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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면세자 비율 낮춰야" 2024-06-27 17:40:10
일본 15.1%(2020년), 호주 15.5%(2018년) 등 해외 주요국은 면세자 비중이 한국보다 낮았다. 2021년 기준 소득 상위 1%가 부담하는 소득세수 비중은 42.0%에 달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현행 면세점 수준을 유지해 2034년까지 면세자 비중을 20%대로 낮추고, 실효성 낮은 복잡한 공제제도를 통폐합해 단순화할 필요가...
"공부 좀" "내가 더 잘했다"…법사위 '유치한' 말씨름 2024-06-25 16:34:45
정 위원장이 "국회법대로 하겠다. 국회법 공부 좀 하고 오세요"라며 유 의원을 질타했고, 유 의원은 "공부는 내가 좀 더 잘했지 않겠어요?"라고 받아쳤다. 유 의원의 발언에 회의장에선 다시 한번 웃음이 터졌다. 정 위원장은 "잘한 분들이 이러느냐"고 했다. 결국 국민의힘 의원들은 정 위원장의 진행대로 전부 자리에...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대출 확대…연소득 1.3억 이하면 혜택 2024-06-25 15:08:14
원)에 해당하는 신혼부부는 현행 0.9%~1.2%에서 2배에 가까운 2.0%의 이자 지원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라면 기존 최대 0.6%(자녀당 0.2%)에서 최대 1.5%(자녀당 0.5%)로 확대된다. 이 기준대로라면 최대 4.5%의 금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국민, 신한, 하나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상속세율 최고 50→30%, 과표 3배로…밸류업 기업엔 평가할인" 2024-06-24 17:01:20
상속세 세율을 낮추자고 제안했다. 현행 10∼50%의 세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상속세의 평균 세율(26%)을 고려해 6∼30%로 하향하는 방안이다. 아울러 상속세법 최고 세율이 조정된 2000년부터 작년까지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255% 늘어난 점을 반영해 과표 구간을 각 3배씩 높이자고 밝혔다. 상속세는 1999년 말에...
아버지 빚 100억 갚아준 박세리…'의외의 복병' 터졌다 2024-06-23 08:59:42
이상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하지만 현행 세법상 이 과정에서 세금이 발생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박영범 YB세무컨설팅 대표세무사는 지난 21일 땅집고를 통해 "현행 세법상 이 과정에서 세금이 발생하는 점을 간과하면 안된다. 부모님에게 주택·자동차를 선물하거나 채무를 변제해주는 것 모두 증여세...
외국인 이모님 더 온다지만..."월 206만원 감당 되나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6-22 08:00:00
방법'이지만 나름대로의 묘안을 내놓았습니다. 이번 저출생 대책에서 외국인 가사관리사 도입 확대와 함께 '외국인 가사사용인 제도'를 신설하겠다고 한 건데요. 현행 근로기준법에는 '가사사용인'에 대한 예외 조항이 있는데, 이를 활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가사사용인은 가구주와 직접 1 대 1로...
'최대 150만원' 신청하셨나요?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6-22 07:00:00
말 그대로 높은 금리의 대출을 낮은 금리로 갈아타는 방법입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이 시행된 2022년 9월 이후 올해 3월까지 연 7%가 넘는 고금리 사업자대출 약 2만5,000건 이상이 연 5.5% 이하의 저금리 대출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최근 대환 프로그램의 대상이 되는 고금리 대출의 최초...
대왕고래 개발 첫 전략회의…포스코인터·SK E&S·GS에너지 참여 2024-06-21 14:00:02
또 현행 해저광물자원개발법 등 국내 제도가 대규모 유전·가스전 개발에 적합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우선 조광권을 '대왕고래' 등 유망구조 개발에 적합한 방식으로 분할하고 조광료 부과 요율도 정부와 투자 수익 분배가 가능하게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행 제도상으로 정부가 개발...
한국, 세계 최악의 저출산…"이대로면 미래에 연금 못 받아" 2024-06-21 10:19:23
라일리 OECD 연금분석관은 "소득대체율을 현행대로 40%를 유지하면서 보험료만 13%로 올리는 방안은 추가 기여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한 긍정적 조치"라면서도 "이 정도의 보험료율 인상만으론 40% 소득대체율의 국민연금 지급 약속을 지키기 충분하지 않아 추가적인 기여율 인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국회에선...
안덕근 산업장관 "동해가스전 해외 투자, 전략적으로" 2024-06-17 16:00:06
상정하고 만든 게 아니어서 지금 있는 제도대로 만약 개발하면 해외 투자로 들어오는 기업에 일방적 혜택이 커질 수 있는 문제도 있다"며 "그래서 조속히 국내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안 장관은 현행 제도하에서는 해외 투자 기업이 일단 지하자원을 캐낼 수 있는 조광권을 획득하고 나면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