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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호황에도 인력난에 조선업계 '울상'…LNG선 건조 어쩌나 2022-05-10 09:15:00
없던 수주 랠리를 기록 중이다. 국내 도크(건조공간)가 꽉 차 한국업체에 발주를 원하는 해외 선사들이 중국이나 일본으로 발을 돌리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쏟아지는 일감에도 조선소 현장은 인력난으로 하루하루가 비상이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따르면 사내 협력사를 포함한 국내 조선소 인력은 2014년...
현대重 노조 파업 연장에…"멈춰달라" 호소한 협력사 대표들 2022-05-06 15:26:05
4월15일 기본급 7만3000원 인상, 성과금 148%, 격려금 250만원, 복지포인트 30만원 지급, 해고자 복직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지만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6.8%의 반대로 부결됐다. 노사는 지난 2일부터 교섭을 재개했지만 지금까지 논의에 진척이 없는 상태다. 노조는 기본급·격려금 인상을 비롯해 직무환경수당...
최금식·류광지 회장 '동명대상' 2022-05-03 17:59:04
받는다. 동명대상은 도전·창의·봉사를 실천해온 인사에게 수여하는 공익성 포상이다. 최금식 회장은 세계 최초 선박용 모듈 유닛 개념 도입을 통한 도크 회전율 향상, 독자 개발 조선소 표준 도면 채택 등 과정에서 보건안전환경(H.S.E.)을 확립했다. 류광지 회장은 국내 최초로 발포제를 국산화하면서 부산 신발산업...
영국 지방선거 첫 한인 재선의원 나올까…탈북민 2명도 재도전 2022-05-01 07:00:00
권보라(노동당·컬리지&올드 도크 워드) 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영국에선 2018년에 한국계 2명이 구의회에 처음 진출했다. 권 의원은 특히 한인들이 많이 살지 않는 런던 시내에서 당선돼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어려서부터 영국에서 살았고 다문화 지역이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면서...
현대重 2030 직원, 파업 맹비난…"출근도장만 찍고 고임금, 옳은거냐" 2022-04-29 17:20:47
4일까지 파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전면파업이다. 현대중공업지부는 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의 교섭권을 행사하는 3사 단일 노조다. 노사는 지난달 15일 기본급 7만3000원 인상, 성과금 148%, 격려금 250만원, 복지포인트 30만원 지급, 해고자 복직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지만...
"누굴 위한 파업이냐"…현대重 MZ세대 직원들 뿔났다 2022-04-29 13:19:18
1·2도크 사이 도로를 점거해 철강 등 선박자재 물류를 방해하고, 작업에 차질을 빚게 하는 등 고강도 투쟁에 나서고 있다. 노조는 8일간의 파업에도 교섭에 진전이 없으면 추가 파업에 나설 수 있다는 방침이다. 파업이 장기국면에 접어들면 막대한 생산 차질이 불가피하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작년 7월에도 울산 본사...
삼성중공업, 작년 4분기 예상보다 큰 영업손실…목표가 7%↓-대신 2022-01-28 08:05:19
7조원, 수주목표는 상선 73억달러, 해양 15억달러 등 총 88억달러"라며 "손익분기점은 8조원 수준으로 2023년부터 매출이 지속이 증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이 연구원은 "2024년 중반 인도물량까지 도크가 채워진 상태로 2022년 선가상승에 따른 선별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해양 부문 수주 감소는 계열상 물량이...
현대重·대우조선 ‘빅딜’ 무산…조선株 어쩌나 2022-01-14 07:35:01
못해 도크(선박 건조 공간)를 놀리는 것보다 저가에라도 수주해 고정비 부담이라도 더는 게 나은 선택이기 때문이다. 조선업황이 나빠지면 어김없이 ‘저가 수주’ 논란이 고개를 드는 이유다. EU가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불승인하려는 것도 ‘가격 경쟁을 계속 하라’는 취지다. 신조 가격이 비싼...
디지털혁명과 선진국혁명…'지옥문' 열린 대한민국 청년 [최재붕의 디지털 신대륙 이야기] 2022-01-11 17:09:42
열심히 살아왔다. 도크 하나 없던 나라가 엄청난 규모의 유조선을 짓고, 그 어렵다는 자동차도 우리 손으로 만들고, 세계를 무대로 엄청난 건설 공사도 기적처럼 성공시켰다. 사업 분야를 다각화하면서 반도체, 휴대폰, 컴퓨터, 가전제품 등 고부가가치 산업도 꾸준히 수준을 높이며 성장시켰다. 디지털 플랫폼도 미국에...
"한·중, 지난해 해외수주 물량 엇비슷…생산성·선가 한국이 높아" 2022-01-06 11:43:28
국내 조선사의 도크(건조공간) 수는 37개로, 중국(109개)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이러한 생산시설 차이를 고려하면 그만큼 우리나라의 생산 효율성이 높은 것이라는 게 정부와 업계의 설명이다. 각국의 수주량을 해당국가 전체 도크를 활용해 건조한다고 가정하면 도크당 한국은 47만CGT, 중국은 21만CGT를 생산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