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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도 회계·공시 깐깐"…가상자산 건전화 속도 2023-07-11 13:00:00
향후 2개월 동안 상장사, 가상자산 사업자, 회계법인 등 이해 관계자 별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감독 지침 및 기준 개정을 확정하고 오는 10~11월 중 회계제도심의위원회 및 증선위 심의·의결 등을 거쳐 해당 내용을 공표·시행할 계획이다. 회계처리 감독지침은 공표 즉시 시행되며 주석공시 의무...
가상자산 발행·보유기업, 내년부터 재무제표 주석으로 공시해야 2023-07-11 12:00:01
유형별 회계처리에 대한 감독지침을 제정하고, 가상자산 거래에 대한 주석 공시를 의무화하도록 회계 기준서를 개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은 가상자산 관련 일부 정보가 백서에 공개돼 있어도 이용자들이 정확성과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려웠다. 앞으로는 가상자산 개발·발행 회사는 해당 가상자산의 수량·특성과...
박충현 부원장보 등 3명 임명…금감원, 임원인사 단행 2023-07-11 12:00:01
금융투자검사국 2015. 3.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제도실 증권발행제도팀장 2017. 7.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2국 조사1팀장 2018. 2. 금융감독원 자산운용감독국 자산운용제도팀장 2020. 2. 금융감독원 금융투자검사국 부국장 2022. 1. 금융감독원 공시심사실장 2022. 8. 금융감독원 자본시장감독국장 □ 성...
1분기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219% 2023-07-10 17:55:28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으로 기존 보험사 지급여력(RBC)비율 제도를 대체한 신지급여력(K-ICS)비율 제도가 경과조치 유무에 따라 변동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RBC비율이나 K-ICS비율 모두 요구자본 대비 가용자본의 비율로,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여력을 가늠할 지표로 활용된다. K-ICS는 자산과 부채를 모두 시가...
보험사 첫 킥스비율 공개…푸본·KDB·MG '미달' 2023-07-10 15:54:51
회계기준(IFRS17)이 적용된 후 보험사들의 첫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이 공개됐다. 킥스 비율은 이전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을 대체하는 지표로,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자본건전성을 의미한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 3월말 기준 경과조치를 적용한 보험사의 킥스 비율은 219.0%로 2022년 12월말...
코로나 특수 끝난 보험사…구조적 시장 변화에 대응해야 2023-07-03 16:17:10
경험하고 있다. 올해부터 새로운 보험계약 국제회계기준(IFRS17)과 감독기준인 신지급여력제도(K-ICS)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보험사 회계처리 방식과 더불어 보험사 경영 전반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이 전 세계적인 가치로 부상함에 따라 위험인수자 및 자금공급자로써 환경, 사회,...
KT, 임시 주총서 윤종수 등 사외이사 7인 신규 선임 2023-06-30 09:41:28
경영 감독 역할을 강화한다. 대표이사 책임 강화를 위해 복수 대표이사 제도를 폐지하고,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 의결 기준을 의결 참여 주식의 50% 이상 찬성으로 하는 보통결의에서 60% 이상 찬성으로 상향해 대표이사 후보자의 선임 정당성을 강화했다. 또한 대표이사 자격요건을 △기업경영 전문성 △리더십...
하반기부터 화상통화·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보험모집 가능 2023-06-28 12:00:50
등 설명의무도 강화된다. 이외에도 보험사 새 회계제도인 IFRS17 도입으로 보험업법이 개정됨에 따라 시행령 및 감독규정에서 보험회사가 조건부 자본증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발행 절차 및 세부 사항을 규정하고, 선임계리사 역할을 확대하는 규정도 마련했다. 이번 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에 따른 제도개선은 7월 1일부...
재정 심사기관 전무…지방의원이 300조 주물러 2023-06-25 18:33:47
감독 기능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방의회에는 이런 재정전문 지원기관이 없다. 전국 243개 지방의회는 300조원이 넘는 거대 지방 재정을 40~50일 만에 보좌 인력이나 전문 지원기관의 도움 없이 심의하고 확정해야 한다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지방의회에 제대로 된 재정 감독을 기대하기가 어렵다”며 “지방의회의 책임이...
"은행들 소극적 태도가 금융사고 야기"…금감원 '내부통제 워크숍' 2023-06-22 14:00:01
수시로보고해 달라"고 했다. 아울러 내부회계관리제도의 효과적 운영을 통해 은행-외부감사인-감독당국 간 상호보완적인 3각 감시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내부통제제도 실제 운영 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작년부터 추진 중인 '국내은행 내부통제 혁신방안'을 각 은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