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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호 사진작가, 르무아 한남서 '기억의 행렬' 전시회 2024-06-02 16:50:40
전시회를 연다. '르무아 한남'서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기억이 인간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을 통해 관객과 추억을 공유한다는 테마로 진행된다. 서대호 개인전 '기억의행렬'은 우리의 기억을 12개의 서로 다른 이미지로 나누어 보여준다. 서대호 작가의 과거 단편적 기억의 감정을 행복하고...
뭉크 손길 닿아있는 채색 석판화…절규 넘어서는 '판화 블록버스터' 2024-05-28 17:59:25
원화의 성격도 띠고 있다. 뭉크의 ‘채색 석판화’가 일반적인 판화보다 한 단계 높은 취급을 받는 이유다. ‘절규’를 비롯해 전시장에 나온 뭉크의 대표작 중 상당수는 이렇게 제작된 채색 석판화다. 원화의 감동에는 못 미치더라도, 거장의 손길을 느끼고 작품 세계를 감상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는 게 미술계 인사들의...
오색실이 와르르…루이비통이 모셔 온 '스타' 2024-05-27 19:15:23
루이비통재단은 전시 공간 내부 벽을 색다르게 활용하기 위해 토킹 스틱을 벽 위에 심었다. 이번 특별전은 루이비통 ‘미술관 벽 너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루이비통은 서울을 비롯해 일본 도쿄와 오사카, 독일 뮌헨, 이탈리아 베네치아, 중국 베이징에 전시 공간을 열고 세계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따라할 순 있어도 흉내낼 순 없다…에르메스 장인정신 2024-05-23 18:39:00
이 디자인에 필요한 마감 효과와 상세한 색상 정보는 디지털 파일로 생성된다. 에르메스가 스카프를 만드는 데 쓰는 색조는 7만5000가지에 이른다. 실크 스크린 프린팅 장인이 되려면 최소 3년이 걸리고, 이 중 2년은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야만 한다고. (3) 세필화가가 도자기를 만나면 에르메스가 ‘장인의 기술’과 함께...
하이든 숨은 명곡부터 단테의 소나타까지…7번의 커튼콜 쏟아진 카네기홀의 조성진 2024-05-23 17:50:58
한 음 정성을 기울여 색을 입혔다. 빠른 악장에서도 흥겨움이나 유머보다는 은은한 색조가 돋보였다. 이어 연주된 곡은 하이든 서거 100주년을 추모하며 모리스 라벨이 1909년 작곡한 ‘하이든 이름에 의한 미뉴에트’였다. 역시 콘서트홀에서 흔하게 만나 볼 수 있는 작품은 아니다. 연주 시간도 2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깃털…3800만 원에 낙찰 2024-05-22 00:08:39
참새목 와틀과에 속하며, 광택이 나는 검은 색의 깃털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문화유산부에 보물로 지정됐다. 후이아는 1907년을 기점으로 인간의 남획과 서식지의 파괴 등이 시작되며 멸종된 바 있다. 마오리족에게 후이아의 깃털은 신성한 물건으로 여겨졌으며, 특히 끝부분이 흰색인 깃털은 마오리족 추장...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비바람이 휘몰아친 것 같았던 '황제' 2024-05-20 17:59:57
캔버스에 옮기고 다양한 색과 기법으로 완성한다. 그의 작업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중요성을 포착해 매 순간 새로운 연결 고리를 찾아내는 과정을 표현한다. - 스페이스K 수석 큐레이터 이장욱의 ‘청춘이 묻고 그림이 답하다’ 꼭 봐야 할 공연·전시● 음악 - 당타이손 리사이틀 베트남 피아니스트 당타이손의 리사이틀이...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29살에 '저수지의 개들' 찍은 영화 감독 2024-05-19 17:51:34
9일까지 서울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미국 서부 개척시대, 황야에 있는 술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정통 코미디 뮤지컬이다. ● 전시 - 에디 마티네즈 개인전 에디 마티네즈의 개인전이 6월 16일까지 서울 스페이스K에서 열린다. 화려한 색으로 그린 뒤 의도적으로 흰 페인트로 덮어 지운 ‘화이트아웃’ 연작 등을...
에르메스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장인이 우리의 모든 것" 2024-05-18 15:12:58
눈동자를 조심스럽게 그려나갔다. 실크에 무늬와 색을 프린팅하는 과정을 보여주던 장인은 "참 쉬워 보이죠? 경력은 겨우 38년밖에 안 됐어요"라고 농담을 건네며 웃었다. 전시장 곳곳에는 가죽 냄새를 맡고 촉감을 느껴보거나, 가죽에 바느질(스티치)을 직접 해보는 등 체험 코너도 마련돼 있다. 이번 전시를 위해 생산과 ...
고퀄리티 카메라는 ‘뒷전’···'필카' 찾는 Z세대 2024-05-16 17:47:28
찾는 이용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출시한 지 9년이나 지났지만 해당 기종은 15만 원이 넘는 가격에 팔리며 같은 연도에 출시한 삼성의 갤럭시 S6에 비해 6배가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구형 모델의 아이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이유는 다름이 아닌, 카메라 기능 때문이다. 대학생 김아루씨는 "아이폰6s로 촬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