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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장 큰손 유럽 총집결…런던 vs 파리 '아트페어 전쟁' 막 올랐다 2023-10-12 18:40:40
300만달러(약 40억원)짜리 조각을 포함해 여러 점을 팔았다. 페이스갤러리가 공원 야외에 전시한 루이스 네벨슨의 조각은 200만달러(약 27억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한국 작가들의 작품도 오픈 직후 바로 팔려나갔다. 국제갤러리가 가져온 박서보의 ‘묘법’은 43만~51만6000달러(약 5억7000만~7억원)에, 갤러리현대...
명절 지나면 판매량 확 뛴다…"신의 선물" 극찬 쏟아진 제품 2023-09-29 21:51:27
50대 주부 정모 씨는 "평소 식기세척기를 하루에 최소 2번씩은 꼭 돌린다"며 "삼시세끼를 거의 집에서 먹는 명절 기간에는 많이 돌리면 3번도 돌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식기세척기를 구입한 이후 그는 식기 구입 시 식기세척기 전용 그릇만을 골라 산다고 털어놨다. 정 씨는 "오랜 세월 반복되는 집안일로 팔이 아팠는데...
올 가을 하루 쯤, 미술관·박물관 '문화 나들이' 어때요? 2023-09-26 16:38:22
긴 휴일, 하루쯤은 미술관과 박물관으로 나들이를 떠나 ‘예술적인 가을날’을 즐겨보는 게 어떨까. 청명한 가을 하늘과 선선한 바람, 아름다운 작품과 풍경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연휴에 문을 여는 서울 주요 국공립 미술관·박물관의 전시와 근처 즐길거리를 함께 정리했다. 덕수궁의 가을, 장욱진 작품에...
수묵화에 '色'을 입힌 여성 화가들 2023-09-25 18:22:33
전시에서는 2021년부터 화랑 벽에 걸리기 하루 전까지 그린 ‘청보리 벌판’을 만날 수 있다. 민족정기를 표현한 2층의 대형 채색화 ‘백두산’도 주목할 만하다. 이영지 작가의 작품에서는 사물의 형태를 하나하나 먹선으로 그리고 그 안을 색칠하는 작업 방식이 눈에 띈다. 그래서 그가 그린 작품 속 나무는 잎 색이 모두...
김문수 대표 "아라리오 덕분에 올해 605번째 월급 받았죠" 2023-09-25 16:26:32
하루도 영업을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위기를 극복하기까지 모든 조직이 합심한 결과입니다.” ▷아라리오가 어떻게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라리오는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독창성을 가진 회사입니다. 백화점 등 유통업계도 미술을 접목하는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아라리오는 남다른...
'남미의 피카소' '뚱보화가' 세계적 미술가 보테로 별세 2023-09-16 21:39:47
생전 왕성한 작품 활동을 했다. 그가 남긴 그림, 조각 등 작품은 3000여 점에 달한다. 80대에도 하루 8시간씩 그림을 그렸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림을 그리다 죽고 싶다"고까지 말했다. 보테로는 열정적 수집가이기도 했다. 가난을 딛고 화가가 된 보테로는 프랜시스 베이컨, 파블로 피카소, 마르크 샤갈, 호안...
[인터뷰] 유흥식 추기경 "김대건 신부, 이제는 전 세계의 성인으로 우뚝" 2023-09-16 07:00:08
韓 조각가 관철…"한국인 성인상, 한국 작가가 맡아야" 성베드로 대성전 외벽에 아시아인으로는 첫 설치…"수도회 설립자 관례도 깨뜨려"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은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전에 김대건 신부 성상을 모시기까지의 과정을 돌아보며 "이렇게 어려운 줄...
꿈 싣고 질주하는 크래비티 "언젠가 세븐틴 선배님들처럼…" [인터뷰+] 2023-09-11 17:38:29
통해 '하나하나의 조각이 모여 공감을 이룬다'는 메시지를 전한 데 이어 더 나아가 나만이 가질 수 있는 힘과 개성을 찾아 꿈을 쟁취한다는 이야기로 벅차오르는 청춘의 기운을 보여준다. 형준은 "'선 시커'는 태양을 쫓는 자라는 뜻이다. 태양이 우리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면서 "앞서 '마스터 :...
크래비티, 11일 6개월만 컴백…청춘으로 가득한 'SUN SEEKER' 발매 2023-09-11 13:10:09
메시지로 가득하다. 전작에서 '하나하나의 조각이 모여 공감을 이룬다'는 메시지를 그렸다면, 이번에는 나만이 가질 수 있는 힘과 개성을 찾아 꿈을 쟁취한다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은 크래비티만의 기분 좋은 특별한 하루를 노래하는 '치즈(Cheese)'와 부질없는 고민과 뒤늦은 후회...
1960년대 히트상품 '크라운 산도'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중림동이야기] 2023-08-31 13:46:41
가동에 들어가는 연탄의 양만 하루 540장이었다. 공장을 24시간 돌려도 주문량을 맞추지 못해 원효로에 제 2공장을 설치했다. 그러나 산도의 성공으로 제과 업계를 석권한 크라운은 1961년 전기오븐 누전사고로 공장이 전소돼 중림동 시대의 막을 내린다. 지금도 중림동의 고소한 과자 냄새를 기억하는 분들이 많다. 비스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