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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非전문가 임금, 고졸 전문가보다 30% 가량 많다 2013-10-23 08:01:06
발표했다. 이 논문은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옛 임금구조기본통계조사) 자료 등을 학력, 전문직 여부에 따라 가공해 임금 프리미엄의 변수를 시계열로 분석한것이다. 전문가 여부는 국제표준직업분류(ISCO)에 맞춰 3, 4 직능 수준의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직업군(관리직은 제외)에...
이건희 회장도 챙기고 나선 '시간제 일자리'…머리 싸맨 재계 2013-10-17 21:02:22
대기업 인사 담당자는 “정년 연장과 근로시간 단축도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 부담과 직결된다”며 “경력 관리와 승진 기준도 달라지는 만큼 인사 관련 제도 도입 이후 조직 문화와 분위기까지 신경 써야 해 결론을 내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가 말하는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학업과 육아 등을...
[사설] 임금감축 없는 근로시간 감축이 가능하다는 것인지 2013-10-08 17:00:09
시간의 기본 근로시간에 법정 연장근로(12시간)와 휴일근로(16시간)를 포함해 최장 68시간인 것을 52시간으로 대폭 줄이겠다는 것이다. 지난해에도 정부는 이 안을 밀어붙였으나 중소기업계를 중심으로 한 재계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논란 끝에 철회한 것을 다시 꺼냈다. 고용률 70% 달성을 다분히 의식한 것이라고 본다....
[다산 칼럼] 한국 경제, 기본으로 돌아가라 2013-09-12 18:12:21
좀 낮추고 근로시간을 줄여서라도 수입원이 단절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리가 후진국일 때는 선진국만 되면 이런 문제가 다 해결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저출산, 고령화, 청년실업, 금융부실, 재정적자 같은 문제들은 선진국들도 우리와 큰 차이 없는 골칫거리로 남아 있다. 한국이 앞으로 선진국들도 쉽게 해결하지...
[경찰팀 리포트] '도심 화약고' 대학 실험실…화재·폭발·가스누출 매년 100여건 2013-06-21 17:26:33
대해 노동안전위생법을 적용해 근로감독 및 실험실을 엄격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도쿄대는 학생도 근로자와 같이 취급한다는 기본방침을 세우고 대학 실험 등에는 근로자 안전수칙에 해당하는 안전교육을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또 모든 실험실에는 안전교육 기술지원을 하고 박사급 전문가로 구성된...
재계 "시간제 정규직 도입은 시기상조" 2013-06-14 17:58:44
게 시간제 정규직의 기본 개념입니다. 하지만 재계는 현재 전일제로 일하는 근로자들이 시간제 정규직을 받아들일지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철행 전경련 고용노사팀장 "기존 근로자가 `나는 내 시간을(빼서 시간제 정규직을 뽑는 것을) 양보하지 못하겠다`고 하면 방법이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
강원랜드 등 공기업, 통상임금 집단소송 움직임 2013-06-10 16:53:34
시간 외·야간·휴일근무 수당, 연차수당에서 불이익을 봤다며 이달 중 사측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현재까지 소송 참여를 신청한 인원은 2400여명의 노조원을 포함해 3000명을 넘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른 소송액은 250억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근로복지공단 노조도 20일까지...
"박근혜식 일자리 모델, 野가 먼저 꺼낸 얘기" 2013-06-09 17:08:07
관심을 쏟고 있다. 이 의원은 “시간제 근로자들이 임금 복지 등에서 불합리한 차별을 받지 않으면서 사회 전체적으로 일자리를 나누는 네덜란드 모델은 원래 진보학자들의 아이디어였다”며 “마땅한 대안 없이 반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오랜 시간을 갖고 노사 간 양보와 타협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간제 늘려도 정규직 줄이면 기업 세액공제 확대 안해준다 2013-06-06 17:29:58
늘어난다. 반면 a사가 정규직 근로자를 900명으로 100명 줄이는 대신 시간제 근로자를 300명 늘리면 세액공제 한도는 줄어든다. 이 경우 시간제 근로자 300명은 150명(1명당 0.5명)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고용을 1000명에서 1050명으로 늘린 것으로 간주한다. 늘어난 50명에 대해 1인당 500만원씩 총...
[월요인터뷰] 최경환 "甲에 대한 압박 지나치면 乙도 피해…상생 관점서 해법 찾아야" 2013-06-02 18:18:16
인력의 고충을 생각해보십시오. 근로시간 단축과 ‘잡셰어링(일자리 나누기)’ 차원에서도 시간제 일자리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비정규직을 양산할 것이라는 야당의 주장은 잘못된 겁니다. 사회보험과 급여 수준을 정규직 못지않게 대접해주면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시간제 일자리가 기존 근로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