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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재 칼럼] 국민을 부도덕하게 만드는… 2017-08-21 19:12:55
도덕심 파괴하는 핀셋증세정규재 논설고문 jkj@hankyung.com 한방병원은 종종 보험 사기의 무대로 활용된다. 광주·전남 지역에는 전국 한방병원의 49%인 138개가 밀집해 성업 중이다. 보험업계의 불편한 시선도 일리가 있다. 보험업계는 지역별 보험사기 현황을 가격(보험료율)에 반영하고자 하지만 보험당국은 좀체...
[사설] 납세는 국민의 의무… 보편적 과세로 가야 한다 2017-08-20 17:42:48
정부가 이른바 ‘핀셋 증세’로 불리는 세제개편안을 발표했지만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다. 85%가 지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있는가 하면 ‘조세 원칙을 무시한 포퓰리즘’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한경은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함께 ‘대한민국 세금 대해부’라는 4회 기획시리즈를 통해...
[사설] 복지정책 인식 간극, 제대로 된 공론화 필요하다 2017-08-18 18:04:33
“이미 발표한 증세안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설명엔 갸우뚱하게 된다. 들어올 돈은 ‘핀셋 증세’ 순증분 27조5000억원(연 5조5000억원)과 세수 자연증가분(60조원)뿐이다. 그나마 세수는 경기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다. 나머지는 재정개혁으로 메꾼다지만 공무원 인건비, 계속사업, 국방비 등...
보수야당 "文정부는 퍼줄리즘"…윤증현 "反시장경제 우려"(종합) 2017-08-18 15:10:27
초고소득·초대기업 증세에 대해 "국민 편 가르기 증세"라고 규정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실질적 조세부담률이 낮은데 국민 개세주의(皆稅主義)를 통해 중부담 중복지로 가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그는 "핀셋증세는 가능하지 않다. 국정과제 재정은 178조 원, 법인·소득세 인상을 통한 추가 세입은 5년간...
보수야당 "文정부는 퍼줄리즘·票풀리즘"…재원대책 때리기 2017-08-18 12:08:37
따라 슬그머니 증세할 가능성을 내비쳤다"며 "포퓰리즘 사이다 발언으로 국민을 희망차게 하고, 불과 한 달도 못 가 국민을 빙자해 손바닥을 뒤엎으려 한다"고 꼬집었다. 바른정당은 '문재인 정부 100일 평가' 3차 토론회를 열고 재정 건전성 문제를 집중 점검했다. 이혜훈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연일 쏟아내는...
文대통령, 국정과제 재원 마련에 자신…추가 증세 길은 열어둬 2017-08-17 14:09:24
증세 수준으로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일 발표된 문재인 정부 첫 세제개편안은 증세 중에서도 '부자증세', '핀셋증세'에 초점을 맞췄다. 소득세 과세표준 5억원 초과 구간에 적용되던 최고세율을 40%에서 42%로, 3억∼5억원에 적용되던 세율을 38%에서 40%로 각각 2%포인트(p)씩...
이혜훈 "文대통령, 동맹인 미국의 불필요한 오해 초래" 2017-08-17 10:08:44
재원조달 방안으로 기껏 말한 게 4조 원도 못 되는 핀셋 증세다"라면서 "이것으로는 턱도 없다는 것은 초등학생도 안다. 부담은 말하지 않고 모두 퍼줄 것처럼 얘기하고 80%의 지지율에 취해서 나라 곳간을 거덜 내면 안 된다"고 말했다. jamin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바른사회시민회의 "최저임금 인상, '시장의 복수' 부를 것" 2017-08-16 15:35:40
핀셋 증세' 등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조동근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16일 오후 서울 순화동 이 단체 회의실에서 연 '문재인 정부 100일 평가와 국정운영 방향' 토론회에서 경제 분야 발제를 맡아 "'묻지 마' 최저임금 인상은 '시장의 복수'를 부를 것"이라고...
[文대통령 100일] 일자리·소득 양대축으로 지속성장 토대 다진다 2017-08-14 05:01:08
문재인 정부는 첫해부터 증세에 나섰다. 지난 2일 발표된 문재인 정부 첫 세제개편안은 증세 중에서도 '부자증세', '핀셋증세'에 초점을 맞췄다. 소득세 과세표준 5억원 초과 구간에 적용되던 최고세율을 40%에서 42%로, 3억∼5억원에 적용되던 세율을 38%에서 40%로 각각 2%포인트(p)씩 올리기로 했다....
보수야당, 정책사령탑 풀가동…증세·집값대책 대안 '구슬땀' 2017-08-06 06:00:07
대국민 선전포고"라고 평가했다. 이른바 '부자 증세', '핀셋 증세'는 여론전을 위한 프레임 전략일 뿐 결국에는 '보편 증세'로 이어질 수밖에 없으며 이는 '증세는 최후의 수단'이라고 했던 문 대통령의 대국민 약속 파기로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광림 정책위의장 권한대행은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