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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근육질 참치, 투명 망토 멸치…놀라운 바닷속 2024-12-13 17:08:17
400m까지 내려간다. 이곳의 수압은 피아노를 새끼손톱 위에 내려놓는 것과 맞먹을 만큼 강하다. 최대 2250m까지 잠수하는 향유고래가 목격된 적도 있다. 우리가 물속에 머리를 집어넣을 때 맨 먼저 반사적으로 하는 행위는 폐에 공기를 가득 채우기 위해 숨을 깊게 들이쉬는 것이다. 그런데 향유고래는 정반대의 행동을...
콜 포터의 명곡으로 빚어내는 이색 뮤지컬 '나이트 앤 데이' 2024-12-13 09:34:13
피아노를 전공한 뒤 국내에서 재즈 뮤지컬과 음악극을 선보여왔다. 정인정은 2023년 한국연출가협회가 선정한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상'을 받은 연극배우 겸 연출가다. 공연은 매일 싸움이 끊이지 않는 신혼부부 '희준'과 '수아'가 사랑과 이별 사이에서 고민하며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적의 소리 위해 무대 위 나무판 개수까지 세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2024-12-11 09:26:28
지휘의 한경arte필하모닉과 백건우 피아니스트는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함께 연주했다.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이라고 하니 이십여 년 전 쇼팽의 작품들을 함께 녹음했고 2004년 한국을 찾은 마에스트로 안토니 비트와 폴란드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공연 당시 쇼팽...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재즈 계의 '제임스 딘' 2024-12-10 18:38:56
오는 15일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열린다. 베이스 김영후, 피아노 강재훈과 만든 재즈 트리오인 컬러리스 트리오의 연주와 현대무용이 만난다. 12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3명을 뽑아 초청권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예술인 QUIZ 정답은 쳇...
10년 만에 내한 앤절라 휴잇…"바흐는 내 모든 음악의 토대" 2024-12-10 18:22:09
최근에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연주하는 ‘모차르트 오디세이’를 통해 모차르트를 탐구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바흐와 모차르트를 비롯해 헨델과 브람스의 작품도 들려준다. 그는 “특히 헨델과 브람스는 잘 어울린다”고 했다. “브람스는 바로크 음악을 매우 사랑했어요. 그래서 바흐와 브람스를 같이...
“안마의자가 기억력을 높여준다고?” 바디프랜드 과징금 처분 2024-12-10 16:25:32
물리적인 마사지와 바이노럴 비트가 적용된 피아노 연주곡, 자연의 소리 등의 힐링 음악을 함께 결합한 것이다. 공정위는 “이 사건 표시 내용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근거에 의해 입증되지 않았으며 소비자들은 바이노럴 비트와 같이 전문적인 분야에 대해서까지 알기 어려워 사업자가 제시한 정보를 더 깊게 신뢰...
안마의자로 집중력 향상?…바디프랜드 거짓·과장 설명서 제재 2024-12-10 12:00:10
마사지와 '바이노럴 비트'가 적용된 피아노 연주곡·자연의 소리 등 힐링 음악을 결합한 안마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공정위는 바디프랜드가 주장한 효과가 합리적인 근거로 입증되지 않았으며 '바이노럴 비트'와 같은 어려운 전문 용어로 소비자를 현혹할 수 있다고 봤다. 특히 바디프랜드는 홈페이지·블...
BTS 뷔·박효신 듀엣곡, 빌보드 '핫100' 진입 2024-12-10 11:50:45
프리페어드 피아노(내부에 다양한 물체를 넣어 소리를 변형한 피아노) 연주가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미국의 재즈 보컬리스트 노라 존스(Norah Jones) ‘Don’t know why’의 작사가 제시 해리스(Jesse Harris)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뷔와 박효신의 다정한 목소리, 낭만적인 가사는 듣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신동 소리 들었던 어린시절보다 지금이 연주하는 게 더 즐거워" 2024-12-09 18:14:44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 주선율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조화를 이루는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평소 브람스를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로 선택하곤 하는데, 그처럼 연주자에게 마음속 감정을 전부 쏟아낼 수 있도록 자유를 주는 작곡가는 많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내년 데뷔 35주년을...
아프리카서 울린 '천사들의 합창'…"받은 만큼 베푼 결실" 2024-12-09 18:00:05
덕에 김씨는 레오폴트 모차르트 음악원에서 피아노와 성악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다. “그때 저의 재능을 알아본 분이 계신 건 정말 기적 같은 일입니다. 그때 받은 은혜가 제가 봉사활동을 하게 된 이유입니다. 받은 만큼 돌려주고 싶었어요.” 2010년 은퇴와 동시에 전원주택을 팔아 마련한 2억원으로 ‘김청자 아프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