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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로 공장촌 허물고 '미래 첨단도시' 세운다 2024-02-27 18:41:15
다양한 기능 융복합을 허용하고 용적률 인센티브도 개선하기로 했다. 영등포 등 도심 중심 구역은 필요하면 상업지역으로, 주택단지가 광범위하게 조성된 지역은 주거지역 또는 준주거지역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서울 준공업지역의 82%가 영등포, 구로, 금천, 강서, 양천, 관악, 동작 등 7개 자치구가 포함된 서남권에 몰려...
"빈집 되살려야 농촌도 산다" 팔 걷어붙인 농림축산식품부 2024-02-27 15:44:26
빈집의 범위에서 건축법 등에 따른 건폐율·용적률·건축물 높이 제한 기준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시장·군수·구청장이 안전사고나 경관 훼손 우려가 높은 빈집 소유자가 철거 등 조치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5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을 연간 2회까지 부과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달라진 사안이다. 직권으로 철거 조치할...
서울 '서남권 대개조' 본격화…용적률 250%→400% 2024-02-27 11:12:51
위해 250%로 제한했던 용적률을 최대 400%까지 완화한다. 충분한 녹지와 편의시설을 갖춘 직주근접형 주거지를 조성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시는 연내 도시계획 조례 등을 개선할 예정이다. 강서, 양천 등 현행제도로 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공동주택 밀집 지역은 인프라가 풍부한 신주거단지로 재조성한다. 다세대·다가구...
임대료 '반값'…1인가구 공유주택 나온다 2024-02-26 11:36:01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종상향과 법적상한용적률 혜택을 줘 사업성을 높이고, 통합심의로 공급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작년 정부가 법을 개정해 적은 비용을 들여 기숙사로 임대사업이 가능해진 것도 호재라는 분석이다. ‘1인 1실’ 기준 20실 이상 임대, 공동 취사시설 이용 가구가 전체의 50% 이상이면 임대형...
재건축하면 부자 될 줄 알았는데…"이럴 줄이야" 반전 [집코노미] 2024-02-24 13:00:02
늘렸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연면적이 3배로 증가합니다. 용적률도 여기 비례해서 3배로 늘어납니다. 100% x 3 = 300%가 되는 것이죠. 원래 살던 3가구가 새 아파트에 체급을 불려서 들어간 다시 것만으로도 이미 꽉 차서 팔 게 없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상계주공5단지 같은 곳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아무리 저층 단지...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도시지원시설용지, 금일 입찰 마감 2024-02-22 10:17:29
근린생활시설도 허용된다. 특히 인근에 공원, 하천이 조성돼 쾌적한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상업시설도 조성되며, 양주역과 공동주택용지 사이에서 공급돼 향후 공동주택단지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인접해 있는 양주테크노밸리를 배후로 한 탄탄한 상권이 형성될 예정이다. 지원시설 공급예정가가 평당 600~700만원...
[서미숙의 집수다] 재건축 규제 푼다지만…황금알이 골칫덩어리로 2024-02-22 09:22:14
최고 공사비이다. 3종 일반주거지인 청담 건영은 현재 용적률이 399%로, 허용 용적률(300%)보다 높아 재건축이 불가능하다. 재건축을 하면 용적률이 되레 100% 가까이 깎여 리모델링밖에 해답이 없는 것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240가구로 작고, 고급 마감재 사용, 리모델링 시공상의 난이도 등이 반영돼 공사비가...
서울시, 용산정비창에 외국인학교 건립 추진…교육청은 난색 2024-02-20 18:21:36
“용적률 1700%까지 고밀개발하는 땅이어서 현재 규정대로 채광 기준 등을 충족하는 땅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차선책으로 학교용지가 아닌 곳에도 분교 형태로 학교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달 9일 국회에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 개정안이 의결(8월 시행...
울산, 기업 개발허가 기준 대폭 완화 2024-02-14 18:48:38
용적률을 일부 건축물을 제외하고 150%까지 완화한다. 지구단위계획을 적용받지 않는 공익 목적의 가설 건축물과 전시를 위한 견본주택 가설 건축물 존치 기간 연장 횟수를 2회로 정했다. 정부의 골재 수급 및 품질개선 방안에 따라 자연녹지 지역에 골재선별·파쇄업종의 공장 입지도 허용하기로 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첨단산단 예타 3개월 빨라진다...고흥·울진 산단은 예타 면제 2024-02-14 09:35:03
모인 연구개발특구는 건폐율·용적률을 올려 공간 확보를 지원한다. 자연 녹지지역에 있는 교육·연구·사업화시설 구역의 경우 높이 7층 내에서는 상한 없이 건폐율·용적률을 올릴 수 있게 된다. 클러스터 내 상업·문화 시설과 공장 등이 함께 들어올 수 있는 복합용지는 확대한다. 개발계획 변경 없이 산단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