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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해설하듯"…생사 현장서 방송 켠 유튜버 `눈살` 2022-10-30 17:01:21
했다. 29일 밤부터 30일 이른 새벽까지 해밀톤호텔 앞 이태원로에는 경찰과 소방관이 지휘봉을 휘두르며 길을 비켜달라거나 돌아가라고 여러 차례 소리를 질렀으나, 촬영하고 구경하려는 사람으로 통제에 차질이 빚어졌다. 경찰이 참사 뒤 30일 오전 1시께부터 이태원 지역의 영업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일부 술집과 ...
'이태원 참사' 사망자 151명…국내 압사사고 최대 피해 2022-10-30 15:19:55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일대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의 사망자가 30일 오전 기준 151명으로 집계됐다. 과거에도 대규모 인파가 몰린 공연장이나 서울역 등에서 수차례 압사 사고가 있었지만 이처럼 피해 규모가 큰 사례는 전례 없었다. 그간 가장 피해가 큰 압사 사고는 1959년 7월 17일 부산 공설운동장에서...
"이태원 압사 현장서 가장 끔찍했던 건…" CPR한 의사의 소감 2022-10-30 15:19:24
목격자들에 따르면 압사 사망자들은 이태원 해밀톤호텔 옆 좁은길을 통과하다 앞뒤로 밀려드는 인파에 깔리고 말았다. 경사진 도로에서 넘어지는 사람이 발생하자 도미노처럼 깔렸으며 구급대원이 접근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라 사고 발생 약 한 시간 후에야 CPR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는 서 있는 상태에...
[이태원 참사] 외신·전문가 "코로나 빗장 풀리며 대혼란"(종합) 2022-10-30 15:03:07
강조했다. 실제, 목격자들은 이태원 해밀톤 호텔 옆에 위치한 4m 너비의 비좁은 경사로에 빼곡히 들어찬 사람들이 인파의 압력에 밀리면서 한 번에 쓰러졌다고 증언했다. 스틸 교수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오랜 기간 외부활동이 제한됐다가 올해 관련 규제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평소보다 더 많은 사람이 핼러윈...
"'뒤로' 했지만 '밀어'로 들렸다" 이태원 목격담 "장난치듯 밀기도" 2022-10-30 14:23:10
된 한 영상에는 이태원 해밀톤호텔 옆 비좁은 길에 인파가 가득 찬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다. 입추의 여지가 없는 상황에서 일부 사람이 깔리자 주위 사람들은 뒤로 물러서라는 의미로 "뒤로! 뒤로"라고 소리를 쳤다. 하지만 경사로 위에서는 여전히 "밀어! 밀어"라고 말하는 모습이었다. 일부러 행인들을 미는 남성 5~6명이...
[이태원 참사] 추경호, 긴급 대책회의…"행정·재정 신속 지원" 2022-10-30 11:53:40
등 관계부처,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긴밀히 협조해 사고 피해 수습과 피해자 구호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인근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이날 오전 9시까지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다쳤다. moment@yna.co.kr...
이태원 피해 왜 컸나…폭 4m 가파른 내리막에 `통제불능` 2022-10-30 11:31:56
좁은 골목길이다. 해밀톤호텔 옆 좁은 내리막길로 길이는 45m, 폭은 4m 내외다. 성인 5∼6명이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넓이로 계산하면 55평 남짓이다. 번화가와 대로변을 잇는 골목이다 보니 위쪽에서 내려오는 사람과 이태원역에서 나와 아래에서 올라가려는 사람의 동선이 겹쳐 사람이 밀집할 수밖에 없었다. 이 길의...
인천시, 이태원 참사 비상회의...시민 피해사례 조사 2022-10-30 09:27:31
몰리면서 대규모 참사가 났다. 사고는 이태원동 중심에 있는 해밀톤호텔 옆 내리막길 좁은 골목(폭 4m 정도)으로 인파가 몰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벌어진 사고로 현재 149명이 숨지고 76명이 다쳤다. 한편, 인천시는 29일 오후 11시 50분께 구급차 등 차량 11대와 소방 인력 40명을...
이태원 '핼러윈 대참사'…압사 149명 ·부상 76명 2022-10-30 07:40:01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 3층에서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10시15분께부터 해밀톤 호텔 인근에서 사람이 깔려 호흡곤란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수십 건 접수했다. 사고 직후 해밀톤 호텔 앞 도로에 수십 명이 쓰러진 채 심폐소생술(CPR)을 받았다. 사고는 이태원동 중심에 있는 해밀톤 호텔 옆 내리막길로 된 폭...
"지금까지 운이 좋아 사고 없었던 것뿐" 지난해도 인파 몰렸다 2022-10-30 07:12:03
일각에서는 지난해 사고 현장 해밀톤호텔 옆 골목 사진이 공유되며 "예고된 인재다"라는 반응이 제기됐다. 사고 당일 경찰은 경력 2백여 명을 이태원에 배치했지만, 하루에만 수만 명이 거리에 몰린 만큼 현장 통제에는 역부족이었단 지적이 나온다. 이날 밤 벌어진 압사 사고로 30일 오전 10시 기준 151명이 사망했다.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