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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한 경찰 "수사 실무 크게 달라질 것 없어" 2018-06-21 17:48:53
경우 인권침해 등의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다만 경찰 내부에서는 “실질적인 권한은 하나도 없는데 조직 힘만 빠지게 됐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온다. 일단 수사에 대한 권한을 가져온 경찰은 수사조직 개편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날 합의한 조정안에는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을 설치한다는 내용이 담겼...
박상기, 국회 찾아가 "검경수사권 조정안 잘 처리해달라" 2018-06-21 17:33:17
20여분간 면담했다. 여기엔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인 바른미래당 오신환·권은희 의원이 배석했다. 김동철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통보해놓고 도와달라 하는 건 협치가 아니다"라며 사전 논의가 없었던 점을 지적한 뒤 "비대한 검찰권력을 경찰로 나눠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검찰이 인사권을 가진 대통령에...
정성호 사개특위 위원장 "검경수사권 조정, 입법으로 완성해야" 2018-06-21 16:43:04
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1일 "정부의 검경수사권 조정을 국회는 입법으로 완성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여야 지도부에 사개특위 활동기한 연장을 요구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으로부터 정부의 검경수사권 조정안 합의문을 전달받은 뒤 이같이 밝혔다. 지난 1월 출범한 사개특위는 국회...
검·경 모두 볼멘소리…"경찰 통제 미흡" vs "실리는 검찰이"(종합) 2018-06-21 15:13:04
경찰 관계자는 "한해 오가는 영장이 줄잡아 수만 건인데 매번 이의제기를 해서 위원회를 여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영장은 강제수사가 시급할 때 필요한 것인데 증거인멸 시간만 주지 않겠나"라고 되물었다. 한 간부급 경찰관은 "수사종결권은 사건기록 보관 주체를 경찰로 둘 뿐 경찰이 불송치하는 사건에 대해서도...
검·경 수사권 조정, 국회 '입법' 진통 예상 2018-06-21 14:05:26
정기국회서 협상 테이블 오를 듯정부가 21일 경찰의 수사권한을 확대하는 내용의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안을 내놓았지만 국회 입법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여야가 지방선거 여파로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회 차원의 검경 수사권 조정 논의체인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검경 수사권 조정, 국회입법 험로…"산넘고 물건너야" 2018-06-21 13:51:30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안을 내놓았지만 향후 입법과정에서 적잖은 차질과 진통이 예상된다. 여야가 6월 임시국회를 열어놓고도 지방선거 여파로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에서 한 발짝도 내딛지 못하면서 국회가 장기간 공전하고 있어서다. 게다가 국회 차원의 검경 수사권 조정 논의체인 사법개혁특별위원회는 9일...
수사권조정, 과거 국회 문턱서 번번이 실패…이번엔 성공할까 2018-06-21 12:39:34
검찰의 수사지휘권을 폐지하고 경찰이 1차적 수사종결권을 갖는 내용을 담았다. 경찰의 수사 재량을 늘려주되 검찰이 수사보완 요구권을 통해 경찰 수사를 통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국회는 사법개혁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정부 입법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수사권 조정은 여야 합의를 거쳐 입법화돼야 최종적으로...
검찰 수사지휘권 폐지… 경찰에 1차 수사권·종결권(종합) 2018-06-21 12:34:24
경찰 권한 비대화에 대한 우려를 고려해 여러 가지 과제를 줬다.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가 마련할 자치경찰제를 2019년 안에 서울과 세종, 제주 등에서 시범실시하고, 문재인정부 임기 안에 전국에서 실시하도록 적극 협력하는 것이다. 또, 수사과정에서의 인권옹호를 위한 제도와 방안을 강구하고, 비(非)수사 직무에...
조국 "경찰, 검찰 재수사 요청 안 따르면 직무유기" 2018-06-21 12:09:15
-- 검찰이 경찰 징계 요청을 할 수 있는데, 경찰 조직에서 징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 국가공무원법상 거부할 수 없다. 공무원 징계 위원회가 열려야 한다. 또 검찰은 직무배제 권한도 있다. 직무 배제하면 수사에서 해당 경찰을 빼는 것이다. 훨씬 더 강력한 통제권이 있는 것이다. 징계 위원회 열고 징계까지 시간이...
靑 "검찰 '현행대로' 경찰 '영장청구권도 내놔라'…균형 조정" 2018-06-21 12:06:23
현행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경찰은 영장청구권도 경찰에 주고 검찰 수사 지휘를 일절 받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다"며 "(법무·행정안전부) 두 장관과 저는 동의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조 수석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수사권 조정안 발표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두 기관의 입장 중 한편의 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