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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불법촬영 아닌 합의된 것"…피해자 "거짓말 경악" 2024-01-14 08:18:32
이 사건 영상물 촬영 역시 두 사람의 합의하에 이루어진 것이 분명한 사실이라는 점과 심지어 여성 측에서 촬영한 사실도 있다는 점을 강하게 주장했다"며 "불법 촬영이 아니라는 점을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들을 제시하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했다. 또 "상대 여성 측의 무분별한 폭로전과 언론의 허위에 가까운...
"옛법으로 처벌 못해…'무죄'" 2024-01-05 06:07:58
2020년 3월에야 성폭력처벌법 14조의2(허위영상물 등의 반포 등) 조항이 신설돼 처벌할 수 있게 됐지만 법이 생기기 전 벌어진 이씨의 범행에는 적용하지 못했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 이씨의 참여권을 보장하지 않아 불법 촬영 혐의도 사실상 처벌이 어렵게 됐다. 경찰은 별도의 압수·수색영장 없이 피해자가 제출한...
방심위 "딥페이크 등 성적 허위영상 시정요구 2년 새 3배↑" 2023-12-27 11:09:28
등 성적 허위영상 시정요구 2년 새 3배↑"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연예인이나 지인의 얼굴을 음란한 이미지나 영상물과 합성해 유포하는 '성적 허위 영상물'에 대한 시정 요구가 2년 새 3배 이상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시정 요구는 2020년 473건에서 2021년...
"싫다고 했잖아"…황의조-피해자 연일 공방 2023-11-23 22:09:05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영상물을 SNS에 유포한 당사자가 다름 아닌 황씨의 형수인 것으로 밝혀졌다는 전날 경찰 수사 결과에 대해 황씨 측은 이날 오후 다시 입장문을 내고 반박했다. 황씨 측은 "영상 유포 및 협박이 동일인의 소행이 아닐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고 전문적, 조직적인 자들의 소행일 확률을 의심하고 있다"며...
"딥페이크 음란물 심의 9천 건 넘는데…삭제는 5%도 안 돼" 2023-10-09 07:00:04
허위 영상물에 대한 시정 요구는 2020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총 9천6건으로 집계됐다. 방심위는 2020년 6월 25일부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의2 개정 시행에 따라 불법 성적 허위 영상물에 대해 시정 요구를 해왔다. 심의 건수는 2020년 473건에서, 지난해 3천574건으로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으며,...
피해 연예인 50명…합성 음란물 뿌린 유학생 2023-08-30 11:24:15
송환을 거부하고 보석 신청을 했으나 미국 법원은 보석을 불허하고 강제 추방 결정을 내렸다. 제주 경찰은 8월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피의자를 체포하고 증거물을 압수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국내에 있을 때 우연히 허위 영상물을 접촉했고, 이후 자기만족을 위해 허위 영상물을 제작하고 이를 유포하게...
친구와 영상통화했는데 7억 털렸다…난리 난 '신종 사기' [조아라의 IT's fun] 2023-06-24 16:21:31
자율규제 조치한 성적 허위 영상물은 2020년 548건에 불과했으나, 2021년 2988건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8월까지는 총 2821건으로 최근 3년 사이 5배 가량 증가했다. 현행 '성폭력처벌법'에 따라 타인의 얼굴이나 신체 등을 허위 성 착취물로 만들거나 배포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이건 인공지능이 만든 사진"…'AI 표시' 의무화 법안 나왔다 2023-05-22 14:13:13
돼 허위 정보로 인한 사회적 혼란이 방지될 수 있다는 게 이 의원 측 설명이다. 최근 SNS에선 프란치스코 교황이 명품 패딩을 입고 산책하는 모습의 사진이 화제가 됐다. 이는 AI를 이용해 만든 허위 이미지로 밝혀졌다. 지난 13일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SNS 계정에 CNN 앵커가 바이든 대통령을 비난하는 영상을...
"내 노예 되면 지워줄게"…딥페이크 유포한 20대 잡고 보니 2023-01-26 11:12:14
25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허위 영상물 유포와 협박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피해자인 B씨는 지인으로부터 지난해 2월 SNS를 통해 본인의 사진과 음란물을 합성한 딥페이크 게시물이 공유되고 있다는 사실을 제보받았다. B씨는 모르는 사람 수십 명이...
[단독] 성범죄에 '성적 수치심' 대신 '불쾌감'·'모욕감' 쓰자는 국회 2022-12-05 10:52:11
촬영, 허위영상물 등 반포, 촬영물을 이용한 협박·강요 등 성범죄 구성요건인 성적 수치심을 불쾌감으로 바꾸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고 의원은 개정안에서 “‘수치’는 ‘다른 사람들을 볼 낯이 없거나 스스로 떳떳하지 못함, 또는 그런 일’을 뜻한다”며 “이는 행위자의 잘못된 행위를 전제하고 있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