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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법원, '아시아계 불리' 명문고 입학제도 사건 심리 않기로 2024-02-21 09:04:20
흑인·히스패닉 늘어 1심은 "명백한 위헌"…2심은 "여전히 아시아계가 다수…차별 아니다"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대학 입시에서 소수인종을 우대하는 정책을 폐기한 미국 연방대법원이 아시아계를 차별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명문고의 입학 제도에는 관여하지 않기로 했다. 대법원은 20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흑인용 화장품으로 얼굴 검게 칠하며 장난친 美 10대들 2024-02-15 21:49:49
다 찍히고 있다. 대학 입시를 망칠 게 아니라면 그냥 가게를 나가라"고 호통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찍은 목격자는 "10대 소녀 무리가 샘플용 화장품으로 얼굴을 검게 칠한 뒤 낄낄거리고 동물 소리를 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엄마로 보이는 여성도 있었는데 함께 킥킥거린 데 이어 이러한 행동을 지적하자...
바이든 이미 본선…변심한 경합주에 속타는 현지 구애 돌입 2024-02-06 11:10:00
시에나 대학과 함께 작년 11월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바이든 대통령은 6대 경합주 중 5곳에서 열세를 보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네바다에서 52% 지지를 얻어 바이든 대통령(41%)을 무려 11%포인트 차로 앞서갔다. 바이든 대통령은 다른 경합주에서도 5%포인트 안팎으로 밀렸고 위스콘신에서만 47%로 트럼프 전...
[르포] "바이든이 희망"·"찍었지만 달라진게 없다"…갈린 美흑인 표심 2024-02-03 10:53:04
대통령은 최근 흑인 유권자에 공을 들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내 의미 있는 경쟁자가 없어 경선 승리가 확실한데도 지난달 8일과 지난달 27∼28일 두차례 사우스캐롤라이나를 찾았다. 이날에는 첫 흑인 여성 부통령인 카멀라 해리스가 방문했다. 올해 이미 세번째다. 해리스 부통령은 오렌지버그에 있는 '전통적...
"트럼프, 4년 전 패배했던 조지아주서 바이든에 앞서" 2024-02-02 15:38:40
강한 지지 기반인 백인 기독교인(85%), 보수주의자(76%), 대학을 나오지 않은 백인(74%), 농촌 유권자(67%)들에게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진보주의자(87%), 흑인(71%), 대학 졸업자(52%), 도심 거주 여성(52%) 등의 지지를 받았으나 35세 미만 유권자들로부터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7% 포인트...
美 백인의 '반격'…8개州, 다양·형평·포용성 정책 금지 법제화 2024-02-02 06:11:04
행사에서 흑인이나 히스패닉, 아시아계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이벤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도 중단했다. 테네시주의 DEI 금지법에는 공립대학들이 직원들에게 편견 해소를 위한 의무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DEI 정책을 겨냥한 미국 보수층의 조직적인 반대 운동이 이어지면서 보수파가 우세한 지역을...
하버드, 반유대주의 맞설 TF 구성…이번엔 위원장 놓고 잡음 2024-01-23 16:17:37
가버 하버드 총장 대행은 지난 19일 대학 구성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2개 총장 직속 TF를 새로 구성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과 가자지구 전쟁이 시작된 이후 캠퍼스를 뒤흔든 반유대주의와 이슬람혐오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달 초에는 하버드 역사상 첫...
[천자칼럼] 각광받는 디아스포라 콘텐츠 2024-01-17 17:50:33
동쪽의 잔지바르섬 출신이다. 1964년 흑인혁명으로 이슬람 군주국이 무너진 뒤 아랍·이슬람계에 대한 박해가 심해지자 구르나는 스무 살에 영국 유학을 떠나 대학교수가 됐다. 하지만 기독교와 백인 중심의 영국 사회에서 겹겹의 억압과 차별을 겪어야 했고, 이런 경험은 난민과 디아스포라의 삶을 연민의 시선으로 바라...
'지휘 거장' 무티, 시카고 심포니와 유럽 순회공연 나서 2024-01-10 06:00:32
로마에서 마무리된다. 레퍼토리는 CSO가 무티의 13년 재임을 축하하기 위해 시카고대학 출신의 미국 현대음악 작곡가 필립 글래스(86)에게 특별 제작을 의뢰한 '트라이엄프 오브 디 옥타곤'(The Triumph of the Octagon), 멘델스존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아(Italian), 리하트 슈트라우스의 '이탈리아에서'...
'하버드총장 퇴출운동' 애크먼의 내로남불…부인 논문표절 의혹 2024-01-07 06:12:24
돌리는 하버드대 학생 모임의 성명서가 발표되자 대학가의 이념화에 대한 적극적인 문제 제기에 나섰다. 특히 애크먼 회장은 게이 전 총장이 하버드대 최초의 흑인 총장으로 선출된 과정을 거론하면서 자격론을 제기해 논문표절 논란에 일조했다. ko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