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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비스타'가 17억?…국회의원들 실제로 더 '부자' [정치 인사이드] 2024-08-30 13:52:07
최근 실거래가 격차는 더욱 커집니다. 강남구 압구정 한양아파트를 소유한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아파트 가액을 33억4600만원이라고 신고했지만, 최근 실거래가는 56억에 달했습니다. '고위 공직자 재산 공개 현실화'에 대한 지적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아파트 시세를 반영하지 않은 재산 공개가 국민들에...
'독자경영' 선언 뒤 한미약품-사이언스 곳곳 마찰 2024-08-30 12:00:01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개인최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3자 연합'에 투자유치 방해를 중단하라고 밝혔다는 내용의 보도자료가 한미 홍보그룹 공식 이메일을 통해 배포된 것과 차이가 있다. 이는 현재 한미사이언스에는 홍보팀이 없고, 한미약품의 홍보팀이 한미사이언스를 포함해 그룹 홍보업무를 맡아왔...
한미약품 대표 "강등은 오너 독점경영…전문 경영체제 존중해야" 2024-08-30 12:00:00
개인 최대 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3자 연합'이 한미약품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력히 지지하고 있다"며 이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임 대표 등 한미사이언스 측에 "한미약품의 독자 경영 방침을 존중해달라"며 "지주회사와 핵심 사업 회사가 시너지를 내면서도 상호 간 경쟁과 견제를 통해...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대표 결재 없이 인사 나기도…독립 경영으로 바로잡을 것" 2024-08-30 11:59:01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오너 일가 모녀 측(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 3자 연합은 한미약품 인사조직 신설에 대해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전문경영인 체제를 지지한다고 말했다"며 "독립 경영에 대해 전폭적인 의견을 줬다"고 했다. 한편 북경한미약품...
박재현 대표 강등에도…한미약품 "독자 경영" 2024-08-29 17:45:38
29.07%)보다 더 많은 지분을 보유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모녀 3자 연합(48.19%)이 확보한 이사회 이사 수가 4 대 5로 적기 때문이다. 3자 연합은 이사회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 이사회 구성원을 10명에서 12명으로 늘리고 이사 3명을 신규 선임하는 임시 주총 소집을 요구했다. 이영애/하지은 기자 0ae@hankyung.com
한미약품 독자경영 선언…그룹 경영권 분쟁 재격화 2024-08-29 13:19:39
등 3자 연합, '전문경영인' 체제 시동…임종윤·종훈 형제 대응 나서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한미약품그룹의 핵심 사업회사인 한미약품[128940]이 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와 별개로 '독자경영'을 선언하면서 그룹 경영권 분쟁이 다시 격화하고 있다.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부인 송영숙...
한미약품 갈등 재점화 '불똥'…대표이사 직급 전무로 강등 2024-08-29 09:26:50
3월 임종훈 이사가 한미사이언스 대표 자리에 오르며 임종윤 이사도 한미약품 대표에 오른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이사회 개최 불발로 선임되지 못했다. 일각에서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의 요청으로 이사회가 연기된 것으로 전해진다. 박 대표가 전무로 강등된 배경으로도 꼽힌다. 경영권 다툼은 지난달 전문경영인(박재현...
한미사이언스, '독자 경영' 나선 한미약품 대표 전무로 강등 2024-08-29 09:18:28
3월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임 대표와 친형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모친 송영숙 회장과 누이 임주현 부회장과의 표 대결에서 승리하며 경영권을 차지한 바 있다. 하지만 3월 주총 당시 임종윤·종훈 형제를 지지했던 개인 최대 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지난달 초 송회장 모녀로부터 지분 이전과 함께...
[단독] 한미약품 사장, 하루아침에 전무로 '기습 강등' 2024-08-28 23:41:05
한미사이언스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 사이에서 재점화된 경영권 갈등의 불똥이 기습적인 최고경영진 교체로 이어졌다. 한미약품그룹 창업자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전면전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사장)의...
산업화 길 닦은 '테크노크라트 거목' 떠나다 2024-08-28 18:31:30
한비 사장, 한양화학 사장, 석유협회 회장 등 산업 현장에서도 경영 능력을 발휘했다. 1988년 13대 총선 때 고향인 강릉에서 공화당 후보로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사무총장까지 지냈다. 1990년 민정당과 민주당, 공화당 등 3당 통합 후 집권 여당인 민자당 정책위 의장을 맡았다. 1991년부터 1993년까지 부총리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