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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상장 폐지에 악용되는 '자사주' 2018-01-26 09:25:18
대한 권리 해석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한창율 기자가 자사주와 관련된 논란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자사주에 대한 논란은 지난해 6월 거래소가 코스닥 상장규정을 개정하면서 시작됩니다. 지난해 6월 이전 코스닥 상장규정에는 소액주주를 정의하며 그 안에 자기주식을 취득한 당해 법인을 포함시켰습니다. 다시말해...
모험자본 육성 '헛구호'...발행어음 '고무줄' 심사 2018-01-24 17:25:46
발이 묶여 반쪽짜리 신세인데요. 보도에 한창율 기자입니다. <기자> 금융위원회는 올해 업무보고에서 2020년까지 10조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혁신성장 구현을 위해 모험자본을 자본시장으로 끌어들여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이런 모험자본을 끌어오기 위한 핵심 창구는 초대형...
"금융권 규제혁신 실효성 의문" 2018-01-22 17:40:11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시했습니다. 이어서 한창율 기자입니다. <기자> 금융위가 규제개혁 대토론회에 내놓은 방안은 `핀테크 활성화를 통한 금융혁신`입니다. 비대면으로 로보어드바이저에 투자를 맡기고, 크라우딩펀드 투자한도를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또, 모바일로 건강관리를 하면...
뻥 뚫린 감독당국...공공기관 운명은 2018-01-19 17:44:50
다른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보도에 한창율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채용비리로 촉발된 금융감독원 공공기관지정 여부가 이번달 마무리됩니다. 공공기관 지정을 주장하는 기재위와 기재부, 그리고 반대하는 정무위와 금융위원회는 각자의 논리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채용비리등 방만한 경영 통제수단은 공공기관...
금융당국, 증권사도 `사외이사 감독 강화` 2018-01-16 17:07:41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도에 한창율 기자입니다. <기자> 증권사 사외이사 운영 실태에 대해 금감원이 점검에 나섭니다. 최근 금감원은 초대형IB인 삼성증권 사외이사 운영 실태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앞으로 증권사 건전성 검사시 이 부분을 들여다 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파악된 사외이사 운영 문제는, 주요...
[코스닥 활성화 대책①]연기금 비중 확대..혁신기업 상장 유인 2018-01-11 17:32:21
대책의 핵심입니다. 보도에 한창율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에 정부가 마련한 코스닥 시장 활성화 종합대책의 핵심은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를 코스닥 시장으로 끌어들이겠다는 겁니다.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들은 거래 비중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단기 투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래 성장 동력...
[코스닥 활성화 대책]①연기금 비중 확대..혁신기업 상장 유인 2018-01-11 09:13:52
등 기관투자자 비중을 늘리겠다는게 이번 대책의 핵심입니다. 보도에 한창율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에 정부가 마련한 코스닥 시장 활성화 종합대책의 핵심은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를 코스닥 시장으로 끌어들이겠다는 겁니다. <통CG-1 in> 코스피 개인 50%, 기관 20%, 외국인 29%: 코스닥 개인 90%, 기관 4%, 외국인 ...
증권사 M&A,대주주 적격성 심사 '복병' 2018-01-09 13:45:29
보도에 한창율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M&A를 진행하고 있는 중소형 증권사들은 크게 3군데 입니다. 연이어 매각 실패를 겪은 이베스트증권, 본계약을 마무리하고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SK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이 있습니다. 이베스트증권은 지난해 대부업체인 아프로서비스그룹과 지분매각 계약을 위한...
[ETN개장 3주년]④ETN 미래..다양한 상품에 승부 갈린다 2018-01-04 17:36:49
시장의 미래를 한창율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상장종목 184개, 일평균 거래대금 700억원. 시가총액 5조원 규모. 지난해 ETN 시장의 성적표입니다. 2014년말에 열린 ETN 시장은 매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 중 하나는 국내 거래 상품과 해외 거래 상품에 차등 부과되는...
중대형증권사 기상도..메리츠 '활짝' 신한·하나 '울상' 2018-01-03 17:29:56
녹록치 않아 상당한 고전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한창율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미래, 한투, KB 등 5개 증권사들이 초대형IB로 지정되면서, 증권업계는 본격적인 규모의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증권업 특성상 규모의 경쟁이 부익부빈익빅 현상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어, 초대형IB를 꿈꾸는 중대형 증권사들은 조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