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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길곤의 행정과 데이터과학] 시민의 삶에 기여 못하는 '디지털 행정'은 허상이다 2023-05-24 18:08:17
고등학생의 대학 진학률은 73.8% 수준인데, 청년들은 직업별 매력을 알지 못한 채 막연히 대학을 선택한다. 잘못된 정책으로 대졸 실업자를 양산할 위험이 큰 것이다. 이것이 인공지능 시대 한국의 냉혹한 현실이다. 아무리 엄청난 데이터가 있어도 정책과 시민의 판단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지 않는다면 디지털 정부는...
21명 희생된 美 텍사스 초교 총기 난사 1년…아물지 않는 상처 2023-05-22 07:54:29
21명 희생된 美 텍사스 초교 총기 난사 1년…아물지 않는 상처 생존 학생 부모들 "아이들 트라우마 시달려…당시 영상 공개해야" 총기 규제 입법은 난항…일부 주민들 "이제 그만" 피해자 외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어린이 19명을 포함해 21명이 희생된 미국 텍사스주 유밸디 초등학교 총기 난사...
'이승만 모교'서 한미동맹 70주년 세미나…"다음 70년도 함께" 2023-05-20 04:09:01
프린스턴대 이승만홀에서 한미 양국 교수와 학생, 싱크탱크 주요 인사, 차세대 한인들을 초청해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콘퍼런스를 열었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 김의환 주뉴욕총영사는 빠짐없이 이 전 대통령의 역사적 역할을 언급하며 동맹 관계 '업그레이드'를 기대했다. 머피 주지사는...
원자폭탄 피해 '비극과 참상' 한눈에…히로시마 평화기념자료관 2023-05-19 12:06:56
남학생의 시신 아래에서 발견됐다. 이 학생의 어머니는 그날 잡곡밥과 감자볶음을 도시락통에 넣어줬으나, 음식은 모두 검은 덩어리로 변했다. 이외에도 누더기가 된 옷가지, 피폭자들의 고통스러운 기억이 담긴 기록물, 인골이 수북하게 쌓인 사진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자료관에는 지난해 12월 별세한 한국인 피폭자...
2년 연속 광주 찾은 윤 대통령 "오월 정신은 자유민주주의 그 자체" 2023-05-18 18:26:26
관례를 깨고 ‘오월의 어머니’(민주화운동 희생자 어머니)들과 함께 기념식장에 들어섰다. 기념식은 광주 운정동에 있는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렸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오월의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하려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세력과 도전에 당당히 맞서 싸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부채협상 낙관론에 상승…전국 흐리고 비 2023-05-18 06:47:53
올해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5·18정신을 계승하고자 '오월정신, 국민과 함께'를 주제로 개최됩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여는 영상, 경과보고, 헌정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스리랑카서 코끼리 50마리 경작지 쑥대밭으로…농민, 항의 시위 2023-05-17 12:56:25
학생을 공격할까 봐 학교로 달려가 경비에 나서기도 했다. 야생동물 관리자들은 트랙터와 폭죽 등을 동원해 이 코끼리 떼를 국립공원으로 되돌려 보낼 계획이지만 관련 작업은 미뤄지고 있다. 지역 공무원 찬드라다사는 "최근 내린 비 때문에 코끼리 떼 대응 작업이 지연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주민들은 이날 정부에...
美 뉴멕시코서 또 묻지마 총격…3명 사망, 경찰 등 6명 부상(종합) 2023-05-16 11:26:15
알아 내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또 희생자들의 신원이나 부상자들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도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을 조사하는 동안 해당 지역 주변 도로를 전면 통제했다가 이날 오후 1시 54분에 "현재로서는 이번 사건의 다른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본다"며 "모든 봉쇄 조치는 해제됐다"고 알렸다. 파밍턴은...
尹, 보름 만에 "고마워해야" 세 번 반복한 까닭은 [오형주의 정읽남] 2023-05-15 18:42:27
위해서 희생할 때 헌신할 수 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대통령실을 방문한 손관식 선생은 윤 대통령이 서울 대광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4년 간 보이스카우트 활동을 지도했다. 윤 대통령은 “매주 토요일 거의 예외 없이 서울 근교 산 같은 데를 찾았다”고 손 선생과의 추억을 회고했다. 대광초 5~6학년때 담임...
"역대급 호황 누렸는데"…Z세대 변호사, 대형 로펌 꺼리는 이유 2023-05-11 11:20:03
재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미국 상위 200대 로펌 취직을 희망한 비율은 39%에 그쳤다. 직전 조사(2020년) 때 이 비율은 59%였다. 장기적으로 대형 로펌에서 파트너 변호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3%로 더 낮았다. 반면 중견 로펌에 대한 관심도는 3년 전 21%에서 올해 23%로 소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