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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당정관계 재정립해야 비대위 구성도 효과적" 2023-12-14 13:46:30
비대위원장의 스피커가 좀 커야 하지 않을까, 한마디로 존재감 있는 분이 비대위원장을 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자신이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선 "특별히 들어본 적이 없다"며 "(당이 요청하거나) 그렇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특별히 고려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나 전 의원은 김기현 전 대표가...
"이재명도 사퇴해야"…민주, 쇄신 신호탄 쏜 與에 '시끌벅적' 2023-12-14 10:59:47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결단을 내리고 있다"며 통합 비대위를 제안했다. '친윤' 핵심 의원으로 꼽히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김기현 대표가 사퇴한 상황에서 민주당 역시 '혁신'의 물꼬를 터야 한다는 주장으로 보인다. 이들은 "당 대표가 선당후사하는 통합 비대위로 가야...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가닥…"현안 해결할 적임자 모실 것" 2023-12-14 10:55:31
물색해보겠다"며 "가급적 이른 시간 안에 비대위원장을 선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아직 의견을 다 모으지는 않았지만, 공동비대위원장보다는 한 분이 하는 게 훨씬 조직 운영에 효율적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후보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과 원희...
국민의힘 "국민눈높이 맞는 비대위원장 선임" 2023-12-14 10:02:01
윤 권한대행은 "지금 비대위,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등 구성해야 하는 큰 조직이 3가지 있는데, 이 조직을 어떤 순서로 구성할지도 새로운 비대위원장이 여러 의원의 의견을 들어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달 중순으로 예상됐던 공관위 출범과 관련해선 "당헌 당규상 1월 10일까지...
네 번째 지도체제 변화 맞은 국민의힘…조기 선대위 꾸려질까 2023-12-13 18:41:41
돼 지도체제는 비대위로 전환된다.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혁신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한다는 점에서도 가능한 시나리오로 거론된다. 다만 총선까지 4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는 점은 변수다. 새로 비대위를 구성할 때까지 보름 안팎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총선을 앞두고 적지 않은 시간의 당 지도부 공백을 감수해야 한다....
당권 내려놓은 김기현 "총선 승리 너무나 절박" 2023-12-13 18:33:09
돼 지도체제는 비대위로 전환된다.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혁신 요구에 적극 부응한다는 점에서도 가능한 시나리오로 거론된다. 총선까지 4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는 점은 변수다. 새로 비대위를 구성할 때까지 보름 안팎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총선을 앞두고 적지 않은 시간의 당 지도부 공백을 감수해야 한다. 이 때문에 윤...
김기현, 당대표 사퇴…"尹 정부 성공·총선 승리 절박" [종합] 2023-12-13 18:22:15
역할을 하실 수 있는 분이라고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비대위 전환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특집 1라디오 오늘'에서 "지금 선거를 앞두고 12월 중순에 만약에 대표가 물러나게 되면 전례에 비춰봤을 때 비대위가 들어선다 하더라도 1월 초쯤 되어야 한다"라며 "12월...
원희룡·한동훈 비대위원장?…안철수 "중도 확장성 의문 " 2023-12-13 10:28:04
장관이 비대위원장을 맡을 수 있다면서도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공동비대위원장'으로 세워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그는 "만약 비대위로 간다면 이런 분들(원·한 장관)도 꼭 필요하지만, 중도 확장을 할 수 있는 인 위원장 같은 분도 충분히 그런 역할을 하실 수 있는 분이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어...
전권 준다더니…끝내 혁신안 외면한 김기현 2023-12-04 18:18:20
했다. 하지만 지도부의 수용 거부로 혁신위는 사실상 ‘조기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일각에선 마지막 안건으로 ‘비대위 전환’ 촉구 카드를 꺼낼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당 관계자는 “지도부가 혁신위를 ‘시간 끌기용’ ‘보여주기용’으로 세웠다는 비판을 피해 갈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혁신위 희생...
'희생안 답하라' 최후통첩…김기현 앞에 놓인 세 가지 선택 2023-11-30 18:56:14
“비대위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대신 김 대표가 수도권 험지 출마나 불출마 선언으로 정치적 활로를 모색할 것이란 얘기가 나온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차기 대권을 노리는 김 대표로선 ‘총선 승리를 이끈 대표’라는 타이틀을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여권 관계자는 “한동훈, 원희룡 등 인지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