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하림, HMM 6조4천억원에 인수...재계 10위권 껑충 2023-12-18 18:47:50
27위에 있다. 하림이 인수하려는 HMM은 자산이 이보다 8조8천억원 많은 25조8천억원으로 19위다. HMM을 인수할 경우 하림과 HMM의 자산을 합치면 42조8천억원으로 불어나, KT(45조9천억원)에 이은 13위가 된다. 이미 벌크선사 팬오션을 보유한 하림은 컨테이너 선사 HMM까지 품에 안으면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한다....
하림그룹, HMM 품고 재계 13위로 껑충…"종합물류기업 꿈꾼다" 2023-12-18 18:07:28
1위 벌크 해운사로 올해 상반기 기준 벌크선 301척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화물 1억t(톤)을 전 세계에 운송하고 있다. 하림그룹은 팬오션이 글로벌 8위 컨테이너 선사인 HMM을 인수하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림그룹 관계자는 "하림은 사이클이 있는 해운업의 경영 노하우가 있다"면서 "앞으로 물류...
고용보험 40대 가입자 사상 첫 감소…"인구가 줄어서" 2023-12-11 14:16:20
늘었는데 외국인 증가분(11만9천 명)을 빼고 보면 내국인 가입자는 3천 명가량 줄었다. 10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세다. 제조업 내에서도 섬유제품과 의복·모피는 지속되는 수출 부진, 해외설비 이전 등으로 인해 내외국인을 합친 가입자가 감소세를 이어갔다. 서비스업 가입자 수는 보건복지, 숙박음식, 사업서비스업...
유니클로 '특별한' 배당…연간 순이익보다 528억원 더 많이 배당 2023-12-11 06:01:01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상태다. 회사 매출은 2018년도에 1조3천781억원에서 2019년도 6천298억원으로 반토막이 났다가 지난 연도에 9천219억원으로 수준으로 돌아왔다. 영업이익도 2018년도에 1천994억원에서 이듬해 884억원 적자로 돌아섰다가 지난 연도에 1천400억원대 수준의 흑자를 냈다. 순이익도 1천200억원 수준이다....
홍콩 ELS 충격에 반사이익…'우르르' 몰렸다 2023-12-03 19:33:30
해 11월 902억원, 12월 654억원으로 매달 30% 넘게 감소한 뒤 올해 4월까지 8천301억원까지 늘어났으나 다시 4천억원대로 떨어지며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반면 일본 도쿄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 지수 연계 ELS는 작년 연말을 기점으로 홍콩 H지수 연계 ELS와 발행 금액이 역전되더니 지난달에는 홍콩 H지수 ELS의...
홍콩 H지수 ELS, 증시 약세에 발행 급감…'활황' 日닛케이 ELS↑ 2023-12-03 07:01:01
해 11월 902억원, 12월 654억원으로 매달 30% 넘게 감소한 뒤 올해 4월까지 8천301억원까지 늘어났으나 다시 4천억원대로 떨어지며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 증권사의 구조화금융 관계자는 "ELS가 '예금보다 더 나은 금리를 주는 중금리 상품' 정도로 인식되다 보니 한번 손실 위험이 생기면 투자금이 줄어드는...
中, 지난해 대형선박 건조시장 과반 점유…韓 29%로 2위 2023-11-19 07:07:07
말 발주 잔량(order book) 기준으로 1억2천130만 DWT(재화중량톤수·선박에 실을 수 있는 화물 최대 중량)의 선박을 건조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1억1천10만 DWT보다 늘어난 것으로, 같은 기간 중국의 세계시장 점유율도 47.7%에서 50.3%로 올라갔다. 반면 한국의 경우 건조 규모는 2021년 6천830만 DWT에서...
영풍제지, 거래 재개 이후 6거래일 연속 하한가(종합) 2023-11-02 16:34:27
약 301만7천주를 순매도했다. 영풍제지가 거래재개 이후 연일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영풍제지 주식을 담보로 최대주주 대양금속에 대출을 제공한 은행들도 손실 위기에 놓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양금속은 지난 5월 NH농협은행에서 영풍제지 주식 166만6천667주를 담보로 100억원을 빌렸다. 사실상...
국내 금융사들, 펀드환매 중단 사태 이후 1천600억 과태료 처분 2023-11-01 06:00:14
과태료 부과액(431억5천500만원)은 전년 대비 25.9% 늘었다. 최근 4년간 가장 많은 과태료 처분을 받은 업종은 은행이다. 이 기간 국내 은행 17곳이 47건의 제재로 받은 과태료 규모는 739억7천100만원이다. 이어 증권 업종이 2위에 올랐다. 증권사 24곳은 36건의 제재로 301억6천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기업별로...
EU "러 동결자산 활용방법 마련 중…새 제재 초점은 다이아몬드" 2023-10-28 00:24:59
총 2천110억 유로(약 301조 8천67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점은 (EU 안에서) 이미 합의된 내용"이라면서 "이제 다음 단계는 (동결자산의) 실제 활용방안 제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선 역내 금융기관의 러시아 동결자산 운용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