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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라임사태 '지각' 재수사…피해자들은 '분통' 2024-03-20 17:55:57
말만 거듭하고 있다. 김씨는 서울남부지검에 회삿돈 1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고발당한 건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를 대며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 이 돈은 김 회장 도피 자금으로 쓰였다는 의혹을 받는다. 지난해 5월엔 차명으로 보유 중이던 필리핀 리조트 지분을 넘겨받기도 했다. 피해자들 속은 하루하루 썩어가고 있다....
고려아연 분쟁에 계열사 동원…영풍, 오너家 우회 지원 논란 2024-03-11 19:00:09
50.4%를 보유하고 있다. 장 고문 일가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일가와 신사업·유상증자 결정을 놓고 갈등을 빚은 뒤 고려아연 지분 매입 경쟁을 벌이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오너 일가를 지원하기 위해 회삿돈을 쓴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환...
[단독] SK증권·케이프증권, 다올투자證 주식매입…이병철 회장 '백기사'나서나 2024-03-11 14:42:03
전체 14.2%에 이른다. 회삿돈으로 몰래 경영권 방어 나섰나케이프투자증권과 SK증권은 이 회장의 백기사 역할을 하기 위해 지분을 사들였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당시 차액결제거래(CFD) 사태 여파로 다올투자증권 주가가 떨어져 시세 차익을 남기기 위해 자기자본을 활용해 단순 투자를 했을...
'400억 임금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 구속기소 2024-03-07 16:54:31
499억원의 임금과 퇴직금을 받아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회삿돈을 빼돌린 정황도 파악됐다. 박 회장은 지난해 10월 4일 법원에 계열사 회생절차를 신청하기 30분 전에 회사 자금 10억원을 개인 명의 계좌로 송금하고, 그 해 11월 10일엔 그룹 골프장 매각대금 중 110억원을 빼돌려 자신의 채무 변제 등에 쓴 것으로 드러났...
'트럼프의 회계사' 위증혐의 유죄 인정…트럼프 재판 영향 촉각 2024-03-05 01:03:21
합의금을 회삿돈으로 지출했다는 의혹을 둘러싼 것이다. 앞서 와이셀버그는 2005년부터 트럼프 그룹으로부터 고급 자동차와 손자의 사립학교 학비를 받는 등 거액의 부가 소득을 올렸으면서도 세무 당국에 이를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징역 5개월 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와이셀버그는 당시에도 플리 바겐을...
"금호석유, 장기간 보유 자사주 소각하라…국민연금 찬성 안 하면 모순" 2024-03-04 12:17:57
안 드는데도 회삿돈으로 산 자사주에 대해 소각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주가치 제고책으로서의 자사주 매입을 스스로 부인하는 행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소수주주를 대변하겠다고 나선 차파트너스가 끝까지 순항하기 위해서는 '누가 외국인과 국민연금, 소액주주의 표를 얻는가'가...
박민영, 전 남친 논란 힘들었나…"버티면 시간 흘러가" 2024-02-28 14:50:54
관계사의 회삿돈이 박민영 개인 계좌로 입금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박민영은 2022년 9월 강 씨와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미 결별한 상태이며 금전적 제공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는데, 이러한 주장과 대치된다는 지적이었다. 강 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과 자본시장법상 사기적부정거래 혐의로...
'80억원 탈세' 타이어뱅크, "근로관계 위장" 2024-02-15 17:52:48
실제 사업을 영위했음에도 다수의 사람 명의로 사업자 등록을 하는 명의 위장 수법으로 종합소득세를 포탈했다"며 "다수의 직원 등과 함께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자신의 채권을 회수한다는 명목으로 적절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회삿돈을 횡령했다"며 징역 4년에 벌금 100억원을 선고했다.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
손헌수 "돈 쉽게 버는 법? 가족 등쳐먹고 2년 감옥 가면 끝" 분노 2024-02-15 10:15:22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동생의 개인 자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2022년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 씨도 일부 횡령에 가담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재판부가 이날 인정한 박 씨의 횡령 금액은 20억원 상당으로 수홍 씨의 개인 자금 16억원가량을 빼돌려 사용했다는 점은...
[마켓人] 이창환 얼라인 대표 "밸류업 열풍 바람직…외국서도 기대 커" 2024-02-15 07:00:03
경영진과 싸우는 구도이지만, 우리나라는 회삿돈이 자기 것이라고 여기는 대주주와 표 대결을 벌이기 때문에 힘들 수밖에 없다. 다만 국내 은행의 경우 대주주가 없고 경영진이 합리적인 편이어서 최근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최근 얼라인파트너스는 금융지주사들 대상으로 주주 행동주의 캠페인 벌여왔다.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