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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영의 재무설계 가이드] (35) '냉철한 투자' 비결?…이익·손실 결정 날 미래로 '시간여행' 해보라 2017-07-04 17:41:30
39자가진단39 해 볼만장경영 한경 생애설계센터장 longrun@hankyung.com [ 장경영 기자 ] ‘모교 로고가 박힌 머그컵을 얼마에 팔 것인가.’행동경제학자 조지 로웬스틴은 노스웨스턴대 학생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머그컵을 가진 학생들은 5.96달러, 머그컵이 없는 학생들은 4.16달러라고 답했다....
[김예랑의 영화랑] '리얼' 김수현이 처음 말아먹은 국밥 한 그릇 2017-06-28 07:44:00
'있어보이는' 문구로 포문을 엽니다. 인본주의 심리학의 창시자 애브라함 매슬로의 '존재의 심리학'의 내용이죠.인간의 욕구 최종 단계는 자아실현이며 경험으로 비롯된 고찰을 통해 삶의 목표를 찾아내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장태영(김수현)의 '진짜' 자아 찾기가 영화의 주...
'견제와 균형' 칼날 위에 선 검찰…"수사청·공소청 분리" 목소리 커져 2017-06-25 18:59:19
편견에 의해 사실을 왜곡하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은 심리학 연구에서 반복적으로 입증됐다”고 강조한다. 범죄를 입증해 기소까지 마무리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다 보면 검사 자신에게 유리한 증거에만 매몰되는 ‘터널 시야’에 갇히기 십상이라는 설명이다. 수사·기소 독점은 인권 침해로도...
경북 상주 '미녀 농사꾼'의 당찬 도전…"농업큐레이터로 새로운 농업 미래 열겠다" 2017-06-20 15:07:41
- 2013년 귀향한 39청년농부39 이정원 쉼표영농조합법인 대표농산물에 스토리·브랜드 입혀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특화 쇼핑몰 개설 6개월 만에 매출 39쑥39…정부 창업공모전서 우수상 수상 [ 오경묵 기자 ] 경북 상주 공검면이 고향인 이정원 씨(32·사진)는 2013년 귀향해 마을 사람들과 영농조합법인을...
웅변학원 대신 상담센터로 아이 데려가는 엄마들 2017-06-16 17:48:00
소장이 쓴 《서른살이 심리학에 묻다》, 아들러 심리학을 다룬 《미움받을 용기》 등이 꼽힌다. ‘세월호 참사’ 이후 급팽창상담이 가장 빨리 보급된 곳은 학교다. 청소년의 부적응·왕따·자살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학교마다 상담교사가 배치됐다.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성공 투자는 관찰에서 시작…군중심리 벗어나 '소외된 주식' 노려야" 2017-05-28 14:53:00
분야의 지식과 통계학, 심리학, 역사 등도 알고 있어야 한다. 지식을 쌓으면서 상식의 깊이를 더하는 것은 향후 투자할 때 두터운 확신을 갖게 하고 투자 규모를 결정짓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바탕 위에 우리는 하루에도 몇 개의 기업을 분석하며 데이터를 축적한다. 시장 흐름이 우리가 조사한 기업에 유리하게...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7-05-12 08:00:05
클라인, 자아심리학·음빙실자유서 170511-1148 문화-0066 19:23 TV조선 회장에 홍두표 전 KBS 사장 170511-1155 문화-0067 19:39 양대 포털 'AI 대전' 시작…네이버 클로바 앱 곧 출시(종합) 170511-1174 문화-0068 20:34 [부고] 노응근(전 경향신문 논설위원)씨 별세 170511-1184 문화-0069 20:50 서울환경영화제...
자녀 스마트폰 관리, '자율+보상'으로 습관 기르기 2017-04-30 11:07:29
통제하고 단기적인 만족을 미루는 능력을 뜻하는 심리학 개념의 용어가 됐다.최장 열흘에 달하는 황금연휴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부모들의 고민도 생겼다. '아이들의 스마트폰 이용시간을 어떻게 줄일 수 없을까'다. 삼성전자는 마시멜로 테스트의 개념을 도입한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인 ‘...
[신간] 코뿔소를 보여주마·홈랜드 2017-04-21 10:45:10
범죄심리학 교수 수연은 1986년 반국가단체 결성 혐의로 억울하게 옥살이한 피해자들에게서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다. 두식과 수연은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각자 현대사와 얽힌 과거의 아픈 기억과 마주한다. '외규장각 도서의 비밀'을 쓴 작가 조완선의 신작 추리소설. 작가는 "이 소설은 1980년대 부당한...
"부모 이혼때 미성년 자녀 의견 들어야" 2017-04-19 20:24:26
미성년 자녀가 재판에 참여하기는 어려웠다. 변호사나 심리학·아동학 전문가 등을 절차보조인으로 법원이 지정하면, 이들이 미성년 자녀의 의사를 파악해 재판 과정에서 미성년 자녀를 돕는 역할을 맡는다.작년 2월 이혼한 친부와 계모의 학대로 사망한 ‘원영이 사건’이 절차보조인 도입의 직접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