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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최악 폭염에 벌도 기진맥진…꿀 생산량 급감 우려 2017-08-09 00:57:43
이탈리아에서 혹서의 여파로 꿀 생산량도 급감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탈리아 양봉업자협회는 8일 올 들어 지속되고 있는 가뭄과 혹서는 벌들에게도 큰 타격을 입혀 꿀 생산량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협회는 "벌들은 단지 꿀만 덜 생산하는 게 아니라 농작물의 수분 매개 역할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로...
유럽폭염 어찌나 독한지 별칭이 '지옥의 왕 루시퍼' 2017-08-07 11:58:27
기자 = 지난주부터 유럽 일부 지역이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혹서에 시달리고 있다. 이 무더위가 얼마나 독한지 유럽인들이 지옥의 왕을 뜻하는 '루시퍼'(Lucifer)라는 별칭을 붙였을 정도다. 6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 등은 지난주 스페인, 세르비아,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각지를 덮친...
그리스 청소노동자, 파업 종료…쓰레기 대란 일단락 2017-06-30 20:14:51
섭씨 44도까지 치솟으며 올해 여름 들어 첫 혹서기로 접어들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일손을 다시 다잡기로 했다. 그리스 청소노동자들은 고용 계약 갱신과 노동 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지난 19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몇 개월짜리 단기 계약을 맺고 정부에 고용된 이들은 임시직 노동자들을 상대로 단기 계약을 연장하...
트럼프, 文대통령 파격 예우…"첫 방미 영빈관 3박은 처음" 2017-06-28 09:22:40
일부 의원들은 문 대통령의 상·하원 합동연설 성사를 거듭 요청하는 상황이다. 한 외교 소식통은 "문 대통령이 방미 기간에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별장인 플로리다주의 마라라고 리조트에 가지 않는다는 일각의 지적이 있지만, 지금은 혹서기라서 그곳 일정을 잡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honeybee@yna.co.kr (끝)...
남아도는 발전소…4월 가동하지 않은 발전설비 사상최대 2017-05-21 07:23:00
혹서·혹한기를 기준으로 한다. 최대전력이 사상 최고점을 찍었던 때는 폭염이 기승을 부린 작년 여름(8월)으로 85GW까지 치솟았다. 4월의 발전설비 용량을 기준으로 하면 현재의 설비예비율은 29.4%다. 이런 가운데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의 일시 가동 중단(셧다운)을 지시하면서 일각에서는 전력 부족...
복지부, 사회복지시설 6만여곳 안전점검 실시 2017-05-08 10:08:31
태풍과 집중호우, 혹서와 같은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해 오는 6월16일까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대상은 영유아, 아동, 노인, 장애인, 노숙자 등 6만여곳입니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전기·가스안전관리, 태풍·집중호우 등 하절기 풍수해에 대한...
복지부, 사회복지시설 6만곳 안전점검 실시 2017-05-08 08:59:52
밝혔다. 태풍과 집중호우, 혹서와 같은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대상은 영유아, 아동, 노인, 장애인, 노숙자 등을 위한 6만여곳의 사회복지시설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전기·가스안전관리, 태풍·집중호우 등 하절기 풍수해에 대한...
CJ헬로비전 "협력사 설치기사 1천여명에 건강검진 전액 지원" 2017-04-24 10:00:00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또 설치기사의 혹서·혹한기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자 사무실 에어컨 설치와 방한복 지급 등의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지금껏 고객센터 임직원의 자녀 100여명에 대해 시행했던 학자금 지원제도 수혜자도 대폭 늘린다. 학자금 지원제는 고교·대학생의 학비 중 약 30%를 CJ헬로비전이 부담하는...
극한 환경도 OK…기아 스팅어 '지옥의 테스트'서 꿋꿋 2017-02-22 09:37:07
데스밸리에서는 혹서 테스트도 진행했다. 가혹한 주행환경 때문에 '녹색 지옥'이라고 불리는 뉘르부르크링에서는 1만㎞ 이상을 주행하며 내구성을 살펴봤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도로 고저차가 매우 심하고 급커브 코너도 많다. 이곳에서 1만㎞를 달리면 일반 도로에서 18만㎞를 주행한 것과 맞먹을 정도로 차량에...
"트럼프 탓 기후변화 영원히 못막을 수도"…환경비용 보고서 2017-02-04 13:01:00
의심을 샀다. 영국 환경식품농무부가 5년마다 법에 따라 발간하는 '기후변화 위험 평가 보고서'를 작성 후 대중에 홍보하지 않았다고 일간 인디펜던트가 최근 비판했다. 이 보고서에는 영국 내에서 연간 혹서로 인한 사망자의 급격한 증가 전망, 식량 공급 차질, 홍수로 인한 사회기반시설 훼손 우려 등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