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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 VOC에 AI 활용…고객요구 자동 처리 2021-11-17 15:48:00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고객 관점에서의 개선 요소를 찾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매월 대표이사 주관으로 경영진과 전체 사업본부의 총지배인들이 비대면으로 참석하는 ‘CS 경영위원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사업본부 레벨 업 컨설팅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사업본부별 고객만족도를 조사하고 VO...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사장, 빅딜마다 참여…사업 感 익힌 '전략 재무통' 2021-11-16 17:12:15
폭락하고,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줄줄이 무너졌다. 재무팀은 간판을 ‘구조조정본부’로 바꿔 달았다. 밤낮없이 일해야 했고, 사무실의 빈 물통을 교체하는 등 ‘재무팀 막내’로서 궂은 잡일도 도맡았다. 구조조정은 성공적이었다. 한화그룹과 글로벌 화학회사 바스프가 세운 합작사 한화바스프우레탄 지분을 매각한 것을...
"e커머스 초격차…첨단기술·인재확보 집중" 2021-11-14 17:39:21
기업을 만들어야 인재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7단계 이상으로 세분된 직급 체계를 단순화하고 성과가 있으면 나이에 상관없이 리더가 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꼰대 문화 △갑질 △본부 간 장벽 △프로세스 경시 △공급자적 사고를 조직문화를 저해하는 ‘을사오적’으로 규정하고 역동성...
삼바·현대차 등,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 신규 편입 2021-11-13 12:24:32
점수는 글로벌 기업 대비 각각 26.4점, 16점 낮아 상당한 격차가 존재했다. 기후변화 전략도 점수 차가 10점 이상이었다. 다만, 지배구조, 윤리강령, 인재 유치·유지 항목은 작년 대비 격차가 개선됐다. 최근 중요성이 높아지는 기후변화 항목과 관련 KPC 지속가능경영본부 김하경 연구원은 "올해 '기후 관련 재무정보...
日신문 "문 대통령 행동 촉구 위해 일본이 대화 자세 보여야" 2021-11-12 11:17:53
합동참모본부는 1발, 일본 방위성은 2발이라고 발표했다가 일본 측은 지난 9일 1발로 정정했다. 마이니치는 또한 두 나라가 고도의 디지털 기술을 가진 산업국으로서 경제 안보 측면에서도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해야 하는데 일본은 오히려 반도체 소재의 대(對)한국 수출규제를 강화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
당진시, 대기오염물질 감축 온힘…현대제철 등 42곳 사업장과 협력 2021-11-10 16:55:42
10일 발표했다. 시는 이날 한국동서발전 당진본부, 현대제철 당진공장, 환영철강공업, KG동부제철 등 42개 사업장과 협약식을 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올해부터 기존 대기오염물질 배출 1종에서 2종 사업장으로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대상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들 사업장은 2024년까지...
분리막 후발주자였던 SKIET…'공정 혁신'으로 종주국 일본 제쳐 2021-11-09 17:28:02
업체는 ‘슈퍼갑’이었다. 한국 기업은 일본 업체들이 쓰고 남은 분리막을 쓸 수밖에 없었다. SK에너지가 2003년 이 사업에 뛰어들었다. 5명으로 시작했다. 시작은 무모할 정도로 과감했다. 창립멤버인 강귀권 SK아이이테크놀로지 글로벌생산본부 생산혁신담당의 말이다. “통상 파일럿 공장에서 상업 생산에 성공하면 그...
[공약대결] ③ 분배냐, 성장이냐…정부 개입·재정 역할에도 이견 2021-11-07 07:10:03
공공의료 영역을 강화하고 의료계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제안도 내놨다. 윤 후보는 당선 시 취임 후 100일 이내 대통령 직속 '코로나 긴급구조 특별본부'를 설치하고 대대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초저금리 특례보증 대출을 50조원 추가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
"간편식 열풍 '숨은 주역' 고속 포장기에 있죠" 2021-11-01 16:59:42
강소기업들이 산단 내 장기간 자리잡은 비결로 꼽힌다. 노후된 산업단지 환경 개선을 위해 지식산업센터, 근로자 편의시설, 물류센터 및 지원시설 건립 등 32건의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앞으로 남동국가산단이 송도국제도시와 주안·부평국가산단과 연계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중심의 클러스터의...
글로벌 불확실성 뚫고 3분기 전자·철강·정유화학 호실적 행진 2021-10-31 06:00:04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우리 기업의 기초 체력이 튼튼한데다 평소에도 불확실성 요인을 관리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변동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주요 기업 중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포스코[005490] 등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