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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황의조 사생활 폭로·협박한 형수 1심서 징역 3년 2024-03-14 10:14:31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그동안 아무런 전과가 없었던 점,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영상과 사진만으로는 피해자인 황의조에 대한 나머지 피해자들의 신상을 특정하기 어렵고 피해자들도 황의조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평생 김밥 팔아 모은 돈 아낌없이 나눠주고 떠난 할머니 2024-03-13 16:47:58
지적장애인 11명을 집으로 데려와 친자식처럼 돌보며 수녀원에 장애인 그룹 홈 건립 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후에도 "죽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나눠야 한다"며 기부를 이어갔고, 2021년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LG 의인상을 받기도 했다. 박 할머니는 홀아버지 밑에서 자라며 일본 순사의 눈을 피해 김밥을 팔아 돈을 번...
6억원 기부 '김밥 할머니'...보증금도 주고 하늘로 2024-03-13 15:49:47
순사의 눈을 피해 김밥을 팔아 돈을 번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그렇게 (번 돈으로) 먹을 걸 사 먹었는데 너무 행복해서 남한테도 주고 싶었다. 돈이 없는 사람에게 돈을 주면 이 행복을 줄 수 있었다. 나누는 일만큼 기분 좋은 일이 없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할머니는 같은 해 연합뉴스에 "장애인들을 도울 때는 걱정도...
경기도, 승마인구 저변 확대 '승마체험 지원' 나서 2024-03-11 13:18:46
위기청소년,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과 장애인·사회적 배려계층·트라우마 직업군 등을 위한 무료 승마 체험은 총 2193명을 대상으로 체험비의 전액을 지원한다. 이강영 도 축산정책과장은 “승마 체험은 야외활동을 통한 건강을 증진하고 말과 함께 호흡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복합 힐링 운동”이라며 “경기도는...
지적장애인 성관계 부추긴 뒤 "신고할거야" 협박한 일당 2024-03-08 18:20:29
장애인 C씨를 유인한 뒤, C씨가 B양과 성관계를 맺게끔 부추겼다. 이후 "미성년자와 성관계했다고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협박했다. 이들은 신고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C씨에게 2500만원을 받아 챙겼다. 경찰에 따르면 C씨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A씨는 C씨와 함께 보육원에서 생활하던 후배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C씨는...
성관계 유인 후 "신고하겠다"…지적장애인 울린 일당 2024-03-07 20:51:19
지적장애인 C씨를 유인한 뒤 C씨가 B양과 성관계를 하자 "미성년자와 성관계했다고 신고하겠다. 그러면 구속된다."고 위협해 2천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C씨는 보육원을 나와 직장생활을 하며 홀로서기를 하던 중이었다. 그런 C씨를 꾀어 범행 대상으로 삼은 피의자는 C씨와 함께 보육원에서 생활하던...
아내 출산하러 간 사이…지적장애 후배 성폭행한 남편 2024-03-07 14:19:09
위반(장애인 위계 등 간음)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아내의 친한 후배인 B씨 일행과 술을 마신 뒤 B씨에게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자신의 거주지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아내가 출산으로 집을 비운 사이 지적장애가 있는 피해 여성을 대상으로...
기업의 나눔·상생…따뜻한 세상을 만들다 2024-03-06 16:37:57
최우수상에는 환경 혁신과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단계별 빗물받이 캠페인 추진을 제안한 대한민국 빗물받이 관리인 팀(박시연·오유진)이 선정됐다.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공동명의상인 우수상에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지팡이 및 점자 인쇄기를 제안한 블라인드 팀(이창민·최지현)과...
"학원 적응했어?" 공부방 제자들 '주물주물'…50대 실형 2024-03-03 08:14:16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7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공부방 운영자인 A씨는 2022년 4월 중순과 그해 10월 초순 자신의 공부방에 다니는 B(11)양이 다른 친구와 장난치는 것을 보자 '떠들지 말랬지'라면서 팔로 B양의 목을 감싸면서 손으로는 가슴을 만지는 등 2차례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같은 해...
"33만원 때문에 해고, 너무하다"…코레일 직원 소송의 결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2-25 09:00:04
중증장애인 승차권을 폐기하는 방식으로 1만9600원을 횡령한 것. 이런 사실은 고객이 마일리지 적립액이 절반인 것을 항의하면서 드러났다. 공사의 조사 결과 A는 같은 방식으로 2016년에도 총 8회에 걸쳐 10만1200원을 착복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새 역으로 발령받은 2020년에도 같은 방식으로 7개월 동안 20회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