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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연장근로 등 'D-8 일몰법안' 처리도 산 넘어 산 2022-12-23 17:52:50
여야 원내지도부는 이날부터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국민건강보험법, 근로기준법 개정안 등 일몰 예정 법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12월 31일로 효력이 상실되는 이 법안들은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첨예한 대립이 이어지면서 지도부로 공이 넘어왔다. 여야 간극이 가장 큰 법안은 화물차주들에게 적용되는 안전운임제를...
CJ대한통운, 화주와 차주 직접 잇는 운송 플랫폼 출시 2022-12-22 09:24:22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화주와 차주를 직접 이어주는 운송플랫폼 '더운반'(the unban)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화주가 출발지와 도착지, 화물 종류 등의 정보를 올리면 차주가 이를 선택해 운송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CJ대한통운은 이 플랫폼을 통해 그동안 영세 차주들이 겪어온...
[장규호의 논점과 관점] 민주당의 '오락가락' 노동정책 2022-12-20 17:28:09
같은 기간 컨테이너 차주의 소득은 24%, 시멘트 차주 소득은 111% 증가했다. 차주들은 안전운임제에 따른 수입 증가에만 주목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안전운임제가 제 역할을 못한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상황에서 안전운임제 연장만 주장했으니 ‘화물차주의 과로나 사고 가능성엔 무신경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아도...
'안전운임제 논의' 협의체 발족…화물연대는 참여 미정 2022-12-19 16:44:07
확보와 화물차주 처우개선 및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물류산업은 화주(화물의 주인)가 운송사에 물류를 맡기면 운송사가 화물차주에게 일감을 주는 구조다. 화주와 화물차주 사이 수많은 중간 참여자가 존재하는데 중간 단계에서 차주의 이익을 가져가는 부분을 최소화하는 방향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주...
경제6단체 "화물연대 총파업 막으려면 번호판 총량제 폐지해야" 2022-12-15 16:28:59
청년 화물차주의 시장 신규 진입을 막아 기존 화물차주의 영향력을 강화시킴으로써 반복적인 집단운송거부와 육상 물류 셧다운을 가능케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물차 운송업의 경쟁 과열을 막기 위해 영업용 번호판의 신규 허가를 제한하는 총량제가 시장의 수요·공급 법칙에 따른 화물차주의 자유로운 시장 진·출입을...
원희룡 "안전운임제 원위치 안 돼…일몰 기한 넘길수도"(종합) 2022-12-12 17:12:03
화주(화물의 주인)가 운송사에 물류를 맡기면 운송사가 화물차주에게 일감을 주는 구조다. 화주와 화물차주 사이 수많은 중간 참여자가 존재한다. 원 장관은 "1인 다수 지입 등 중간 단계에서 이익을 가져가는 부분과 거래 구조를 손보는 부분을 최소한 (개선안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선복귀 후대화' 원...
원희룡 "안전운임제 원위치 안 돼…해 넘기더라도 재논의" 2022-12-12 14:07:01
"화물연대가 파업으로 국민에게 큰 고통과 국가 경제에 손실을 끼친 마당에, (정부가) 안전운임제를 원위치하는 건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1인 다수 지입 등 거래 구조를 바꾸는 부분이 최소한 개선안에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합당한 운임 구조와 중간 단계가 비대한...
화물연대 파업 끝나도 공정위 조사는 계속…적정성 논란 2022-12-11 08:23:00
사이에 경쟁을 없애는 행위인데, 화물연대 차주들은 사실상 시장에서 정해진 비슷한 운임을 받고 운송하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고전적인 담합과는 질적인 차이가 있다"며 "시장 가격을 올리기보다 근로자의 기본권을 보장받으려는 성격이 강하다고 보는 분들이 상당수 있고 대법원도 최근 특고의 근로자성을 인정하는 경우가...
원칙 통했다…화물연대 16일 만에 '백기' 2022-12-09 18:30:29
원한 조합원은 전체의 0.5%에 그쳤다는 분석이다. 화물연대는 지난달 24일 안전운임제 영구화와 적용 품목 확대를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총 파업 기간은 16일로 최장이던 2003년 파업과 동일하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선(先)복귀, 후(後)대화’ ‘법에 따른 엄정 대응 원칙’이 통했다고 분석한다. 정부는 지난달 ...
[사설] 파업 멈춘 화물연대 조합원들…민노총에 대한 불신임이다 2022-12-09 17:58:49
이 때문에 유가·금리 인상으로 기름값, 화물차 할부금 부담이 늘어난 차주들이 고통을 무릅쓰고 5개월 만에 또 파업에 동원됐다. 파업에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았든, 차주들의 경제적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을 것이다. 조합원들을 보호하겠다는 민노총이 오히려 그들을 더 곤경에 빠뜨린 것은 투쟁 일변도의 민노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