이 세균 잡는다 2021-04-30 17:24:28
약물을 함께 방출하도록 금 입자와 자성 나노입자, 폴리도파민과 항생제를 넣었다. 아직 동물시험 단계로 쥐와 토끼를 대상으로 연구하고 있다. 공동 연구 중인 김규표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아직 개념 증명 단계지만 이 기술이 실현되면 암 조직으로의 약물 전달을 극대화하면서 주변 정상 조직이 입는 피해를...
무선 이어폰인가 봤더니 탈모 치료기였네 2021-04-22 17:35:28
번, 매회 7분만 붙여놓으면 상승 혈을 통해 약물이 두피까지 전달돼 탈모, 두피 탄력, 두피 진정 등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정대권 루토닉스 대표는 “미국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서 전날부터 판매를 시작했다”며 “휴먼 피부임상센터 등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가 증명된 제품”이라고 부연했다. WIS 2021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