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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낚싯배, 결국 `인재`였나…"쌍방과실 결론" 2017-12-12 23:07:59
하지 않아 주의 의무를 소홀히 했다고 판단했다. 해사안전법 66조 `충돌을 피하기 위한 동작` 조항에 따르면 다른 선박과 충돌할 우려가 있을 때는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고 침로·속도를 변경하거나 기적을 울리는 등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신용희 인천해경서 수사과장은 "사고 당일 오전 6시 1분 2초께 두 선박...
근무수칙만 지켰어도…인천 영흥도 낚싯배 사고 결국 또 '인재' 2017-12-12 18:16:28
않아 주의 의무를 소홀히 했다고 판단했다. 해사안전법 66조 '충돌을 피하기 위한 동작' 조항에 따르면 다른 선박과 충돌할 우려가 있을 때는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고 침로·속도를 변경하거나 기적을 울리는 등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신용희 인천해경서 수사과장은 "사고 당일 오전 6시 1분 2초께 두...
옹진군의회 "낚싯배 사고 뱃길에 대형선박 통항 금지해달라" 2017-12-12 14:09:01
뱃길 폭이 370∼500m에 불과한 좁은 수로지만, 해사안전법에 따른 정식 항로가 아니어서 선장 판단으로 어느 선박이든 운항할 수 있는 곳이다. 결의안에는 영흥도 진두항의 항만시설을 확충해 달라는 건의도 포함됐다. 1986년 지방어항으로 지정된 진두항은 부지 면적 5만1천㎡ 규모로 방파제 길이는 413m, 어선 부두 길이...
영흥도 앞바다 침몰 사고, 급유선·낚싯배 쌍방 과실 결론 2017-12-12 13:19:18
근무를 금지한 해사안전법의 안전매뉴얼 수칙을 지키지 않았다.그는 "충돌 4분 전쯤 급유선이 영흥대교를 지나기 전 식당에 가서 사고 상황을 모른다"면서도 "조타실을 비운 건 분명한 잘못"이라고 혐의를 인정했다.이날 수사 결과 발표에서는 사고 발생 시각이 오전 6시2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낚싯배 승객이 경고하는 순간 충돌" 인천해경 일문일답 2017-12-12 12:40:11
해사안전법 기준으로 충돌 위험 선박을 보면 무전을 취하는 게 맞다. 무전을 듣지 않으면 기적 소리를 단발음으로 내거나 속력을 즉시 줄여야 한다. 회피가 어렵다 싶으면 우현 회피하게 돼 있다. -- 급유선 선장은 해경 조사에서 "레이더에서 어선이 사라졌다"고 표현했는데 9.77t 어선이 레이더에서 사라질 수가 있는지....
'15명 사망' 영흥도 사고…급유선-낚싯배 쌍방과실 결론(종합) 2017-12-12 12:14:13
내거나 속도를 즉시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해사안전법 66조 '충돌을 피하기 위한 동작' 조항에 따르면 다른 선박과 충돌할 우려가 있을 때는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고 침로·속도를 변경하거나 기적을 울리는 등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급유선 선장 전씨는 해경 조사에서 "충돌 전 낚싯배를 봤고...
'15명 사망' 영흥도 사고…급유선-낚시어선 쌍방과실 2017-12-12 11:00:01
갑판원 김씨는 야간 항해 당직 때 1인 당직을 금지한 해사안전법의 안전매뉴얼 수칙을 지키지 않았다. 그는 '2인 1조' 당직 중 사고 당시 물을 마시러 선내 식당에 내려가 조타실을 비운 것으로 확인했다. 김씨는 "충돌 4분 전 급유선이 영흥대교를 지나기 전에 식당에 가서 사고 상황을 모른다"면서도 "조타실을...
15명 죽음 부른 폭 370m의 좁은 수로…'마의 영흥 수도' 2017-12-06 10:41:40
관계자는 6일 "영흥 수도는 해사안전법에 따라 지정된 항로가 아니어서 선장 판단으로 어느 선박이든 다닐 수 있고 사실상 제한 속도도 없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좁은 수로에서 선박의 속도를 규제하는 등의 대책을 찾고 있다"고 했다. 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바다에도 길이 있다'…육지처럼 복잡한 선박 운항 법규 2017-12-04 17:51:13
해사안전법은 좁은 수로를 항행하는 선박이 안전을 위해 수로 오른편 끝쪽에서 항행하라고 정하고 있다. 선박 충돌 및 추돌을 방지하기 위해 속력을 줄이거나 기관 작동을 정지·후진해 선박의 진행을 완전히 멈추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명진15호 선장은 좁은 수로에서 낚싯배를 발견하고도 추돌을 피하려는 적절한 조치를...
낚시객 18명 태우고 음주 운항한 선장 검거 2017-10-12 17:49:36
낚시영업을 마치고 이날 입항하던 길이었다. 특히 이 씨는 중화 선착장으로 입항하면서 통영선적 0.5t급 어장관리선 B호를 들이받기도 했다. 당시 충격으로 B호가 전복됐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사안전법에는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으로 5t 이상의 선박을 운항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