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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4년 임기' 오늘 마무리…'역대 최악' 오명은 그대로 2020-05-29 07:17:09
남기게 됐다. 20대 국회는 임기가 시작되자마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처리로 놓고 여야 갈등을 빚었고, 이후 4년 내 공전과 출동을 거듭했다. 2017년 조기 대선으로 정권이 교체되자 충돌이 고조됐고, 2018년 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을 놓고 국회선진화법 도입 7년 만에 물리적 충돌도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현 "한명숙, 정치 탄압으로 공격 받아…트라우마 여전" 2020-05-27 13:00:46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가장 큰 정치적 희생양으로 한명숙 전 총리가 겨냥된 것이라고 본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한 전 총리의 현재 심리 상태에 대해 "워낙 신중한 분이다. 소위 공적인 입장은 어쨌든 총리 마치면서 이 일이 벌어졌기 때문에 늘 국정을 운영했던 사람으로서 어떤 태도와...
자꾸 뒤로만 가자는 이들을 '진보'라 할 수 있나 [여기는 논설실] 2020-05-26 09:18:41
넘어가면서 다소 잠잠해지기 시작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지우기'가 어느 정도 일단락 된데다 사법부를 포함한 국정 주요 영역에 '측근 인사 심기'가 거의 완료되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마침 경제가 본격적 침체의 길로 접어 들면서 고용 악화 등에 따른 경기 논란이 이슈가 되기도 했고 이후 이른바...
통합당 총선패배토론회 "1주일 전까지 150석까지 전망했다" 2020-05-20 16:03:29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국정농단에 대해 사과한 적이 없다"라며 "계파주의에 빠진 채 대안 없는 투쟁과 품격 없는 행동으로 퇴행적 수구 집단으로 전락했다"고 분석했다. 김 교수는 황교안 전 대표의 취약한 리더십, 김대호·차명진 전 후보의 막말 논란도 악재로 작용했다고 봤다. 코로나 19 변수에 대해...
이석원 "정의연 이용수 할머니 폄하, 日과 무엇이 다른가" [전문] 2020-05-20 14:10:34
얻어 내셨다"며 "2015년 박근혜 정권 당시 위안부 피해자들과 사전협의가 없었던 것에 대해 외교 차관을 찾아가 직접 항의하고, 2007년 미 하원에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 결의문을 통과시키는데도 힘쓰셨다"고 업적을 소개했다. 또한 "할머니는 이 모든 문제를 좀 더 직접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12년에는 민주당에 비례...
주한 前일본대사 "한국 코로나 대응 과연 투명했는지 의문" 2020-05-20 10:23:27
있었던 이유로 박근혜 전 정권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대응 경험을 꼽았다. 무토 전 대사는 "메르스 대응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거사 체재가 확충됐다"며 "반드시 문재인 정권만의 공적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향후 점점 문재인 정권의 독재체질이 강화될 것"이라며 "그러나 한일 관계에 있어서...
'부정선거설' 비판한 北…민경욱 "으니 땡큐" 2020-05-19 09:40:33
이승만 정권의 3.15부정선거, 박근혜 정부의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 등을 거론하고 "역대로 불법무법의 관권선거, 부정협잡선거로 권력을 대물림해온 보수패당이니 저들이 당한 이번 총선 참패가 부정협잡의 결과물로 보일 수밖에 더 있겠는가"라며 "총선 결과를 부정선거로 몰아갈수록 그것은 역사와 민심에 대한...
[사설] 또 공무원 늘리기…'큰 정부' 부메랑은 코로나보다 무섭다 2020-05-14 18:04:00
이 증가폭만 해도 이명박 정부 1만2100명, 박근혜 정부 4만1500명 등 보수정권 9년간 늘어난 5만3600명의 1.5배를 웃돈다. 그런데 또 공무원을 늘리겠다고 정부가 나선 것이다. 코로나 사태로 고용 사정이 절박하다고는 하지만 민간 일자리를 늘리기보다 재정만 퍼부으면 그만인 공무원 증원을 대책이라고 내놓은 데 대해...
김무성 "극우 유튜버와 싸울 것" vs 보수 유튜버들 '발끈' 2020-05-13 14:47:48
김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선 "대통령 권력이 잘못됐으면 저항해야지. 그랬다고 유승민 의원을 죽일 놈이라고, 나를 역적이라 그런다"며 "유 의원을 역적이라 하면서 화형식하고 (우리를) 인형 만들어서 개처럼 끌고 다닌 것 다 알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독자 123만 명을 보유한 신의 한 수 신...
우상호 "따뜻한 보수 위협적, 내가 야당이면 유승민 내세울 것" 2020-05-12 16:54:46
'노무현 정권'에 대한 평가가 금기였다"면서 "잘한 것도 있고 못한 것도 있다고 하는 대신에 우리 당이 어떻게 사랑받느냐 논의를 어마어마하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통합당에 필요한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찬반 입장을 따지기보다 토론회, 여론조사 등 집단적 반성 과정이 필요하다고...